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대형 중량구조물 및 선박용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오리엔탈정공[014940]은 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8.38%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리엔탈정공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의 2023년 매출액은 1575억으로 전년대비 1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8억으로 전년대비 39.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오리엔탈정공 연간 실적 추이 오리엔탈정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리엔탈정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오리엔탈정공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미국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 CEO를 만나 양사간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이재용 회장은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 만나 “모두가 하는 사업은 누구보다 잘 해내고 아무도 못하는 사업은 누구보다 먼저 해내자”며 양사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이재용 회장과 한스 베스트베리 CEO는 ▲AI 활용 기술 및 서비스 방안 ▲차세대 통신기술 전망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 전략 ▲버라이즌 고객 대상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확대 협력 ▲하반기 갤럭시 신제품 판매 확대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두 사람은 갤럭시 신제품 관련 공동 프로모션 및 버라이즌 매장 내 갤럭시 신모델의 AI 기능 체험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팅에는 삼성전자 노태문 Mobile eXperience사업부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등 삼성전자 주요 관계자도 동석했다. 버라이즌은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 중 한 곳이자 글로벌 최대 이통사로 양사는 갤럭시 스마트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가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반려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더존비앤씨티는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모은 ‘연간회원권’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평일 강아지숲 무료 입장은 물론 주말 입장료 및 식음료 할인 등 강아지숲의 놀거리와 먹거리 혜택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강아지숲은 2021년 개장 이래 선진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반려견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은 여름철 반려견 동반 물놀이를 위한 필수 코스로 부상하며 반려견 테마파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아지숲이 출시한 연간회원권은 1인 1두 기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한정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주중권과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상시권, 2인 1두 기준 더블 상시권 등 세가지로 구성됐다. 주중권 가입자는 주말 및 공휴일 20% 할인된 가격에 강아지숲을 입장할 수 있다. 상시권 및 더블 상시권 회원은 네이처풀 미드시즌 기간 1회에 한해 입장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더블 상시권 가입자에게는 고급 산책키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모든 강아지숲 연간회
유압브레이커, 유압드릴 등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017550]은 7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13% 오른 2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수산중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2265억으로 전년대비 -20.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64억으로 전년대비 -27.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수산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수산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45억원보다 -22억원(-4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중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수산중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5년만에 처음으로 0.25%p 인하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ECB의 금리 인하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 인하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경우에는 빨라야 '9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CB가 주요 경제주체로서는 처음으로 약 2년만에 정책 방향을 바꿨지만 미국 연준이 이를 따라 곧바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단정하기란 힘든 상황이다. ◇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는? 현재 미국 노동시장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침체기에 들어서고, 경기침체 우려 확산까지 제기돼 미국 연준으로서는 금리를 내리기가 한결 편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미국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4월 구인 건수가 805만9000건으로 2021년 2월 이후 3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오기도 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페드워치 자료에 따르면 5일 기준으로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5.1%였다. 나머지 64.9%는 이때까지 한 번 이상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 수입판매업체인 혜인[003010]은 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0.77%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13.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혜인은 2023년 매출액 2761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1%, 영업이익은 241.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6.2%(16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혜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혜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23억원(38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혜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5일(수)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의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함흥규 대표를 비롯하여 40여명의 본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먼저 바람직한 생활의 구성과 현대인들의 삶의 균형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일·가정·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다양한 여가 및 복리후생 지원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 생활 양립 지원에 대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2016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우수기업, 2018년 문체부 선정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적사업 및 자동차시트 사업 영위업체인 SG글로벌[001380]은 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46% 오른 1991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G글로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G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7% 늘어난 96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6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상위 3%에 해당된다. [그래프]SG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G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14억원(15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SG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9억원, 2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G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후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세무서장이 7일 기준 모두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김상구 남대문세무서장, 강영구 양천세무서장, 박진하 용산세무서장, 임경환 강동세무서장, 장태복 마포세무서장, 최종열 영등포세무서장이 각각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구본수 화성세무서장. 이창남 동안양세무서장, 황인준 용인세무서장이,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양경렬 남동세무서장, 이광호 의정부세무서장, 이주원 부평세무서장, 장재수 남부천세무서장, 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이 물러난다.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김기수 청주세무서장, 박광전 동청주세무서장, 최병기 대전세무서장이,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백종찬 경산세무서장이 공직을 떠난다.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손병환 수영세무서장, 손진호 금정세무서장, 이민수 진주세무서장, 최청흠 김해세무서장이 자리를 비운다. 광주지방국세청에서는 명예퇴직이 임박한 세무서장이 없는 관계로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은 만 60세 정년이지만, 국세청의 경우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4급 이상 고급 간부들은 정년에서 2년 이상 미리 공직에서 물러나는 불문율이 있다. [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금융감독원이 올 1분기 보험사·카드사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민원·분쟁사례 5가지를 지난 4일 공개하고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보험관련 4건과 신용카드 1건인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들이어서 관심이 쏠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은 출발지 대기중 발생한 실제 손해를 보상” (분쟁내용)해외여행 항공편이 지연되어 예정된 목적지에서 예약된 숙박 및 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손해가 발생하였는데, 여행자 보험 가입시 선택한 항공기 지연비용 보상 특약에서 이를 보상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처리결과)해당 특약은 항공기 지연 등으로 인하여 출발지 대기중에 발생한 식비, 숙박비, 통신료 등의 실제 손해에 한정하여 보상하므로, 예정 목적지에서의 숙박 및 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여 발생한 손해 등은 보상이 어려움을 안내 (소비자 유의사항)해외 여행자보험 가입시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특약에서 보상하는 손해의 범위에 대하여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함. ■ “건강검진 결과 질병의심소견, 추가검사 필요소견 등도 알릴의무 대상” (분쟁내용)보험가입 전 3개월 이내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