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국제조세협회, 내달 16일 하계학술대회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이사장 백제흠)가 내달 16일 오후 2시 롯데리조트 부여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전적 국제조세 주제의 최근 동향’을 대주제로 국제조세의 고전적 주제인 TP와 PE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백제흠 이사장(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축사는 기획재정부 고광효 세제실장이 참여한다.

 

한국국제조세협회 총무이사인 법무법인 세종 윤진규 변호사의 사회로 오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역사 속에서 본 국제조세’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나선다.

 

제1세션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준봉 교수가 좌장을 맡아 법무법인 세종의 이한나 세무사가 ‘납세자의 자발적 이전가격 조정에 관한 연구–최근 조세심판원 결정례 분석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권용환 회계사와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염경윤 국제조세제도과장, 그리고 법무법인 화우의 전완규 변호사가 함께 한다.

 

제2세션은 삼정회계법인의 이재호 부대표가 좌장을 맡아 건양대학교 최정희 교수가 ‘고정사업장 과세의 국제적 동향 및 향후 과제’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법무법인 광장의 강지현 변호사와 법무법인 태평양의 장성두 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의 정광진 변호사가 참석한다.

 

연구윤리교육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석환 교수가 맡는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국제조세협회는 국제조세분야를 설립 때부터 연구해온 학술단체로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제 관련 공무원 등 다수의 국제조세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비회원도 참석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이메일(ifa_korea@naver.com)로 확인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