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30일 부모찬스를 이용한 고액재산 편법취득 연소자 등 446명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부동산 영끌’, ‘주식열풍’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산격차에 따른 상실감 또한 높은 가운데 젊은 나이임에도 고가 상가빌딩 등 많은 재산을 축적하였으나, 실상은 부모로부터 재산과 창업자금 등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제공받고 세금신고를 누락한 혐의자를 다수 포착했다고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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