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하며, ℓ당 1400원대로 내려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ℓ당 1495.7원으로 전주 대비 5.5원 하락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1587.4원으로 3.9원 내렸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68.1원으로 5.4원 내려갔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는 ℓ당 1509.0원, 알뜰주유소는 ℓ당 1470.2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ℓ당 5.2원 내려간 1358.4원을 기록하며, 휘발유와 더불어 5주 연속 하락했다.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812.8원으로 LPG 수입 업체가 이달 공급가를 대폭 인하하면서 한 주 만에 ℓ당 38.6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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