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K그룹은 12일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SK는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천345억원이다. 올해는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연말 성금 규모를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가치) 위원장은 "SK의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올해에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써 왔다. 올 4월에는 신한은행·이디야커피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 행복도시락 제공(3억원) ▲ 인턴십 급여 지원(4억원) ▲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지원(8억원) 등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또 4월 강원도 강릉 산불과 7월 전국 집중호우 당시 각각 성금 20억원을 지원하고 관계사별로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2월에는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피해 복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전기가 국내 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12일 DJSI 월드 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2009년부터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된 이후 15년 연속 편입돼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DJSI는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여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삼성전기는 전사적 에너지 절감 활동, 고효율 설비 도입, 폐기물 자원순환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친환경 경영, 공급망 ESG 협력, 투명한 거버넌스 등 ESG 영역 전반에서 초일류 테크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사담당자를 위한 연말정산 업무 3분의 1로 줄이기’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더존비즈온은 오는 12일 더존솔루션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이같은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직장인을 위한 무료앱 NAHAGO로 바뀌게 될 연말정산 프로세스 혁신이다. 기업 인사관리 서비스인 NAHAGO는 셀프 연말정산, 급여(임금)명세서 간편 교부, 근태 관리 등 직장인 특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직장인용 필수앱이다. 화상회의, 업무 메신저, 증명서 신청, 연·월차 휴가관리 등 다양한 기능도 비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사담당자의 연말정산 업무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 직원의 연말정산 자료가 자동 등록돼 일일이 취합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직원이 제출한 자료는 점검과 진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오기입, 중복자료 제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더존비즈온 측의 설명이다. NAHAGO는 연말정산 모의계산 서비스를 차별화된 기능으로 제공한다. 이를 수시로 활용하면 공제요건과 혜택, 구비서류, 예상공제액을 미리 보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강화한다.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 가속화를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 박병무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병무 후보자는 내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가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카카오톡과 KB국민은행은 각각 2, 3위를 유지했다. 동영상 플랫폼 대표 브랜드인 유튜브는 BSTI 900.4점을 얻어 지난해 종합 순위 9위에서 7위로 상승했고, 넷플릭스는 지난해 91위에서 무려 45계단 상승하며 46위에 랭크됐다. 1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BrandStock Top Index) 936.5점을 획득,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는 코로나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부단한 혁신을 통해 최장수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고 브랜드스탁이 전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비대면 활동이 급속하게 늘며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기반 브랜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동영상 플랫폼 대표 브랜드인 유튜브는 BSTI 900.4점을 얻어 지난해 종합 순위 9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91위) 대비 무려 45계단 상승하며 46위에 랭크됐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한양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서울 본사, 충북 오창 공장, 경기 중앙연구소의 3개 사업장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유한양행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건강의 벗'과 노숙인을 위한 서울역 무료 진료소, 국가유공자 대상 안티푸라민 나눔 사업 등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효성·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8일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효성그룹의 5개 회사는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광그룹 계열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지난 6일 열린 '2023년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큰희망은 장애인 근로자의 높은 장기근속률 유지와 안정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기개발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업계 대비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 근로자 가족·복지관과 연계한 '공동 케어' 등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효성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은 이날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천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5일에는 '사랑의 쌀' 20㎏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효성 측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S일렉트릭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전력 송배전 솔루션 수주 확대, 동남아·중국 등 기존 주력 시장의 동반 성장세에 힘입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해외 매출이 7억6천706만달러(약 1조124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