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는 26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택업체 CEO를 대상으로 ‘2016 주택업계 CEO워크숍‘을 개최했다. 2013년에 이어 만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주택업체 및 금융기관의 CEO와 임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이번 워크숍은 경재용 한국주택협회 회장과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금융기관 CEO 등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2015년 7월 공사로 전환된 HUG의 새로운 업무와 보증상품에 대한 안내 및 주택업체들과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국주택협회 경재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주택업계도 HUG와 금융권 등 업계관계자들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상생과 연착륙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대한주택건설협회 김문경 회장도 “오늘 행사를 통해 주택업계와 금융기관 상호간 정보교류가 확대되고 상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UG 김선덕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업계·금융기관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주택시장 특성상 항상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 변액보험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2년도 안 되어 미래에셋생명의 MVP펀드는 순자산 규모 4,70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객을 대신해 투자전문가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상황을 고려해 펀드를 재배분해주는 상품특성이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4년 4월 1일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서,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변액보험은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펀드를 체크하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과 국내에서 1억달러의 대규모로 진행한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하는데 성공하고 26일 업무체결식(Closing Ceremony)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항공기금융 신디케이션에는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이 4천만 달러, 기업은행이 2천만 달러 및 국내 대형 증권사 및 생명보험사가 각각 2천만 달러씩 참여했다. 에어캡은 이번에 조달한 1억달러를 ‘보잉787-9’ 신형 여객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하며, 해당 기종은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가 리스할 예정이다.이번 KEB하나은행의 항공기금융 주선은 최근 국내에 소개된 항공기금융 중 가장 안전하고 좋은 구조의 거래로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시중은행이 항공기금융에 단순 투자한 적은 가끔 있었으나 직접 주도적으로 주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거래는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발굴 욕구와 에어캡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 니즈가 잘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KEB하나은행은 항공기금융 진출을 위해 무려 1년동안 사전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여 역량을 입증했으며, 당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펀드판매수수료 1억원 이상 달성직원들의 모임인 펀드名人 1억 클럽에 경북 상주시지부 이점숙 팀장이 올해 첫 멤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이점숙 팀장을 비롯해 앞으로 탄생할 1억 클럽 멤버들은 농협은행의 워크숍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9월에 이경섭 은행장과의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펀드명인은 펀드판매를 통해 얻은 수수료를 기준으로 선정되는데 2015년에는 6월에 1호 멤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7명이 1억 클럽에 진입하였으며, 이들 17명은 2016년에도 NH농협은행의 펀드리더로서 전국에서 고객자산관리와 후배 양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NH농협은행은 ‘사람만이 희망이다! “온즈믄골”’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순우리말로 백을 뜻하는 “온”은 1억 클럽 멤버 백명을, 천을 뜻하는 “즈믄”은 수수료 1,000만원 이상 직원 천명, 만을 뜻하는 “골”은 수수료 100만원 이상 직원 만명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모든 직원들이 고객자산관리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사람만이 희망이다! “온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www.lifeplanet.co.kr)은 모바일 서비스 도입 1년을 맞아 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이 전체 가입의 약 20%를 웃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보험료 계산’을 해본 비율은 약 65%에 이른다. 보험료 계산은 본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는 가입설계 1단계로써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4월 말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실시해 본격적인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었다. 모바일슈랑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료 설계, 가입부터 보험금 신청 및 지급까지 각종 보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PC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쇼핑, 모바일 뱅킹 등 쉽고 빠른 모바일 금융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젊은 층 위주로 모바일 보험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스마트폰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면서도 보험에 관심이 높은 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융개혁의 핵심 키워드는 자본시장 개혁이라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27일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위원,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금융투자협회장, 금융연구원장,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3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혁신적 기술을 가진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재산증식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자본시장 5대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임 위원장이 밝힌 자본시장 5대 개혁과제는 △한국거래소 개편 △성과보수 확대를 통한 공모펀드 신뢰회복 △BBB~A등급 회사채 시장 회복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편을 통한 대형투자은행 육성 △상장·공모제도 개편 등이다.또 임 위원장은 창업·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금융지원 체계 개편, 기술금융+(플러스)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은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기존의 틀을 바꾸는 것으로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26일, 한국구세군과 함께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기술학교는 다문화가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문 기술과 한국어 학습 지원을 통해 취업 및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취업을 앞둔 다문화 사회초년생 30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기술학교 과정은 ▲이미용 ▲용접 ▲관광가이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 ▲한국문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습 및 인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안산다문화센터 소속 우크라이나 국적의 KHVAN VIKTORIYA 씨는“기술학교 수강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심히 준비해 꼭 자격증 시험에 합격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KB스타비(飛)’ 꿈틔움 청소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50억원 규모의 16개의 사업으로 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7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신생 벤처기업(이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협업과 지원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등 全 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6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를 계기로 기존 ‘1세대 스마트금융’ 패러다임을 넘어, 금융권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2세대 혁신적 핀테크 금융’을 선도해 나아가자”며 “향후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 등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신용평가 모형, 블록체인,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핀테크 영역의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 6개사가 참여했다.이들은 이미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다수의 투자 제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5년 중도 퇴사한 직장인은 종합소득세확정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연말정산을 다시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6일 “중도 퇴사자의 경우 퇴사할 때, 보험료, 의료비, 신용카드 등의 공제 신청을 하지 않아도 회사가 기본공제만 적용해서 연말정산을 하게 되는데 퇴사 시, 각종 소득 세액 공제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5월 1일 시작되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시 신청가능하다”고 밝혔다. 퇴사자는 퇴사 후 미취업자, 재취업자,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된다. 중도 퇴사자 중에서도 재취업을 하지 않은 경우, 우선 전 직장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에 결정세액(원천징수영수증 74번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결정세액이 없을 경우에는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반대의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퇴사 후 다른 직장에 재취업한 경우에는, 현 직장에서 전 직장의 소득을 합산해서 연말정산하고 소득(세액) 공제 신청도 해야 하는데, 2015년 연말정산 때 합산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번 5월에 전 직장과 현 직장의 소득을 합산해서 직접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자영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27일부터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유제복)이 관리하는 전국 철도역사 내에 입점한 전문매장과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1년 간 진행한다.‘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는 가맹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 주는 이벤트로,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이벤트 적용 대상 가맹점은 철도역사 내에서 운영되는 식품, 생필품, 화장품, 의류 등 총 34개 업종의 900여 개 매장들로서 현금카드로 결제 시 1% 이하의 수수료가 적용되므로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금카드는 자동화기기 등에서 현금을 인출할 용도로 발급된 카드로서 2012년부터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현금카드 결제는 고객이 직접 IC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카드 복제로 인한 금융사고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는 점과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율 등에 힘입어 2015년 이용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은 9개 기관이 참여한‘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 및 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응은 26일 지난 3월 31일 제5차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금융위의 ’정책금융의 미래 新성장 지원체계 구축방안‘ 실행을 위해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용정보원, 중진공, 무보, 농신보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구성하고, 6개 기관으로부터 인력파견을 받아 구성된 실무업무 수행 상설조직인 ’新성장 정책금융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는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新성장 산업을 미래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금융현장 일선에서 新성장 분야를 직접 지원하는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들의 주도적인 협업을 통해 구성되었다.협의회의 상설조직으로 산은 內 설치된 ‘新성장 정책금융센터’를 통해 정부부처 등 추천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新성장 지원 공동기준 수립, 자금집행관행 및 사후점검체계 개선 등 정책금융의 미래 新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新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공동기준을 마련함으로써, 新성장 육성을 위한 정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요 민관 연구기관이 올해 성장률을 2%대 중반으로 내려잡은 상황에서, 우리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돌입했고 이는 경제체력의 근본적 약화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제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우리경제 현주소 평가 및 대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이미 장기 저성장에 돌입했다고 답했다. “조만간 빠져들 가능성”까지 포함하면 장기 저성장을 전망하는 전문가가 96.7%에 달한다. 2011년부터 지속되어 온 2~3%성장의 원인으로 10명 중 8명이 ’경제체력의 근본적 약화‘을 지목하였으며, ’세계경기 부진에 따른 일시적 현상(4.9%)‘ 또는 ’경제성숙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16.4%)’이란 의견은 일부에 그쳤다.전문가들은 우리경제가 직면한 최대의 위기(중복응답)로 44.3%가 ‘경제시스템 개혁 지연’을 꼽았다. 규제철폐, 노동개혁 등이 미뤄짐에 따라 경제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낮아지고 경제활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한중기업 경쟁력 격차 축소’가 23.0%로 나왔고, ‘소득불균형’(9.8%), ‘민간소비 부진’(9.8%), ‘금융시장 불확실성’(2.4%)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업의 위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권석환)는 26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관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행에 대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금융의 이해 및 은행취업에 관련된 정보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교육현장을 진행한 서울중앙사업부 기민아 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진관중학교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이해와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 나누고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호준)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선수들의 자산관리 및 재무 교육지원 등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00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현재 10개 구단 총 620여 명의 선수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특히, 협약 이후 미래에셋생명은 프로야구선수를 위한 별도의 행복미래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무,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과 함께 행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장보근 미래에셋생명 FC수도권대표는 “단순한 재무설계를 넘어 전 생애에 걸친 연령대별 맞춤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철학과 전문성을 활용해 자칫 인생 설계에 소홀하기 쉬운 프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MOU가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터넷뱅킹으로 이용이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시행되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으로 노란우산공제 상품 신규는 물론 계약상태 조회 및 변경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방식을 무방문ㆍ무서류로 간소화 하는 등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관련 업무에 대한 편의성을 높혔다.노란우산공제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어 노후가 불안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공제금에 대한 압류 금지와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소상공인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권 최초 무방문ㆍ무서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과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합병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시기상조일뿐만 아니라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26일 '제3차 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이후 "현대상선은 현재 용선료 협상이 진행중일 뿐이며 앞으로 어려운 채무 조정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한진해운도 현대상선과 동일한 수준과 과정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모색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앞으로 양사의 경영정상화 방안이 가닥을 잡게 되면 채권단 중심으로 해운산업의 상황, 채권회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경쟁력 없는 산업과 기업은 경쟁력을 보완하거나 시장에서 퇴출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구조로 변화하는 것이 한국경제의 명운을 좌우한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제3차 산업 기업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모두발언에서 부실기업 구조조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은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해당 기업과 산업의 상황에 따라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 업종, 주채무계열 및 개별기업 신용위험평가 취약 업종, 공급과잉 업종 등 세 가지 트랙으로 나눠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먼저 "제1트랙은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며 "정부는 협의체를 통해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채권단이 개별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트랙은 상시적 구조조정으로 기촉법에 따라 주채무계열 및 개별기업에 대해 채권단의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토대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트랙은 공급과잉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며 "기업활력제고법에 개별기업과 해당산업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회사의 부실한 상황에서 수십억원의 보수를 챙기며 잇속을 챙겼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재벌닷컴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대규모 적자를 낸 2013년과 2014년에 보수와 퇴직금 명목으로 모두 97억원을 받아갔다. 한진해운은 2013년 1조3392억원, 2014년 4679억원 등 2년 동안에만 약 1조8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2014년 한진그룹에 경영권을 넘겼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주머니 앱(App) 활용 시 최저 2.58%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된다.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으로 현재 KEB하나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달 2일부터는 신한은행에서도 이용가능하다.한편, 4월 25일 출시한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가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전환 시 전환장려금으로 지급받게 된다.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서 주택연금 가입을 약속하는 경우 0.15%포인트, 기존 일시상환 또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2015년 12월 31일 이전)을 주택연금 가입이 약정된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생애주기(Life Cycle)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올포미(All for Me) 적금,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포미 적금’은 목돈 마련을 위한 고금리 혜택과 함께 생애주기에 따라 갑자기 목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벤트 발생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 3년 범위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상품 출시일 현재 최고 연 2.2%(기본금리 2.0 + 우대금리 0.2)를 제공한다. 또한, 결혼, 차량/주택구입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해지는 생애주기 이벤트 발생시, 계약기간이 1/2 이상 경과한 가입고객에 대하여 납입유예 및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포미 카드’는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족이 주로 사용하는 7대 업종(편의점, 홈쇼핑, 온라인쇼핑, 할인점, 병의원, 이동통신, 대중교통)에 대하여, 매월 고객이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1~2위는 10%, ▲3~4위는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