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남동 방향 근처에 위치해있는 중심기압 960hpa의 태풍 솔릭이 시속 12km 이동, 이후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채 한반도를 찾아올 것이라 전해 세간의 우려를 사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태풍 솔릭이 제주도 인근 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반도 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당 태풍이 생성 초기와 달리 현재 몸집과 세기가 모두 확대되고 있어 우려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해당 태풍이 낙뢰와 돌풍을 동반해 내륙 곳곳에 큰 타격을 입히며 높은 파도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