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경남제약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6일 경남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등 약 22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632원에 신주 3천5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세아제강지주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6일 세아제강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 세아스틸인터내셔날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3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0만원에 신주 1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메디콕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79원에 신주 172만7천11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알렉스3호 조합(172만7천115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에이프로젠이 계열사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 에이프로젠은 4일 공시를 통해 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 계열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출자 후 에이프로젠의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62.2%가 된다. 에이프로젠은 이번 출자 목적을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투자 및 지배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는 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의 경쟁률이 517.1 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60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천288개 기관이 참여해 1천2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오는 8일 납입을 거쳐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4일 타 증권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들에게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신청한 뒤 비대면 계좌 내 최소 1천만원 이상의 주식을 대체입고하고, 국내주식 입고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국내주식 1천만원 이상을 매매하고 나서 10월 31일까지 총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리워드는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3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루트로닉에 대해 과징금·감사인지정·검찰통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루트로닉은 종속기업이 완전자본잠식상태로 이사회의 청산 결의까지 받은 바 있지만, 영업권과 종속기업 투자주식에 대해 2019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46억8천500만원의 손상 회계처리를 누락했다. 또 2019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99억3천100만원 규모 종속기업투자주식·대여금도 과대계상했다. 이밖에 개발비를 과소·과대계상하거나 매출채권 손실충당금을 과소계상한 점 등도 지적됐다. 이에 증선위는 루트로닉에 대해 과징금, 감사인지정 2년, 전(前)담당임원 면직 권고, 회사와 전 대표이사, 전 담당임원의 검찰통보 등을 의결했다. 과징금 부과는 금융위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또 증선위는 루트로닉의 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일신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과징금,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0%, 루트로닉 감사 제한 5년 등을 통보했다. 증선위는 또 A사의 감사조서 위·변조로 외부감사법을 위반한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1년간 A사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조치를 의결했다. [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게임사 시프트업은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41.24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 수 725만주 가운데 25%(181만2천500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일반 청약에는 총 69만3천283건이 접수됐으며, 신청 물량은 6억1천850만240주로 집계됐고, 증거금은 18조5천550억720만원이 몰렸다. 시프트업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HD현대마린솔루션의 경쟁률(225.8대 1)은 뛰어넘었으나, 증거금 규모(25조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는 "시프트업 IPO 일정에 관심을 갖고 청약에 적극 참여해준 투자자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시프트업의 '의도된 성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대표작인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지적재산(IP) 밸류를 강화하고 차기작도 시장에 안착시키며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4천815억여원으로, 코스피 상장 게임사 중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은 4위 규모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일본의 유명 의약품 업체 아리나민제약을 약 2조9천억원에 인수한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3일 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에서 해당 금액에 아리민제약을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리나민제약은 일본다케다약품공업의 일반 의약품 자회사 '다케다 컨슈머 헬스케어'가 전신으로 2021년 블랙스톤에 인수된 뒤 사명을 변경했다. 비타민과 피로해소제로 잘 알려진 업체로, 특히 '아리나민' 비타민 약품은 국내에서 '액티넘'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된다. 이번 계약은 MBK파트너스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국내에서 치과 임플란트 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와 구강 스캐너 업체인 메디트를 인수했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광동제약은 2일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나 카트리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기업이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 주주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인수 금액은 약 170억원 규모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에 대해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