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15일(현지시각)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을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의 이유로 올해 최고의 MMO라고 꼽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이머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4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끝없는 겨울의 산, 다수의 신규 클래스 등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2024년이 더 기대되는 모바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자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글로벌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비트겟 상장을 기념해 오는 12월 25일 오후 9시까지 거래량 상위 이용자 대상으로 총 4만2000MBX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마브렉스는 내년 1분기에 퍼즐 NFT(Puzzle NFT)와 루나 애니몰즈 NFT(Lunar animals NFT) 등 마블러십 NFT(Marblership NFT)의 신규 콜렉션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블러십은 MBX 토큰 NFT 스테이킹을 비롯해 게임 쿠폰 제공,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마브렉스의 멤버십 NFT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텔레그램 및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대표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 참석해 기업자금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 및 민간부문 감사인들이 모여 감사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인으로서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는 93개 기관 350여명의 감사인이 참가해 ‘The Great Transformation -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의 감사대상 수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이 감사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ESG,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 기업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기업자금을 지켜라’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웹케시 조은미 마케팅 이사는 이날 대규모 횡령 스캔들이 만연한 실태를 짚으면서 기업의 자금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기업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강연을 통해 조은미 이사는 “지난 4년간 기업 횡령 범죄 발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G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천3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범종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LG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천349억원으로, 목표액의 1%(약 43억5천만원)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탄소제로 실천 의미를 담아 성금 전달식에 일회용 플라스틱 패널 대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23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과 안전경영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17일 현대글로비스는 5년 연속 두 상을 동시에 받게 됐으며 그린경영대상은 6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미래가치·상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1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 경영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기업에는 그린경영대상이, 안전을 중시한 경영 도입과 실천을 통해 산업사회를 선도한 기업에는 안전경영대상이 주어진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친환경·안전보건 물류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후변화와 대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국내 공급망 전반에 친환경 물류체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 사업 영역에서 환경을 고려한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디야커피가 경쟁력 강화와 경영 쇄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5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기능단위 조직구성으로 사업경쟁력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중복 및 유사기능을 통합하고 조직기능별 재배치를 통한 업무별 시너지 제고로 가맹점의 지원강화와 함께 수익성 및 성장성의 균형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또, 운영혁신팀을 신설해 가맹점 매뉴얼 고도화와 매출활성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혁신사례를 전파 및 적용하며 실질적인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CSR실’도 신설해 경영지원본부 산하로 배치했다. 이로써 가맹점 매장 운영 활성화 및 지원 강화는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 강화를 통한 조직효율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에서 전사 구조개편으로 조직효율화를 도모하고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2024년을 만들어 나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은 15일 계열사 태림페이퍼가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모건스탠리PE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세아그룹에 따르면 주식 인수가는 약 5천억원 수준이다. 태림페이퍼가 인수한 전주페이퍼는 1965년 설립된 국내 최대 신문 용지 제조사로 2019년에는 전주원파워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다. 태림페이퍼는 1986년 창립 이후 골판지 원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골판지 포장사인 태림포장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태림페이퍼가 이번 인수를 통해 골판지 생산 능력 확대와 더불어 신문 용지, 출판 용지 등 다양한 지종의 원지 생산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가 태국에 완성차 공장을 짓기로 한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자매 경제매체 <NNA>가 15일(현지시간) 오전 단독 보도했다. <NNA> 태국 현지 특파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태국에 완성차 공장을 설립할 방침을 굳힌 것이 14일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NNA> 특파원은 “수도 방콕·프라카논 지구의 복합시설 ‘트루・디지털・파크・웨스트’ 1층에 마련한 자사 전기차(EV) 브랜드 부스 ‘아이오닉’ 개소식에서 “현지 생산으로 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태국의 전기차 이니셔티브 EV3.5에 도전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V3.5는 올 연말로 끝나는 EV3.0의 후속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태국 총리가 위원장을 맡은 ‘국가 EV 정책위원회’가 주도한다. 위원회 결정은 끝났고, 12월 현재 내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차가 태국에 공장을 건설하면 지난 2021년 1월 완성된 인도네시아 공장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완성차 공장이 된다. 태국에서는 우선 한국에서 수입 판매하는 EV '아이오닉 5'를 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은 지난 14일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GS건설은 2021년 CP를 도입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등급 평가를 신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온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 대상 공정거래 교육, 사내망을 활용한 공정거래 가이드북 상시 열람 체계, CP 담당 부서와의 사전업무 협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온은 CP 운영 현황의 투명한 공표, 사전업무 협의, 구성원 CP 장려 활동, CP 효과성 평가 실시 및 이사회 보고 제도화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선우성윤 SK이노베이션 컴플라이언스 담당과 정민철 SK온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조직문화를 고도화해 준법 경영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