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3번의 도전끝에 마침내 당선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6월 10일 ◇ 4급 공무원 승진 ▲ 경영기획실 재정기획담당관실 전승훈 ▲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 최명선 ▲ 우편사업단 우편집배과 최준호 ▲ 예금사업단 예금사업과 김진규 ▲ 보험사업단 보험기획과 남혜주 ▲ 디지털혁신담당관실 곽춘근 ▲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 정보전략팀장 김미경 ▲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정계획과장 양현자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남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전옥순 ▲ 경인지방우정청 김포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이서준 ▲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영업과장 이명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종탁 신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신뢰받는 세무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당선인사를 전했다. 10일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탁 신임회장은 당선자 선포에 이어 단상에 올라 소감을 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이종탁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서울회원 모두의 승리”라고 전했다. 이어 “저 이종탁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3회 도전 끝에 승리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일궈낸 승리"라며 "3회를 회무운영에 기본으로 삼겠다. 회원, 회칙, 회를 지키겠다. 첫째 회원을 주인으로 모시겠다. 둘째, 회칙을 준수하겠다, 셋째, 회를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신사도를 지닌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는 이종탁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켜나갈 과제로 신뢰를 들었다. 이 신임회장은 "첫째는 신뢰다.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회가 되겠다. 둘째, 사랑이다. 셋째 도움이다. 국가와 사회에 도움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세무사회는 우리 모두의 자산이며 울타리이다. 끝으로 선거기간 동안 신뢰를 보내준 모든 서울회원님과 저를 믿고 선거운동을 해주신 젊은 세무사님께 무한 감사드린다. 공약이 빈 공약이 아니라 반드시 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 제31회 정기총회가 10일 코엑스B홀에서 열려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마무리한 가운데 세입과 세출 예결산 안 등의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자투표로 치러진 회장 및 부회장 선거가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전날 휴대전화와 PC 등으로 처음 치러진 전자 사전투표율이 62.52%로 예년 선거의 투표율을 크게 앞지른 가운데 치러진 이날 본선거에는 그리 많은 회원이 현장 투표장을 찾지는 않아 한산한 보습을 보였으나 총회에는 600여명이 자리를 채웠으며 보수교육에는 1000명 이상의 회원이 차리를 함께 했다. 임채수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94년 창립이래 매년 성장해 전국 지방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우리회 창립당시 회원수는 1380명이었지만, 이제 회원수는 7000여명으로 성장했고, 오늘날 서울회의 발전은 역대회장을 비롯해 회직자, 28개 지역세무사회장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세무사회는 지난 1년간 7000여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회무를 진행했다”며 회무성과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너 2세 소유 회사에 자사 영업·마케팅 전문 임직원을 파견하는 등 부당 지원한 한국콜마그룹 계열사 에치엔지를 상대로 시정명령·과징금 부과에 나섰다. 10일 공정위는 기업집단 한국콜마 소속 계열사 에치엔지가 옛 케이비랩에 자사 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1000만원(에치엔지 4억600만원, 케이비랩 1억400만원)을 부과(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방식)·ODM(제조사 개발 생산방식) 전문회사인 에치엔지는 지난 2016년 8월 자체 개발 화장품 브랜드 ‘랩노(LabNo)’ 판매를 위해 자본금 2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 케이비랩을 설립했다. 이후 에치엔지가 랩노 제품을 생산하면 케이비랩이 이를 자체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공정위 조사 결과 에치엔지는 2016년 8월 케이비랩 설립 당시부터 케이비랩이 매각됐던 2020년 5월까지 자사 영업·마케팅 인력을 해마다 최소 4명에서 최대 15명까지 케이비랩에 파견했고 이들에 대한 인건비 총 9억437만1523원도 대신 지급했다. 또한 에치엔지의 부당지원이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에 이종탁 후보(최인순, 김형태 연대부회장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9일 사전투표와 10일 현장 투표가 전자투표로 치러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는 전체 투표자 4563명 중 기권이나 무효 없이 유효 투표 수 4563표 중 기호 1번 임채수 후보 1782표, 기호2번 이종탁 후보 2781표로 이종탁 후보가 999표차로 최종 승리했다. 이종탁 후보는 이로써 3번째 도전 끝에 서울지방세무사회장직을 차지하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임화선 변호사) 증여는 당사자 일방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에게 수여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은 이를 승낙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고(민법 제554조), 사인증여는 증여 중에서 증여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효력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증여나 사인증여는 그 효력의 발생시기만 다를 뿐 증여자의 의사표시와 상대방의 승낙으로 이루어지는 계약인 것이다. 반면 유증은 유언을 통해 재산상 이익을 수유자에게 무상으로 증여하는 행위로, 수유자의 승낙이 필요없는 단독행위이다. 포괄적 사인증여나 포괄적 유증의 경우 사후에 모든 재산이 수증자에게 이전한다는 점에서는 효과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포괄적 사인증여가 계약인 반면, 포괄적 유증은 단독행위로 가능한 점, 포괄적 유증이 단독행위이긴 하나 유증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유언에 엄격한 요건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다른 차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유증의 엄격성 때문에 포괄적 사인증여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문제가 된 사안의 경우, A가 B로부터 부동산을 매수한 다음 등기를 이전받기 이전에 이를 C에게 포괄적 사인증여(A와 C 사이에 A가 사망할 경우 A의 재산 전부를 C에게 증여하기로 한
◇ 일시 : 2024년 6월 10일 ▲ 전무 권용진(CIB본부) 유석일(채권금융본부) 윤상근(BS부문) ▲ 상무보 김동규(부동산금융팀) ▲ 이사보 김홍준(IT지원팀) 박기순(법무팀) 신승환(자금팀) 안평(채권영업본부) 윤경락(채권영업본부) 이지혜(BT&S본부) 황성빈(P&C팀) ▲ 부장 김현철(종합금융본부) 류호태(기획팀) 한혜림(자금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0일 부산국세청 간부들과 함께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과 간부들은 참배에 앞서 10시 정각에 실시하는 유엔기 게양식에 참관했으며, 참배를 마친 후 유엔기념공원 내 추모시설인 주묘역과 유엔군 위령탑, 기념관 등을 둘러보았다. 부산국세청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냉동·냉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마니커에프앤지[195500]는 10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날보다 8.37% 오른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마니커에프앤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의 2023년 매출액은 1012억으로 전년대비 1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1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1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마니커에프앤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2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마니커에프앤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