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형 건설사 간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부동산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한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삼성물산의 '래미안',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5위권 내에 들었다. 이밖에 중견 건설사인 우미건설의 '린'이 올해 처음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GS건설의 자이는 브랜드 최초 상기도(20.0%)와 선호도(18.9%), 보조인지도(90.6%), 투자가치(19.5%) 등의 평가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선호도는 연령대별로 다소 갈렸다. 30대와 40대는 자이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19.6%, 19.5%로 가장 높았떤 반면 50대 이상은 삼성물산의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비규제 지역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0.02%), 전세가 (-0.06%)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2주 연속 하락하여 -0.02%, 충청도의 경우 충북 -0.14%, 충남 -0.07%의 매매가 변동을 보였다. 9·13 부동산 대책 효과로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이와 반대로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이 ‘비규제지역’에 속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천안은 천안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으로 접근이 쉬우며 천안 서북구는 삼성 SDI, 제3일반 산업단지, OLED 디스플레이 센터, 외국인전용 산업단지 등이 모여 있어 향후 소형 오피스텔의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전국의 1~2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아가 2027년에는 63.69%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트렌드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8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교통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응암1구역은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과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통일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하여 광화문과 종로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다. 생활편의 시설은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은평점과 NC백화점,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앞에 은평초를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등도 생활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녹번 등 대형 건설사 약 6000가구 아파트가 이미 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오는 29일 건설연 일산본원에서 열리는 'KICT Tech-Biz Fair 2018'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드론 활용 시설물 유지관리와 태양광 발전 최적효율화, 대기오염 예측 모니터링 기술 등 건설과 환경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화 유망기술을 건설연 연구책임자가 직접 소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연의 연구책임자와 1:1 상담을 통해 기술 관련 세부 문의가 가능하다. 무상 이전이 가능한 특허도 소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소 건설기업의 기술 사업화 추진에 유용한 '기업 관점에서의 기술금융제도 활용'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건설연 관계자는 "기술 혁신은 일자리 창출과 업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실현의 열쇠인 만큼 자체 기술 설명회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건설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건설연은 ▲현장 기술수요 파악 ▲수요 맞춤형 R&D 기획·수행 ▲기업에 대한 기술상담·이전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토탈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지난 24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나기 선물상자’를 만들어 지역 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생강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동절기용 생활용품들과 함께 선물상자에 담았다. 여기에 가족봉사단이 연하장도 손수 작성해 전달했다. 포장된 선물상자는 이날부터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구성원들이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추석맞이 음식나눔 △서울숲 가꾸기 △교통약자용 교통정보수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7회째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5300명을 돌파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1월 29일 부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호계 두산위브’ 를 분양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동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이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되었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m2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1km내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장점이다. 지하철 1ㆍ4호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1004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2018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한 본선 수상자 5명과함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총 13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각 20kg씩 배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3곳에도 75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양은 “추운 날씨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2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전국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4명과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9명 등 총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10만5000장, 7770만원을 지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23일 광주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 총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교통은 상무·수완지구·하남산업단지·KTX·SRT 광주송정역·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또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송우초교·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과와 조망권을 확보했다.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됐다.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 정원 등의 설계도 도입된다고 쌍용건설측은 설명했다. 가구 내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과 가족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등을 소유자와의 보상협의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무를 자동화한다. 보상업무 전체 과정에 대한 사무자동화는 지난 2010년 한국감정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받은 보상업무처리시스템(CMS)을 고도화한 것이다. 주요 자동화 보상공정은 드론으로 공익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을 촬영해 지리정보체계 기능이 탑재된 감정원 보상업무처리 시스템에 드론 영상과 토지정보를 자동 입력하게 한다. 조사된 토지, 물건에 대해 보통 3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회보한 평가금액이 서로간 110%이상 차이가 날 경우 보상업무처리시스템에서 자동 감지하는 것은 물론, 사업지구에서 동일한 용도지역내의 지목별 평균단가가 산출되도록 하여 특정한 토지가 부당하게 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손실보상업무 전체 단계에서 전산화를 거치면 사업인정 후 물건 식재 등의 보상투기, 업무 진행과정에서 소유자와의 결탁으로 인한 비리 또한 원천 방지할 수 있다. 김학규 감정원 원장은 "보상업무를 개시한 지난 2002년 이래 현재까지 한번도 소유자와 결탁한 보상사고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보상관리시스템을 목표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