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11개 회원국으로 선진20개국회의체인 G20의 대항마로 부상해온 브릭스(BRICS)의 중추 3대국인 인도와 중국, 러시아(인구순)가 3국 협의체인 RIC를 결성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례 없이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미국의 증권시장은 잠재적으로 심각한 하락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설적인 미국 투자자 짐 로저스가 27일(미 현지시간) 주장했다.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는 지난 26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인용, "브릭스 회원국 중 인도와 중국, 러시아가 3국 협의체인 RIC를 결성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짐 로저스는 하루 뒤인 27일(뉴욕 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시절이 너무 오래 지속됐을 뿐만 아니라 부채 때문에 미국의 다음 약세장은 매우 나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로저스는 “부채 수준은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데, 우리 역사상 이렇게 큰 빚을 져본 적이 없다”며 “이에 따라 다음 약세장은 심각하고 매우 나쁠 것”이라고 거듭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로저스에 따르면, 세계 주식장은 2008~2009년 이후 상승세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룹 ESG 전략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계열사의 ESG 경영 현황·성과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이중 중요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에너지 ▲무역 5대 사업부문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공시 기준에서 요구하는 물리적·전환 리스크 및 EU 녹색분류체계(Taxonomy)와 연계한 그룹 사업 비중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TCFD Report(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면서 “TCFD Report 페이지에는 기후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거버넌스(Governance), 전략(Strategy),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 지표(Metrics)·목표(Target) 등을 자세히 기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CEO
▲ 고인 : 김관섭(향년 89세)씨 ▲ 별세 : 2024년 6월 28일 ▲ 빈소 : 횡성대성장례센터 101호 ▲ 발인 : 2024년 6월 30일 오전 8시 ▲ 장지: 1차 원주추모공원화장장, 2차 금대리 선영 ▲ 전화 : 033-343-1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주사 한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ESG 분야에서 달성한 주요 성과는 ▲탄소 감축 계획 달성을 위한 K-RE100 가입 완료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대한 정량적 재무영향 분석 시행 ▲주력 제품에 대한 환경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수행 ▲글로벌부문 전 사업장 공정관리등급 ‘S등급’ 획득 ▲중장기 인권경영 로드맵 수립 등이다. 한화는 앞서 지난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친환경 전략의 전문적 심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 ESG위원회 산하의 실무 추진 조직으로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인재경영, 상생협력, 미래성장, 사회공헌,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DS/DT(Digital Security/Transformation), 코디네이터의 10개 모듈로 구성된 ESG협의체를 구축해 전사 ESG 경영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 결과 ESG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는게 한화측 설명이다. 실제 한화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2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09%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4.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HRS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줄어든 78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 늘어난 12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5억원(20.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HR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HRS 법인세 납부 추이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2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9.54% 오른 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98.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줄어든 126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3.4% 줄어든 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5억원(-6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식품, 급식, 식자재 등의 사업부문 영위 지주회사인 풀무원[017810]은 2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8.45% 오른 1만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733.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풀무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5% 늘어난 2조 993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35.4% 늘어난 6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풀무원 연간 실적 추이 풀무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86억원보다 -176억원(-9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0%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풀무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풀무원 법인세
벌크선 중심의 대형 해운업체인 대한해운[005880]은 28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4.44% 오른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583.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한해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줄어든 1조 397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6% 줄어든 250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1%,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대한해운 연간 실적 추이 대한해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6억원으로 2022년 127억원보다 9억원(7.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한해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대한해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25일 김영호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해운에 대해 "대규모 매각 차익 발생으로 1Q24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부동산과 선박 매각에 따른 추가 매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뇌출혈 진단비는 대표적인 보험 담보 중 하나로 약관에서 보상하는 뇌출혈로 진단 확정 시 일정의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의 보험금이다. 대부분이 외상에 의한 뇌출혈이 아닌 자발성, 내인성 뇌출혈을 보상하며 한국질병사인분류 I60~I62까지가 그 범위다. I60~I62 범위는 다른 뇌질환 담보인 뇌졸중, 뇌혈관질환 등의 진단비 보험에서도 대상이 된다. 자발성 뇌출혈은 고혈압, 동맥류파열 등 원인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뇌종양에 의한 뇌출혈이 있다. 그러나 뇌종양으로 인한 뇌출혈 판정 시에는 보상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인 보험의 뇌출혈 진단비 약관 규정 “뇌출혈”의 진단확정은 병원의 의사(치과의사 제외) 면허를 가진 자에 의하여 내려져야 하며, 이 진단은 병력, 신경학적 검진과 함께 뇌전산화단층촬영(brain CT scan), 자기공명영상(MRI), 뇌혈관조영술, 양전자방출단층술(PET),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술(SPECT), 뇌척수액검사를 기초로 하여야 합니다. 중대한 뇌졸중 약관 규정 ‘중대한 뇌졸중’이라 함은 뇌경색증,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여 뇌혈액순환의 급격
◇일시 : 2024년 6월 28일 ◇ 보임 ▲ 경영전략팀장 권경민 ▲ 디지털품질관리팀장 이재광 ◇ 전보 ▲ 남천지점장 최창현 ▲ 부산지점장 최재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