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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한국은행, 태풍 힌남노 간접피해 중소기업도 추가 지원 결정

이미 배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운용방식 변경
포스코 정상화 지연으로 어려움 겪는 중기도 지원대상에 추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기업 대상 추가 지원을 시작한다.

 

19일 한은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이외에 포스코 설비 침수로 간접적인 피해를 겪게 된 중소기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를 위해 포항본부에 이미 배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500억원의 운용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의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자금지원대상에 추가한다. 최근 2년간 포스코에 대해 납품 또는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이 해당된다.

 

또 은행의 대출취급기한은 올해 10월말에서 12월말로 2개월 연장한다.

 

이밖에 지원한도, 지원금리, 지원비율 등 여타 운용방식은 지난 7일 발표한 지원방안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한은은 “추가 피해상황과 피해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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