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최근 콜라보 쇼핑라이브에다 여름 시즌 음료 6종과 디저트 메뉴 3종을 줄줄이 선보이며 지속 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과연 이러한 행보가 날로 치열해져만 가는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동사의 영업실적 향상과 위상을 높여줄 기폭제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3일 출시한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음료 4종과 브레드 1종은 ‘Fresh Summer’라는 컨셉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는 청량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이중 음료부터 살펴보면 자타공인 여름 대표 음료인 ▲수박 주스·스무디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열대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망고 주스·스무디까지 총 4종으로 구성해 출시됐다. 또한 여름 시즌 한정 브레드 메뉴로 ▲망고허니브레드도 함께 출시했는데, 자사 대표 인기 메뉴인 ‘허니버터브레드’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망고를 올려, 달달한 맛과 시원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꿀과 버터를 바른 따뜻한 빵과 차가운 아이스크림, 망고를 함께 먹으면 입안을 감도는 상큼 달콤함이 무척 인상적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14일에는 우유의 풍미를 진하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B국민은행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 내 ‘책이음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에서는 본인과 자녀의 이용증까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 또는 앱에서만 제공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B스타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책이음 서비스 이용증을 최초 등록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이다. 해당 서비스가 시행된 지난 13일 이후 등록한 고객도 소급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13명에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 10만원권(3명) ▲굽네치킨 오리지널 및 콜라 1.25L 모바일쿠폰(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명) ▲국민지갑 내 Wallet 포인트 1,000P(30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스타뱅킹의 ‘책이음 서비
의약품 제조업체인 삼아제약[009300]은 20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0.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66% 오른 2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0% 늘어난 97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8.8% 늘어난 23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아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아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1억원으로 2022년 65억원보다 6억원(9.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9%를 기록했다. 삼아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65억원, 7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아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20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3.53% 하락한 1만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8% 급증한 상태다.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8% 늘어난 925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1% 늘어난 75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2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K오션플랜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SK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채상병 특검법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채상병 특검법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 하루의 숙려기간을 거쳐 곧바로 본회의에 회부 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채 상병 순직 1주기(7월 19일)와 통신기록 보존기한(1년)을 고려해 다음 달 초까지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피의류 제조업체인 진도[088790]는 20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3.61% 하락한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진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진도의 2023년 매출액은 564억으로 전년대비 -11.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8억으로 전년대비 -4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4%, 하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진도 연간 실적 추이 진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5억원(8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진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6억원, 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진도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5G 통신을 지원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오는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35 5G’는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갤럭시 A35 5G’ 주요 스펙(사양)으로는 ▲168.3mm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0Hz 고주사율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한 최대 1000니트 밝기 및 선명한 화질 구현 ▲블루라이트를 대폭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 등이다. 이외에도 제품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최대 5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이 공식 출범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대주인 금융기관이 차관단, 즉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공통 조건으로 차주에게 일정액을 융자하는 대출 방식을 의미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5개 은행(NH·신한·우리·하나·KB)과 5개 보험사(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삼성화재·DB손해보험)가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금융회사는 우선 1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PF 시장의 민간 수요를 보강한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5조원까지 규모는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출 대상 사업장은 일정 정도의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 PF 사업장 중 소송 등 법률 리스크가 없고 대주단 간 분쟁이 없는 사업장으로 할 예정이며, 대상 차주는 해당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할 방침이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크게 4가지 유형에 투입된다. ▲ 경·공매 낙찰을 받은 신규 사업자에게 대출하는 경락자금대출 ▲ 자율매각 사업장 인수자금 대출 ▲ 부실채권(NPL) 투자기관 대출 ▲ 일시적 유동성 애로 사업장 대출 등이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에 SK렌터카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20일 SK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 열고 계열사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어피니티 역시 이와 관련해 이사회를 조만간 열 예정이며 두 회사는 1개월 내 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3~4분기 중 남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SK네트웍스는 어피니티를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실사를 거쳐 이날 이사회 결의에 이르렀다. SK네트웍스에 의하면 어피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는 “매각 절차를 거치면서 SK네트웍스와 향후 SK렌터카의 전략적인 성장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SK그룹과 어피니티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쿠콘[294570]은 2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4.03% 오른 1만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2.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쿠콘은 2023년 매출액 684억원과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9%,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쿠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쿠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5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쿠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쿠콘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