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추석 선물세트 4종을 판매한다. ‘콘드로이친 진액 1200’, ‘더:단백 면역 + 케어프로틴’,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아누카사과 with 콜라겐’ 등 자사 대표 건강도우미 제품들로 엄선해, 선물을 받는 대상의 연령 및 성별, 제품의 맛과 기능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특히 해당 선물세트들은 명절 선물에 적합하도록 알찬 구성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을 통해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외에도 비바시티 구미젤리, 면역워터 제로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주변의 지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준비한 만큼 가까운 분들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J웰케어는 흑삼농축액과 녹용을 고함량 배합한 프리미엄 흑삼 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를 기존의 파우치 외에도 스틱과 농축액으로도 선보였다. CJ웰케어에 따르면 자사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 흑삼을 사용해 기존 CJ 홍삼 제품 대비 체내 흡수량을 높였으며, 뉴질랜드 최상등급의 SAT녹용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CJ웰케어는 또 홍삼과 아르기닌을 한 병에 담은 '한뿌리 홍삼아르기닌'도 출시했다. '한뿌리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 남해산 흑마늘, 흑마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았으며 L-아르지닌 1500mg과 아르지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티닌, 타우린을 더했다.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브랜드 '아미네이쳐ⓡ(AMINATUREⓡ)'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도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카무트 곡물콤보효소'는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를 배합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물류 인프라 투자를 대거 늘린다. 쿠팡은 내년 초까지 국내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예상 직고용 인원만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입해 물류 인프라와 설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쿠팡은 우선 다음달까지 대전 동구 남대전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FC 2곳을 준공한다. 신규 FC 2곳의 예상 직고용 인력은 3300여명이다. 지난달 본격 가동한 충남 천안 FC는 500명 채용 예정이다. 각각 500명, 400명 채용 목표인 경북 김천 FC와 울산 서브허브(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물류시설)는 다음달 착공한다. 경북 칠곡(400명) 서브허브는 연내 운영을 시작하고 충북 제천(500명) FC는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부산 강서구 FC(3000명)와 경기 이천 FC(1500명)는 올 2분기 착공해 공사 중이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물류 계획이 실현되면 비(非)서울 지역의 배송·물류 관련 직고용 인력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해 말 기준 쿠팡의 물류·배송 관련 직고용 인력 중 96%(약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2일 제과업체 오리온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온은 연말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은 오리온에 아침밥용 국내산 쌀을 지원하고 오리온은 임직원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오리온과 지난 2016년 합작회사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 제품을 생산해 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짚어본다. 평가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항목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폐기물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방침 및 목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노동 및 인권 분야에서는 인권 및 다양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직장 내 성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인 ‘O-right(오-라잇)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right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과자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을 갈지 않고 원물 그대로 발효시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숯불갈비·볶음김치 맛과 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리라차·트러플&치즈 등 4가지 맛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쇼피(Shopee)’·‘라자다(Lazada)’, 대형마트인 ‘빌라마켓(Villa Market)’·’디어터미(Dear Tummy)’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중 ‘탑스(Tops)’, ‘빅씨(Big C)’, ‘고메마켓(Gourmet Market)’ 등 다양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감자칩 위주인 태국 스낵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과자에 대한 수요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및 신학기 준비에 알맞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9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파워풀위크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월간 기획전이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달 행사는 추석 선물, 신학기 준비, 자취 및 이사 준비 아이템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는 LG전자, 쿠첸, 필립스, 바디프랜드, 누하스, 제스파 등이다. 안마의자, TV, 노트북, 태블릿PC, 이어폰·헤드셋, 냉장고, 세탁기 등이다. 쿠팡은 기획전 내에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해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MD추천SALE' 관에서는 할인율이 높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 10개를 선별해 보여준다. '이번 주 브랜드 SALE' 관에서는 주 단위로 특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2일부터 15일까지, 쿠첸·필립스 외 11개 브랜드는 2일부터 8일까지 참여한다. 바디프랜드, 누하스, 제스파 등이 참여하는 '안마의자 연합전'도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바디프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으로 동반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6.4원 하락한 1천672.5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7.2원 하락한 1천732.3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21.5원 내린 1천637.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46.4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6.4원 하락한 1천510.2원을 기록했다. 지난주에 하락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는 리비아 석유 생산 중단, 9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에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1.7원 오른 78.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달러 오른 8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4원 오른 90.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가 조금 올랐으나 지난주까지 하락 폭이 더 컸고 원/달러 환율도 약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토종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중국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상대로 ‘최저가 가격매칭’에 들어갔다. ‘제로(0%) 수수료’를 무기로 알리의 공세가 격화하자 쿠팡이 가격 승부수를 띄웠다는 분석이다. 두 회사 간 치열한 가격싸움이 예고되자 ‘양자택일’을 두고 제조사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30일 조세금융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은 이달 말부터 알리를 상대로 ‘최저가 가격매칭’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쿠팡이 네이버 등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을 상대로 최저가 가격매칭을 하고 있지만, 알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저가 가격매칭’은 인공지능(AI)과 수기(사람이 직접 검색)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경쟁사가 같은 상품을 더 싸게 팔고 있다면 판매가를 낮춘다. 업계에선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최저가 매칭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가격’과 ‘다양한 상품 구성’은 본래 이커머스 플랫폼의 경쟁력이다. ‘수수료’ 0%와 ‘1000억 페스타’를 무기로 알리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장 장악에 나서자 숨죽이던 쿠팡이 ‘최저가’로 맞불 작전에 나선 것이다. 업계는 쿠팡의 맞대응 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국장과 출국장 모두를 품게됐다. 경복궁면세점은 앞으로 판매 채널 다각화와 사업확장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방침이다. 경복궁면세점은 오늘(30일) 지난 4월 확장한 김해국제공항 증축지역에 입국장면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경복궁면세점은 주류,담배,식품등 전품목을 운영하며 입국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쇼핑편의를 제공한다. 경복궁면세점은 지난 27일 김해국제공항 출국경장면세점의 주류,담배 판매사업권도 획득했다. 김태훈 경복궁 면세점 대표는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출입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혜택을 통해 여행객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구역은 중소·중견 면세점 특허 핵심 사업장으로 꼽힌다. 애초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이곳을 운영했으나 관세청이 특허 운영권을 취소하면서 입찰 구역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김해공항 출국장 연 매출은 600억원 수준이다. 지난 6월 공개경쟁입찰에서 경복궁면세점, 시티면세점 두 곳이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최종적으로 경복궁면세점이 가져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