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들어서는‘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을 2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의 주거복합단지다. 이 아파트의 주택형별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 (펜트하우스) 1가구 ▲172㎡ (펜트하우스) 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 선이다.
‘호반써밋 수성’은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로·청수로·신천대로·수성 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들안길초교를 비롯해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대구과학고 등이 가깝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들안길·수성아트피아·대구어린이회관 등 쇼핑·생활·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성못과 범어공원도 있다.
‘호반써민 수성’은 지상 49층 고층으로 설계됐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드레스룸·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어린이놀이터·독서실·북카페·경로당 등이 있다.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월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호반써밋 수성’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수성구의 입지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며 "다양한 평면을 준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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