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이글벳[044960]은 17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5.52% 오른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729.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글벳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줄어든 42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5% 줄어든 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상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이글벳 연간 실적 추이 이글벳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3억원(-37.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글벳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글벳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수출이 전년보다 11.5% 증가한 580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개월 내내 마이너스를 보였던 대(對)중국 수출이 19개월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관세청은 17일 '5월 월간 수출입현황(확정치)'를 발표하고 수출은 580억달러 수입은 2.0% 감소한 532억달러, 무역수지는 4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승용차 등이 주요품목 수출 호조로 이어지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가 전년동월대비 53.0%로 증가하고 승용차는 5.3%, 석유제품은 8.2%, 선박109.7%, 가전제품 13.8%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 부품 6.7% 등은 감소했다. 아울러 수출 중량은 4.4%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중국이 전년동월대비 7.6% 증가세를 보였다. 12개월 내내 마이너스였던 대중국 수출이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對미국 수출(15.6%)도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10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수입은 2.0%로 감소했으며 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7단계 떨어진 2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순이익·자산·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000개 기업을 추려 순위를 매긴 ‘글로벌 2000’을 발표한다. 포보스가 최근 발표한 올해 ‘글로벌 200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세계 2000개 기업 가운데 매출 28위, 순이익 43위, 자산 122위, 시장가치 23위를 각각 기록하면서 전체 순위 2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순위는 1년 전보다 7단계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반도체 사업 부문 등의 영업실적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58조9355억원, 영업이익 6조567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과 비교해 14.3%, 84.9% 각각 감소한 바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현대자동차가 93위에 올라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104위에 비해 올해 11단계 상승했다. 이밖에 기아(234위), KB금융(250위), 신한금융(304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비대면으로 외환을 거래하고 외환 관련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IBK FX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 FXON' 이용자는 ▲ 기본 주문(시장가·지정가·매매기준율) ▲ 간편 주문 ▲ 일괄 주문 ▲ 기간 예약 주문 ▲ RFQ(고객 호가 요청) 주문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IBK FXON은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 호가, 외환시장 뉴스, 경제지표, 다양한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헤지(위험분산) 여부에 따른 예상 손익을 분석한 결과 등을 제시해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도 돕는다. 이 플랫폼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장비 부품 제조 및 세정/코팅 전문업체인 미코[059090]는 1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1.07% 오른 1만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387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7.2%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미코 연간 실적 추이 미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0억원으로 2022년 110억원보다 20억원(1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미코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이 폭염 속에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을 쉼터로 개방했고, 이날부터 KB증권(63곳)·KB손해보험(7곳)·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도 금융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이 폭염을 피하는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된다. 전국 82개 KB국민은행 '9To6 뱅크'의 경우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KB금융은 이 밖에도 다양한 폭염·폭우 피해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달 말 서울 동작구 인근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해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KB국민카드는 취약계층 노인 400여명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을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엔터테인먼트사업 전개하는 기업인 대원미디어[048910]는 1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3.75% 오른 1만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원미디어의 2023년 매출액은 3161억으로 전년대비 4.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8억으로 전년대비 -3.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대원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원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7억원(28.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4%를 기록했다. 대원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25억원, 3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원미디
◇일시 : 2024년 6월 17일 ◇ 1급 승진 ▲ 홍보실 문준영 ▲ 온라인수출처 임지현 ▲ 연수사업처 윤영회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김현국 ▲ 기업금융처 위성우 ▲ 경기동부지부 이완희 ◇ 3급 승진 ▲ 온라인수출처 최일규 ▲ 인력지원처 이승형 ▲ 서울지역본부 박재휘 ▲ 경기서부지부 정도영 ▲ 부산지역본부 박해석 ◇ 부서장 전보 ▲ 기금관리실장 정연욱 ▲ 고객가치실장 최준영 ▲ 정보보안실장 김수영 ▲ 기업금융처장 임지현 ▲ 재도약성장처장 심찬보 ▲ 해외진출사업처장 전상규 ▲ 온라인수출처장 조병훈 ▲ 부산경남연수원장 정민정 ▲ 인천지역본부장 모혜란 ▲ 경기지역본부장 정동호 ▲ 강원지역본부장 정지창 ▲ 세종지역본부장 최민수 ▲ 광주지역본부장 조우주 ▲ 전남지역본부장 이병필 ▲ 경남동부지부장 시호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량 및 전자제품용 특수고무 제조업체인 동아화성[041930]은 1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71%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아화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화성은 2023년 매출액 3687억원과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49.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아화성 연간 실적 추이 동아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59억원보다 3억원(5.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아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동아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용 섀시& Body Part의 주요 부품 제조업체인 화신[010690]은 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9.14% 오른 1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신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8028억으로 전년대비 6.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37억으로 전년대비 -4.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신 연간 실적 추이 화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2년 209억원보다 -135억원(-6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화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화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