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DL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기간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기간 선포는 지난 4일 CSO(최고안전책임자·Chief Security Officer)주관으로 개최된 ‘안전보건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전국 70여개 사업장의 현장소장이 참석했다.이날 DL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확보하기 위한 DL건설만의 세부 운영지침 및 이행 우수사례가 담겼다. 해당 지침에 따라 DL건설은 오는 15일까지 예방 지침을 완비한 후 혹서기 종료 시점인 8월 말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폭염 정보 수시 제공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온열질환 종류·증상·예방 수칙 등 교육 △경영진 특별 점검 실시 △온열질환 예방체제 이행현황 수시 모니터링 △온열질환 예방 관련 캠페인 전개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기간을 설정했다”며 “이번
수산물 가공 및 축육 유통업 영위 식품기업인 신라에스지[025870]는 14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5.26%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6.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신라에스지의 2023년 매출액은 884억으로 전년대비 20.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억으로 전년대비 -24.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신라에스지 연간 실적 추이 신라에스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2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라에스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신라에스지 법인세 납부 추이
배합사료 및 식육제품 제조기업인 선진[136490]은 14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4.9% 오른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선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진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9060억으로 전년대비 1.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75억으로 전년대비 38.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7%,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선진 연간 실적 추이 선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2억원으로 2022년 187억원보다 25억원(13.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선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3억원, 187억원, 21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선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선진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GS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27-3번지 일원(순천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2블록)에 위치한 ‘순천그랜드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P 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타입이 일반 분양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7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5~1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순천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PDP, LCD, SMT 검사장치 개발업체인 윈텍[320000]은 1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5.33%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윈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윈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2% 줄어든 16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8.3% 줄어든 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윈텍 연간 실적 추이 윈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윈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윈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윈텍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16 [지분변동공시](주)바로저축은행-7.72%p 감소, 보유지분 없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의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이하 ‘국민연금’)는 주주권 행사내역 공시를 통해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후보는 이사회 참석률이 직전 임기 동안 75% 미만이었던 자에 해당한다. 세부기준 제30조에 근거에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민연금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과 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안에 각각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신동국 후보는 과도한 겸임으로 충실의무 수행이 어려운 자에 해당하기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남병호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안에는 “남병호 후보는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된다고 판단된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반면 국민연금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엔 찬성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국민연금은 한미약품 지분 10.4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한미약품 최대주주는 한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함께 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 및 통신설비 합동점검을 수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포스코는 훈련 전 업무영향도와 통신장비 운영 특성을 반영한 중요도 평가를 통해 선강지역과 생산관제센터, 산소공장 등 최우선 복구 지역 27개소를 선정했다. 또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98대와 이동식 기지국도 확보했다. 통신장비 중 홍수에 취약한 장비는 설치 위치 이전도 완료하는 등 피해 예방 목적의 환경 개선도 마쳤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정전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재난으로 인해 휴대전화망이 마비되자 포스코는 이를 이통 3사에 신속히 보고했고 이동통신3사는 최우선 복구지역부터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휴대전화 통신을 복구했다. 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날 공동 훈련 외에도 재난을 대비한 위성전화 활용과 인트라넷·사내망 단절시 조치 사항, 각종 행동 요령 등도 함께 점검했다 심민석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을 위해 휴대전화 통신
◇일시 : 2024년 6월 14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오전 강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성무진 마곡마이스피에프브이(PFV) 대표이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서구 관광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간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마이스PFV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컨벤션 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서울 최대 규모의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르웨스트(LE WEST)’는 희소성, 가치의 극대화를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과 최상급(-EST), 서쪽(WEST)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웨스트(LE WEST)’가 들어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160여 개 업체와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 영위기업인 사조오양[006090]은 14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2%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사조오양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조오양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늘어난 391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9.6% 늘어난 1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사조오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사조오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4억원(63.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1%를 기록했다. 사조오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