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L이앤씨가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해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 중 하나이기도 하다. DL이앤씨측은 “1350톤(t) 규모의 메인 크레인과 750톤짜리 보조 크레인 등을 동원해 루프 리액터를 안전하게 인양·설치했다”면서 “회사는 루프 리액터를 포함해 베트남에서 운송해온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의 플랜트 모듈을 현장에 설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GTPP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간 생산 용량 200만톤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DL이앤씨가 처음 미국에서 진행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으로 DL이앤씨는 앞서 지난 2022년 7월 수주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DL이앤시는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서울 서초 서리풀 등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4곳을 5일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 서리풀(2만호) ▲경기도 고양대곡 역세권(9000호) ▲의왕 오전왕곡(1만4000호) ▲의정부 용현(7000호) 등 신규택지 후보지 4곳에 향후 총 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의 이번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는 앞서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국토부는 이들 신규택지 후보지 4곳에 대해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과 공장·창고 등이 난립해 난개발이 발생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며 “계획적·체계적 개발을 통해 기존 도심과 연계해 자족기능을 갖춘 통합 생활권을 조성해 수도권 내 분산 다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서울 서리풀 지구의 경우 공급 예정인 2만호 중 55%인 1만1000호를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미리 내 집)’로 공급해 육아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는 10년 거주 후 출생아 수에 따라 거주기간 연장이 가능(10년 추가)하며 20년 후 시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면서 해외 원전 사업 가속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 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계약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엘리아스 기디언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등 한미 컨소시엄 관계자를 비롯해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툐 이바노프 불가리아 원자력공사 사장 등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계약 서명식 이전 윤영준 사장은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장관과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증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돼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이하 ‘오티스’)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아베 루어스만(Abbe Luersman) 오티스 최고 인사 책임자는 “오티스는 직원들이 커리어뿐만 아니라 우리 업계에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포브스로부터 인정받게 돼 영광이며 3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전 세계 7만1000명의 직원을 위한 우리의 지원 전략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티스에 따르면 올해 포보스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850개 기업이 ‘세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포브스의 ‘세계 최고의 직장’ 순위는 전 세계 여러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설문 참여자들은 50개 국가 및 지역의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30만명 이상이다. 익명으로 진행된 설문에는 ▲친구·가족에게 본인의 직장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긍정 또는 부정 요소로 인해 부각되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에 대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 대표인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1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공식사임하지만 사장직은 임기인 내년 2월말까지 유지된다. 이날 인사에 대해 대우건설측은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 마련하고자 이같은 인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정완 사장의 사임 결정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내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부 정비를 한 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 예편 후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국내외 현장·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대형 엔터기업 하이브의 올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하이브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78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25.4% 각각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작년 3분기와 비교해 98.6% 급감했다. 각 사업분야별로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음반·음원, 공연, 광고·출연료 등이 속한 ‘직접 참여형' 매출은 3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 이중 음반·음원 매출은 18.8%, 공연은 14.8% 각각 줄어든 반면 광고·출연료 매출은 9.8% 증가했다. 이에 반해 MD(굿즈상품)·라이선싱·콘텐츠·팬클럽 등이 포함된 ’간접 참여형‘ 매출은 2049억원으로 작년 3분기에 비해 31.8% 늘었다. 이 가운데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63.6% 증가하면서 ’간접 참여형‘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이브가 지출한 영업비용은 4736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1.8%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 13.5%에서 올 3분기 10.3%로 3.2%p 감소했다. 하이브는 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종사자의 경우 ‘주 52시간 적용’을 제외하자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선진국의 경우 고소득 전문직의 연장 근로시간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종사자에 한해 ‘주 52시간 적용’을 제외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실제 업계 종사자들은 단순 근로시간 연장만이 아닌 그에 맞는 추가 수당, 스톡옵션 지급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반도체 산업 종사자 등의 ‘주 52시간 규제 적용 제외’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의 업종 중 연구개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 종사자의 근로시간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절차·기준에 따라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은 주 40시간 법정 근로시간을 운영 중이지만 연장 근로시간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보틀넥(bottleneck, 병목현상)을 해소하려면 여러 회사들과 논의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또한 최태원 회장은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AI 흐름에 동참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최태원 회장은 AI 보틀넥에 대해 “어떤 회사도 혼자선 해결이 안되기에 파트너십을 통해서 하나씩 부딪힌 문제를 해결해 가는 거”라며 “어떤 문제들은 결국 새로운 테크놀로지(기술)가 나오지 않으면 보틀넥이 그대로 해소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보틀넥 대부분은 다 코스트(비용) 문제들이다. 한마디로 코스트가 너무 비싸다”며 “코스트를 낮추는 데는 칩이나 에너지 솔루션, 데이터를 통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투자가 이뤄지고면서 리턴(수익 발생)이 나와야 한다. 많은 다른 회사들과 같이 논의해 가능하다면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을 가져가는 게 좋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엔씨소프트의 분기실적이 적자전환된 것은 12년만이다. 4일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0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올해 2분기 대비 9% 증가한 반면 작년 3분기 대비 5% 감소했다. 전 분기 88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3분기 1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함께 작년 3분기 440억원, 올 2분기 711억원을 거뒀던 순이익 역시 올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대해 엔씨소프트측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전환했다”며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엔씨소프트가 지출한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각각 증가했다. 신작 출시 및 라이브 게임 대형 업데이트로 인한 마케팅 사업 확대로 마케팅비는 4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0%, 전년 동기 대비 76% 각각 늘었다. 세부적인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 매출은 국내 28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현존 최대 용량인 48GB(기가바이트가) 구현된 16단 HBM3E 개발을 공식화했다. 4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서 ‘차세대 AI 메모리의 새로운 여정, 하드웨어를 넘어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을 통해 16단 HBM3E 세계 최초 개발을 알렸다. 현재까지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됐다. 기존 12단 HBM3E의 용량은 3GB D램 단품 칩 12개를 적층한 36GB다. 이날 곽노정 사장은 “SK하이닉스는 현재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하고 있는 ‘월드 퍼스트(World First)’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라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비욘드 베스트(Beyond Best)’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 또 AI 시대에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옵티멀 이노베이션(Optimal Innovation)’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HBM4부터 16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대비해 당사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출생통계를 작성한 1970년(4.53명)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粗) 출생률’은 작년 4.5명으로 전년 대비 0.4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수는 23만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1만9200명 감소했다. 여기에 지난해 첫째아 출산수는 1년 전에 비해 6600명(4.6%↓) 줄었고 둘째아 및 셋째아 출산수는 각각 9600명(11.4%↓), 3000명(14.7%↓)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부는 각종 대책 마련에 착수했고 최근 대통령실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는 육아휴직 제도 강화,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신혼·출산가구의 주거지원 강화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처럼 정부가 저출생 해결 방안에 적극 나선 가운데 민간 기업에서도 직원 대상 결혼·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점점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국내 여러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각종 저출생 지원 정책(결혼·출산·육아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 한화그룹, 임직원 가족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양일간 열린 ‘2024 경기 청소년 게임잼’(이하 ‘게임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게임잼은 청소년들에게 게임 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게임잼에 참석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0명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게임잼 첫 날에는 이득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게임의 세계관 및 배경 설정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게임 개발 시간에 학생들은 액션, RPG, 슈팅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이후 스마일게이트 직원과 학생들 간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은 학생들에게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개발한 15개의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콘셉트,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구현, 최적화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황주훈 퓨처랩 재단 팀장은 “퓨처랩은 향후에도 게임 개발 역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 3분기 영업손실 폭이 확대되면서 적자전환됐다. 이는 유가하락 및 정제마진 약세, Spread(기준금리와 실제 거래 적용 금리간 차이)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고 영업실적은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 전환됐다. 앞서 작년 3분기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거둔 바 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1%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올 2분기 458억원에서 3분기 423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각 사업부문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석유사업부문은 전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7608억원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석유사업부문은 영업이익 1442억원을 기록했으나 올 3분기 영업손실 6166억원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측은 “중국 수요 둔화 및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유가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고 여기에 정제마진까지 약화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월드 20 ‘모토리 산’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전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의하면 월드 20 ‘모토리 산’은 오랜 과거부터 영혼술사 가문이 살던 곳으로 영웅 도화와 함께 새로운 월드를 모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월드 오픈과 함께 신규 영웅 ‘영혼술사 도화’도 추가됐다. ‘영혼술사 도화’는 모토리 산 영혼술사 가문의 계승자로, 영혼의 힘을 다루며 나쁜 요괴를 물리치고 불쌍한 영혼을 구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영혼술사 도화’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해당 영웅 픽업 이벤트와 월드 20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균열 스테이지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해 영웅 로레인의 전용 무기 ‘엠마’와 ‘에픽 초월 망치’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달 13일까지 매일 10회씩 총 50회의 영웅·장비 무료 소환을 진행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이 토목영업 담당 임원으로 이승진 상무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대보건설에 따르면 이승진 상무보는 벽산건설, 금광기업 등에서 토목영업, 공사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대보건설은 현대건설,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 및 토목턴키영업 업무를 수행한 정성원 상무보를 영업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건설 경기 침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양질의 수주 물량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라며 “영업조직 보강을 통해 기술형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발주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6월 DL건설 출신 김준호 상무를 토목영업본부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9월에는 쌍용건설 및 남광토건에서 35년간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온 김성호 대표를 선임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센텀 일대에서 옛 한진CY부지 복합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 5월까지 약 67개월 동안 옛 한진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옛 한진CY 부지에는 서울 강남권을 제외한 지역 중 처음으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들어설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총 2070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옛 한진CY에 들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단지에는 약 3500여평 규모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 외관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운대를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포함해 김광회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등이 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부회장),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종희 부회장·전영현 부회장은 공동 창립기념사를 통해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근원적인 기술력 강화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공동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미래 10년을 주도할 패러다임은 AI(인공지능)”라면서 “AI는 버블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상화되는 ‘AI 대중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특정 제품이나 사업에 국한된 변화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부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까지 새롭게 접근하자”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또한 한종희 부회장은 기술력 강화 및 품질 확보로 삼성전자가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고객을 위한 기술·품질 확보는 경쟁력의 근간이며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임직원 모두 사활을 걸고 우리의 본질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한치의 부족함 없는 품질 경쟁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최근 3년간 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기타 부문을 제외한 핵심사업 부문인 자동차 부문의 경우 2021년 매출 94조 1430억원, 2022년 113조 7180억원, 2023년 130조 15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역대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영업이익도 2021년 4조 1820억원, 2022년 7조 9070억원, 2023년 12조 9690억원을 각각 거두며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6.6%, 0.7% 오른 45조 206억원, 4조 2791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재계‧업계는 현대차가 이처럼 해마다 호실적을 달성하는 배경에는 막대한 R&D(연구개발) 비용 투입과 이에 따른 신기술 상용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은 현대차의 R&D 투자 규모와 신기술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현대차, 작년 R&D에 3.7조원 투입…국내 기업 중 2위 현대차는 신기술 개발을 위해 R&D에 매년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건설자재비 급등, 부동산 PF 이슈 등 건설경기 불황에도 DL이앤씨의 올 3분기 매출·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DL이앤씨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189억원, 영업이익 8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3.7% 각각 오른 수치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총 5조8796억원, 영업이익은 17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3분기 신규수주는 2조9134억원으로 1년 전 5조1232억원과 비교해 43.1% 감소했다. 이에 대해 DL이앤씨측은 “신규수주 감소는 작년 3분기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수주 실적이 포함됐던 기저효과 영향”이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6% 이상 증가한 신규수주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들을 선별 수주해 어려운 업황을 극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DL이앤씨의 3분기 원가율은 직전분기 대비 2.4%p 개선된 87.8%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100% 자회사인 DL건설도 직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함과 동시에 협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31일 LG전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K-BIC(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 벤처카페’에서 사내벤처 육성 방안과 조직문화 조성 등을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교류를 독려해 벤처 창업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보건복지부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기관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한 정례 모임이다.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금융·투자·마케팅·시장 분석 등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할 기회를 얻는다. 이날 LG전자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스튜디오341’틀 통해 초기 단계부터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육성한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3~7년 차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LG전자는 스타트업과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