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8.9℃
  • 흐림강릉 23.0℃
  • 구름조금서울 30.2℃
  • 맑음대전 33.6℃
  • 구름많음대구 33.7℃
  • 맑음울산 32.8℃
  • 구름조금광주 34.1℃
  • 맑음부산 32.5℃
  • 구름조금고창 32.5℃
  • 맑음제주 31.6℃
  • 구름많음강화 28.4℃
  • 구름조금보은 32.4℃
  • 구름조금금산 33.2℃
  • 구름조금강진군 33.8℃
  • 구름조금경주시 34.5℃
  • 맑음거제 32.6℃
기상청 제공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업데이트 단행

주요 던전 단계 확장 및 동료 시스템 개선…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실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육성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컴투스홀딩스는 콘텐츠 확장을 통한 도전과 성장의 재미 증가라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고블린 소굴’, ‘마수의 미궁’, ‘의문의 수정’, ‘시련의 탑’ 등 주요 던전들의 단계를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높은 단계의 던전에 도전해 더 많은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공과 함께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동료의 경우 최대 4명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정복자 301단계에 도달하면 네 번째 동료 창이 열린다. 정복자 스테이지도 총 6000단계까지 늘어나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운 이벤트 던전 ‘폭풍의 해적선’에서는 바다에 나타난 해적선들을 제압하고 새롭게 선보인 해적 테마 영혼장비들로 교환할 수 있다. 

 

또 ‘14일 미션 이벤트’에서는 신규 영혼장비를 비롯해 신화 동료 소환권 등을 획득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일일 던전 가이드 추가, 펫 픽업 소환 도입, 동료 밸런스 개선 등 게임성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