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고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주호영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고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실업급여 수급계좌 금액이 15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압류가 금지된다.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어 실업급여 수급계좌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실업급여 수급계좌는 신용불량 등으로 은행통장이 압류되는 경우에도 압류를 금지해 수급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압류금지금액의 한도가 150만원 이하로 정해졌다. 민사집행법, 국세징수법, 국민연금법 등도 압류금지 한도를 150만원으로 정하고 있다.또 21일부터는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는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던 14일 오전, 회의를 앞두고 주호영(가운데) 위원장이 소회의실에 의원들을 소집한 가운데 강기정(왼쪽), 조원진 의원과 대화 나누고 있다.오늘 전체회의에선 공무원 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활동경과보고, 연금충당 부채 관련 보고(공무원, 군인 포함), 의사일정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 적립기금의 규모가 올해 말 503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15~2019)' 보고서를 통해 작년 8월 말 현재 약 456조원(시가 기준)인 국민연금 적립기금의 규모가 올해 말 50조원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5년에 연금보험료로 약 35조원이 들어오고, 기금운용수익으로 16조원을 거둬들여 총 51조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수급권자에게 약 15조6천억원을 노령연금 등으로 지급하고, 관리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은 언제까지 내고 얼마나 받나요? A: 국민연금 가입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으로, 최소 10년을 납부했을 때 수급 연령이 되면 받게 된다.연금을 받는 연령은 1952년생까지는 만 60세다. 하지만 1998년 말에 법이 개정되면서 1953년 이후 출생자들은 61세부터 65세로 연금 수령 시기가 늦춰졌다.이때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본인의 가입기간 및 가입 중 평균소득액,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액을 기초로 계산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국회에 제출해 통과되면 올해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분할연금 수급권자가 수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하는 분할연금 청구기간이 '5년 이내'로 바뀐다. 이 제척기간(除斥期間.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법정 존속기간)이 지나면 분할연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소멸한다.또 분할연금 수급권자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은 어떻게 다른가요?A: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은 가입대상이 다르고 납부하는 보험료율, 지급받는 연금액도 다르다.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에는 국민연금과는 달리 퇴직금, 산재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일반기업의 근로자들이 퇴직 시 퇴직금을 받는 것과는 달리 공무원들의 퇴직금은 공무원연금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공무원연금 보험료율은 2012년 1월부터 기준 소득월액의 14%(공무원 7%+국가 7%)이다.연금액은 2009년까지 재직기간에 대해 최종 3년간의 평균소득을&nbs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국민연금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빈곤율 1위라는 부끄러운 단면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저 출산 고령화 현상의 심화는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 기본적인 노후의 삶의 질을 담보하는 공적연금의 내실화를 위한 노력은 그 어떤 부분보다 주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국민연금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유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는 국민연금의 기금액을 빠른 속도로 고갈시킬 전망"이라며 "국민연금의 노후소득보장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논의가 필요하고, 국민연금기금의 운용에 있어 효율성과 독립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