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퓨어디 비주얼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분장사 겸 유튜버 퓨어디가 지난 28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특수분장사를 희망하는 여고생의 상대로 등장했다. 퓨어디는 특수분장사 꿈을 가져 부모님과 부딪히고 있는 여고생을 향해 "특수분장사를 직업으로 하게 되면 실망이 클 것이다"라며 단호한 답변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신뢰를 얻도록 열심히 해야하고, 간절해야 한다. 간절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며 격려가 섞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퓨어디는 이 여고생의 문을 받아주지 않았고 칭찬보다 채찍을 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이후 퓨어디는 이 여고생의 연락처를 물어, 후일담을 궁금케 했다. 한편 퓨어디는 이날 페니와이즈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근황이 뜨거운 감자다. 오늘(3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브루클린 베컴은 물론 약혼녀 니콜라 펠츠 이름이 떠올라 어마어마한 관심을 끌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는 어린 나이, 짧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약혼을 진행해 세계인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산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브루클린 베컴 문신(타투)들 중 눈에 띄는 그림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빅토리아 베컴이 진행한 새로운 캠페인을 위해 포즈를 취했던 브루클린 베컴 목덜미에 니콜라 펠츠 눈과 똑같은 그림으로 문신이 채워져 있었기 때문. 누리꾼들은 "니콜라 펠츠 눈이랑 너무 똑같아서 조금 소름 끼친다", "얼마나 사랑하면 상대 신체 부위를 문신으로 했냐"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찬열 백현 트위터 논란이 시선강탈 중이다. 지난 29일 엑소 멤버 찬열을 저격, 그의 바람기 및 인성에 대해 폭로한 글이 게재됐고 이에 대한 해명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오늘(30일) "백현을 통해 알게 된 너는 언행, 행동이 역시나 소문과 같았다"라며 또 다시 찬열을 저격하는 글이 게재됐고 이에 대한 입장은 백현이 밝혔다. 백현은 트위터에 "아니 그러니까 내 지인 누군데?"라는 의미의 글과 함께 모기를 잡는 행동을 취할 때 쓰는 말들을 함께 적어 일부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백현', '백현 트위터', '내 지인 누군데' 등이 하루종일 오르내리고 있다. 백현 트위터가 화제를 모으자 논란의 중심에 선 찬열이 멤버 백현, 수호에게 전 여친을 주장하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장미꽃을 전달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찬열은 지난 6월 솔로 활동을 하는 백현을 위해 장미꽃을 들고 응원을 나선 바 있다. 당시 팬들은 "찬열, 백현 장미꽃까지 주고 받는 사이냐…훈훈하다", "엑소 참우정 대단하다" 등 반응을 전했으나 현재 '장미꽃'을 주고 받은 우정까지도 그들에게 독이 되고 있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노래강사 문인숙 사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문인숙은 남편의 무뚝뚝한 성격 등으로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문인숙이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문인숙은 과거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모든 갈등의 씨앗은 돈이다. 돈이 없는 집안이었지만 처음엔 사랑으로 해결됐는데 이젠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명절에 시댁에만 달력이 쌓여있어 따졌더니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말대답을 하냐. 상것이냐'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문인숙은 "남편이 등을 때려 시댁에서 넘어지기도 했다. 집에 혼자 가는데 서러워서 연탄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도 했다"라고 밝혀 세간을 경악케 했다. 한편 문인숙 남편은 이날 방송서 남에게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구미호뎐 녹즙아줌마 심소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 '녹즙아줌마'로 등장한 배우 심소영, 그녀는 작품 속에서 거의 모든 인물들을 뒤흔드는 인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소영은 '구미호뎐 녹즙아줌마'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까지 올렸으나 대중 매체에 거의 출연한 적 없는 희귀 배우. 심소영은 연극 '사랑해 엄마', '청춘일발장전', '결혼전야'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영화에도 종종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대중 매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심소영, 그녀는 연극계에서는 이미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다. 앞서 한 연극 보도 자료에서는 "심소영 배우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로에서 소문난, 몇 안 되는, 믿고 쓰는 배우다"라는 설명으로 소개된다. '믿고 쓰는 배우' 심소영이 '구미호뎐 녹즙아줌마'를 통해 대중 매체로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 심소영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재직 당시 2주택자로 처분 권고를 받았던 조성재 전 고용노동비서관이 지난 7월 퇴직 시점에도 여전히 집을 처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0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관보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부부 공동명의인 송파구 방이동 아파트(11억3천900만원)와 본인 명의 세종시 아파트(3억5천만원)를 보유했고, 배우자는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7억3천만원)을 갖고 있었다. 조 전 비서관의 총재산은 19억9천900만원으로, 종전 신고 시점인 작년 말 이후 7개월 만에 3억1천900만원 증가했다. 방이동 아파트 가격이 2억5천900만원 뛴 데 따른 것이다. 조 전 비서관 후임인 도재형 고용노동비서관은 총 24억9천50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그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3억4천500만원)를 보유한 1주택자다. 다만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전세권(6억8천만원), 배우자의 충북 청주시 아파트 전세권(2천만원), 모친 명의 대구 중구 아파트(3억2천만원) 등 약 26억원의 건물 재산 총액을 등록했다. 서주석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배우자와의 공동명의인 종로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원의 첫 번째 제재심의위원회가 29일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2차 제재심에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003540], KB증권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사전 통보된 '직무 정지'의 중징계가 그대로 확정될지, 제재 수위가 낮아질지 주목된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제재심을 열었다. 금감원 검사가 이뤄진 순서대로 제재심 차례가 정해진 터라 신한금융투자가 처음으로 심판대에 올랐다. 이후 대신증권 제재심이 이어졌으나 시간 관계상 KB증권의 검사 결과 조치안 심의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제재심은 금감원 조사부서와 제재 대상자가 함께 나와 각자의 의견을 내는 대심제로 진행됐다. 라임 사태 당시 근무한 김형진·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전 대표가 제재심에 직접 출석했다. 금감원은 이들에 더해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에게 직무 정지를 염두에 둔 중징계를 통보한 상태다. 제재심에서는 경영진 제재를 놓고 금감원과 증권사 측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부실한 내부통제의 책임을 물어 경영진까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그간 물밑에서 출마를 저울질해온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도 더 빨라질 전망이다. 여야는 이번 보궐선거를 내후년 대선 승리를 위한 길목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그 무게감만큼이나 후보들의 하마평도 벌써 무성하다. 특히 '대선 전초전'으로 불릴 정도로 정치적 상징성이 큰 서울시장 선거의 대진표가 관전포인트다. ◇ '대선 갈림길' 서울시장 후보군 물밑 각축 여권에서 서울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로는 먼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꼽힌다. 박 장관은 19대 국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우 의원은 20대 민주당에서 각각 원내대표를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경선에서 한 차례 맞붙기도 했다. 최고위원을 지낸 박주민 의원의 경선 도전이 유력시되며, 당 안팎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영주 의원의 출마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범여권 또는 진보 연대 가능성을 노리고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권영세 박진 의원과 함께 원외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해 김선동 전 사무총장과 지상욱 여의도연구
광주시 체납관리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액체납자 중 가족의 재산 상황과 주거 형태 등을 면밀히 분석,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재산을 배우자 명의로 이전한 체납자를 집중 점검했다. 지방소득세 수천만원을 체납한 A씨는 300평 면적의 주택을 건축하고도 이를 배우자 명의로 돌리고 자신의 사업장이 소재한 건물을 배우자가 대표인 법인 명의로 등기하는 수법을 썼다. B씨는 13억원 상당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수천만원을 체납했다. 1억원이 넘는 고액체납자인 C씨는 사업 실패로 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현재 고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지가 부인 명의로 돼 있다. 시는 가택 수색으로 현금 4천만원을 징수하고 명품가방, 명품시계, 귀금속 등 59점을 압류했다. 김동현 시 세정담당관은 "세금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 생활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사람은 강도 높은 추적 조사를 통해 끝까지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사건 무마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서정민 부장검사)는 이날 중부지방국세청과 영등포세무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 영등포세무서는 윤 전 세무서장이 2010년 서장으로 근무한 곳이다. 윤 전 세무서장은 2013년 육류 수입업자 등으로부터 골프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에서 체포돼 강제 송환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경찰이 윤 전 세무서장이 육류업자와 함께 골프를 했던 골프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6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모두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당시 대검 중수1과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 전 세무서장에게 중수부 출신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이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최근 해당 사건의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윤 총장을 수사지휘 라인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수사팀에 신속한 수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