반도체, FPD 및 태양전지 등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8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1.82% 오른 3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0% 줄어든 284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6.6% 줄어든 28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0%,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주성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7억원으로 2022년 289억원보다 -182억원(-63.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주성엔지니어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넥슨이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군단장 보스 ‘진 힐라’를 포함한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8일 전했다. 넥슨측은 “‘진 힐라’는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힐라’가 각성한 형태의 보스 몬스터로 붉은 실을 이용해 영혼을 묶고 대낫으로 영혼을 베어내는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게임상 200레벨부터 도전할 수 있으며 부활 횟수가 제한된 데스카운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클리어 시 신규 칠흑의 보스 장신구 ‘고통의 근원’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 힐라’는 신규 아케인 리버 지역 ‘고통의 미궁’에 위치한 ‘욕망의 제단’에서 도전할 수 있다”며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고통의 미궁’ 지역은 테네브리스의 두 번째 지역으로 245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여름 업데이트에 추가된 신규 장비 ‘아케인셰이드’ 세트도 공개했다. 모자, 한벌 옷, 어깨, 망토 부위로 구성돼 있으며 보스 몬스터 ‘윌’과 ‘진 힐라’ 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다. ‘아케인셰이드’ 세트는 장비 착용 시 착용 개수에 따라 능력치 효과가 상승한다. 경험치 던전 콘텐츠 ‘에르다의 숲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녹십자웰빙[234690]은 28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49%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녹십자웰빙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녹십자웰빙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8% 늘어난 120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4.5% 늘어난 10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녹십자웰빙 연간 실적 추이 녹십자웰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억원(7.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녹십자웰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4억원,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스포츠 활성화에 나섰다. 28일 LG전자는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LG전자는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은 지난 2월부터 LG전자가 서울시·서울시체육회와 진행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서울 여의도 일대를 배경으로 달리기 챌린지를 열어 누적 거리 1km당 100원씩 장애인과 운동 약자의 생활 체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총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누적 거리 30만km를 돌파함에 따라 LG전자는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레임러너 마라톤 챌린지’ 운영에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재활체육 사회적 기업 ‘좋은운동장’과의 협업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프레임러닝(Frame Running) 훈련을 진행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부품 제조, 수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025320]는 28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5.22% 오른 1만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노펙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노펙스는 2023년 매출액 2622억원과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88.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시노펙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시노펙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7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45억원(3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시노펙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12억원, 5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하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
인조피혁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백산[035150]은 28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6.17% 하락한 1만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백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백산은 2023년 매출액 4177억원과 영업이익 5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상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백산 연간 실적 추이 백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3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14억원(1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백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백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19일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백산에 대해 "펀더멘털과 주주환원의 결합: 저평가 이유가 소멸되는 중. 1) Nike, Adidas 탑 벤더 등극으로 매출, 수익성 안
휴대폰 및 노트북 배터리팩 제조기업인 이랜텍[054210]은 28일 오후 1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15.94% 오른 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랜텍의 2023년 매출액은 7512억으로 전년대비 -24.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04억으로 전년대비 -61.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103억원보다 -94억원(-9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를 기록했다. 이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랜텍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케이블, 밸브, EPB 등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인팩[023810]은 28일 오후 12시 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4.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17% 하락한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팩의 2023년 매출액은 5429억으로 전년대비 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35억으로 전년대비 13.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인팩 연간 실적 추이 인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78억원(2,6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인팩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고물가로 인한 소비여력 약화로 지난해 생활업종 폐업자가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업종에서는 매년 40만명 가량 폐업자 수가 발생하지만, 50만명 가까이 증가한 건 관련통계 집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국세청이 28일 100대 생활업종 가동 사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업종 가동 사업자 수는 302.7만명으로 전년대비 9.9만명 증가했다. 생활업종 창업자 수는 57.8만명으로 2022년(57.7만명)과 거의 비슷했다. 관건은 가동 사업자 폐업 규모. 폐업자 수는 2019년 40.3만명, 2020년 39.7만명, 2021년 38.0만명, 2022년 39.3만명으로 제자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47.9만명으로 급증했다. 정부는 내달 초 폐업 위기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지만, 채무조정을 해주거나, 위축된 청장년 고용시장에 폐업 자영업자를 밀어 넣겠다는 것이라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