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로우사이즈가중TR', 'PLUS KS밸류가중TR' 등 2개 종목이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3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24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22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 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8일에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메를로랩·티엑스알로보틱스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를로랩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27억원의 매출과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벤처기업으로 NH투자증권의 상장주선으로 코스닥에 도전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로봇자동화 제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332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역시 벤처기업인 대진첨단소재는 이차전지 공정용 대전방지트레이, 대전방지코팅액 등 플라스틱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은 646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오픈놀이 자회사의 주식 약 41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오픈놀은 자회사 상상우리의 주식 9만188주를 약 4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오픈놀의 상상우리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1월 30일이다. 오픈놀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발행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계열회사의 수익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화천기계가 계열사에 36억원을 출자한다. 화천기계는 23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에프앤가이드에 36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화천기계 관계자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DB금융투자가 신탁·집합투자업 계열사의 주식 약 375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DB금융투자는 23일 공시를 통해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 계열사 DB자산운용의 주식 268만주를 약 37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DB금융투자의 DB자산운용 지분율은 100%가 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울리거가 에어프레미아의 주식 약 19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서울리거는 23일 공시를 통해 항공여객 및 화물운송 업체 에어프레미아의 주식 373만624주를 약 1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서울리거의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은 1.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가 메디클라우드의 주식 약 20억원어치를 취득했다. 다보링크는 23일 공시를 통해 유전자검사 전문업체인 메디클라우드의 주식 180만9천주를 약 2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다보링크의 메디클라우드 지분율은 7.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1월 5일이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가 내놓은 반도체 보고서에 국내 증시가 휘청이면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선 국내외 시장 영향력이 막강한 외국계 IB가 주가를 흔들려는 의도를 갖고 비관적 리포트를 반복적으로 낸다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 수급에 쉽게 휘청이는 국내 증시의 허약한 체질과 맞물려 매수 의견 일색인 국내 증권사들의 리포트 관행 때문에 자초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SK하이닉스 종가는 15만7천100원이다. 지난 19일에는 장중 낙폭이 11.12%까지 커졌다. 시가총액 2위 종목이 이러한 낙폭을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달 초와 이달 초의 폭락장 당시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휴 기간인 지난 15일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현재 주가보다 낮은 12만원으로 낮춘 '반토막 보고서'가 나온 이후 첫 시장 반응이었다. 모건스탠리는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하면서 스마트폰·PC 수요 감소에 따른 일반 D램 가격 하락,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과잉을 이유로 제시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0만5천원에서 7만6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 질환 진단 검사 전문기업 쓰리빌리언은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쓰리빌리언은 유전변이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에 99.4%의 정확도로 해석하는 등 희소 질환 진단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 희귀 유전 질환 관련 논문을 86건 발표하고, 등록 특허는 33건 확보한 기업이다. 매출액은 지난 2021년5억5천만원에서 지난해 27억3천만원으로 증가했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4천500~6천500원이고,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구 관측 위성 기술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루미르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인 '루미르X'로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영상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가 주도하는 우주 개발 사업의 핵심 협력 기업 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액은 121억2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1만6천500~2만500원이고,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