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강남구 서울 사옥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에 다목적 문화공간 ‘대치 갤러리’와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단장에 나섰다. ‘상상마당 대치’는 2006년 전문 공연장 ‘상상아트홀’로 출범해 2017년 ‘상상마당’의 일원으로 통합됐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치아트홀’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큐브’로 운영되어왔다. KT&G는 ‘상상마당 대치’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30일에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위치하던 아트큐브를 1층으로 옮겨 ‘대치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방문객들이 언제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층 개방된 공간에 갤러리를 조성했다. 전시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토크쇼와 강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해 대치아트홀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과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일정에 따라 관람객 맞춤형 도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관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체납액이 3천억원을 넘었지만, 징수는 2억원에 그쳐 징수율이 0.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29일 관세청에서 받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현황 및 징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자 221명의 관세 및 내국세 체납액은 총 3166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명단이 공개된 221명 중 24명(10.8%)에 대해서만 징수가 이뤄졌고, 징수액은 2억1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0.0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을 규모별로 보면 2억~5억원은 61명(27.6%), 5억~10억원은 83명(37.6%), 10억~30억원은 56명(25.3%), 30억~50억원 9명(4.1%), 50억~100억원 9명(4.1%)이었다. 100억원 이상도 3명(1.3%)이 있었다. 명단 공개자의 주요 수입품목은 소비재가 2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농수축산물(24%), 주류(8.1%), 중고자동차(7.7%) 순이었다. 김정우 의원은 "0.1%도 안 되는 징수실적은 관세청이 체납 징수에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한다"며
▲63년 ▲전북 순창 ▲광주 진흥고▲전남대 경제학과 ▲행시 37회 ▲전남대 경제학 석사수료▲美오레곤대 행정학 석사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관세청 감사관▲부산본부세관장(2019.09.30.~)
◇ 고위공무원 전보 ▲부산세관장 제영광(諸英光)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상상마당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복합문화페스티벌’을 선보인다. KT&G는 오는 10월 12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열고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는‘크러쉬’, ‘카더가든’, ‘잔나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발굴된 ‘버둥’, ‘프롬올투휴먼’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 청년작가들과 협업해 야외 조각전을 선보이는 공간도 마련된다. ‘2019 상상실현페스티벌’의 1차 티켓 판매는 마감됐으며,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3만 원이며KT&G 상상마당 춘천의 카카오 플러스친구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페스티벌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상상마당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일상 속 행복의 순간 해피바스가 세계 목욕 문화 시리즈 2탄, 영국 고대 도시 ‘바스(Bath)’의 온천 문화 정취를 담은 ‘시티오브바스’ 라인으로 ‘스파 바디 워시’와 ‘슈가 스크럽 워시’를 출시했다. 해피바스 신제품 ‘시티오브바스 스파 바디 워시’는 설페이트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고농축 오일 바디워시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로즈 오일과 온천수 함유로 바디 세정 후 피부 속 깊이 고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실키한 피부결로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시티오브바스 슈가 스크럽 워시’는 인공색소 무첨가 제품으로, 조밀한 자연유래 호두껍질을 함유하여 온 가족이 피부에 무리한 자극없이 데일리 각질제거와 필링이 가능하다. 한편, 해피바스는 지난 3월 세계 목욕 문화 시리즈로 태국 아로마스파 컨셉, ‘시암아로마’와 프랑스 온천 스파 컨셉의 ‘오떼르말’을 출시했으며,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목욕의 어원이 된 영국의 도시 ‘바스(Bath)’의 온천 문화 정취를 담아 ‘시티오브바스’ 라인을 출시헸다. 해피바스 시티오브바스 스파 바디 워시와 슈가 스크럽 워시는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과 전국의 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를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해 전 직원이 ‘청렴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렴문화제는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제10회를 맞았으며직원들 간 청렴백설기 나누기, 청렴 패러디포스터 전시회, 청렴 영화 상영, 청렴낱말 맞추기,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이 추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콜라보레이션을 통해숨쉬는 문화 공간이자 아트 갤러리로 재탄생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오는 10월 7일 아티스트 제바를 초청해 가로수길 매장의 7개 대형 창문을 투명 아크릴 캔버스로 덧대어 작품으로 페인팅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나은 삶: 도시의 에너지(Better Life: Energy of City)’를 주제로 그려질 작품은 전면에 Victory(승리)의 ‘V’를 형상화해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 나아가 도시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날 매장 내부에는 아티스트의 캔버스 작품 5점이 전시되며, 한정판 액세서리 등의 기념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해 작가의 캔버스 작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젊음과 트렌드의 메카인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한 아이코스 매장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더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차‧육수용 봉지, 커피 드립백 등식품 포장재인 일본산 티백용 여과지를불법수입한 업체가 세관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2016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고 티백용 여과지 25톤(시가 7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A사 등 4개 업체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관은 최근 가정에서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티백, 커피 여과지 등의 수입도 점차 증가하자 안전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적발했다. 적발된 4개 업체는 여과지 등이 외형 상 일반 종이와 똑같은 점을 이용, 식약처 신고가 필요하지 않은 일반 포장재로 불법 수입했다. 일본에서 들여온 여과지를 잘라 커피, 녹차 등 내용물을 담는 방식으로 티백, 육수팩, 드립백 커피 등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대형 식품회사에 납품하거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에 판매 혹은 해외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세관은 수입한 제품의 유해성분 함유 여부에 대해 국가검사기관에 시험 의뢰해놓은 상태로, 물품의 회수·폐기 등 관련 행정처분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의 제조업체 쥴랩스가보건복지부의 액상전자담배사용자제권고와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쥴랩스는 25일 입장문에서 "당사는 제품 개발 시 품질과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제품과 관련한 모든 이슈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쥴'에는 THC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대마초에서 추출된 어떠한 화학성분이나 비타민 E 화합물이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명확히했다. 쥴랩스는 "해당 사항에 대해 조사 중인 당국의 노력을 지지하며, 이를 통해 원인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관련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가 발생하자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액상형 전자담배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사용과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 중이며, 우리나라 보건당국에서는 국내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중증 폐질환 유발물질로 의심되는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 분석과 액상형 전자담배의 인체 유해성 연구를 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발효되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와 11월 1일 발효 예정인 한-영 FTA에 대한 설명회를 24일 서울세관에서 개최했다. 한-중미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하는 16번째 FTA로, 중미 5개국(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중 각 국의 국내절차 완료여부에 따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2개국만이 우선 발효된다. 한-영 FTA는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후속조치로, 브렉시트가 발생하더라도 영국 수출입물품에 안정적으로 특혜관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으로 체결됐다. 특히 영국과 EU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원산지제품을 제조하던 업체들이 현재와 동일한 관세혜택을 볼 수있도록 향후 3년간 EU산 원재료와 EU에서 수행한 공정이 인정되며, 운송 시 EU 경유가 허용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 확대에 따라 세계시장에 우리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지고 있다”며“우리 중소 수출기업이 FTA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25일 인천세관, 26일 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공항만 감시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체제가 현행 2조 2교대에서 2020년 3조 2교대로 전면 전환된다. 관세청은 지난해 29명을 확보해 일부 부서에서 3조 2교대 근무체제를 시범운영했으며, 올해 50명을 추가확보하는 등 근무체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34명을 추가로 확보해 3조 2교대 근무체제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근무체제 전환이 마무리 되면 공항만 감시현장 근무자는 월평균 240시간, 연평균 288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현재보다 월평균 48시간, 연간 576시간의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감시인력의 업무피로도가 높으면 감시공백이 발생해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적발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며 "이번 3조 2교대 근무체제 전환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국내 불법반입 차단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OECD 노동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연평균 노동시간은 2024시간으로 OECD 평균 1746시간에 비해 278시간이 많았다. 이에 대해 관세청 관계자는 “3조 2교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 6월 3일부터 증권거래세가 0.05%p 인하된 가운데, 향후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으로 구분하는 이원적 소득세제를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실과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은 23일 국회에서 '증권거래세 폐지 후 자본시장 과세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를 맡은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는 "단계적으로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고 포괄적인 금융투자소득 개념을 매개로 우리나라식 이원적 소득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원적 소득세제는 근로소득에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자본소득에 대해 단일비례세율을 구분해 적용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도입 국가로는 스웨덴이 있다. 강 변호사는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근로소득의 면세점이 너무 높아 증권거래세를 폐지 후 세제 개편할 때 이 부분을 같이 고려해한다"고 말했다. 복잡한 부동산 양도소득 과세체계를 어떻게 고쳐나갈지도 쟁점이다. 강 변호사는 "이원적 소득세제를 도입하는 과정에는 부동산 양도소득 구분을 유지하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현행 부동산 양도소득세는 일반 자본소득과 동떨어져 과세되고 있어 이 점 역시 함께 고려해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늘어나는 해외 직구 물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체제를 구축하기 위해특송통관 시설확충과 세관 인력 충원에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특송을 통한 해외직구 규모는 2123만건․15억8000만 달러로 2018년도 상반기 대비 건수기준 42%, 금액기준 20%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특송화물의 통관절차를 악용한마약·총기 등 위험물품을 반입하려는 시도 역시 증가하자, 관세청은 특송화물에 대한 100% X-ray 검사, 정보분석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10명에 불과했던 인천세관 특송통관국X-ray판독 전문경력관도 올해 들어 20명을 추가로 충원했으며, 특히 해상특송물량 통관을 위해 올해 5월 평택항 해상특송통관장을 신규 개장한 바 있다. 관세청은 이 과정에서인천세관과 평택세관에 해상특송처리 전담인력 13명을 증원(인천5, 평택8)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시설 확충과 함께 특송통관 전담직원을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폭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자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유니패스(UNI-PASS)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관세사·수출입업체 등 유니패스 사용자나 일반국민도 참여 가능하다. 유니패스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내용, 기대 효과 등을 담은 공모전 참가 양식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공모전 결과 발표는 오는 10월말 이뤄지며, 대상 1명(상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우수상 5명(각 20만원), 장려상 18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화장품업계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20일 코엑스에서 열린국제 화장품·뷰티산업 전시회에서자유무역협정(FTA)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100여개 수출희망기업은 세관으로부터 FTA 활용과 상대국의 검증대응, 서울세관의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판정, 인증수출자 지정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세관은 기업 맞춤형 일대일 FTA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해 수출에 성공할 때까지 수출기업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K-뷰티 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인영씨 별세, 서울지방세무사회 신성식 과장 빙부상 = 20일(금),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5호, 발인 22일(일), 02-1811-775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세계면세점이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글로벌 대세 아이돌B1A4와 협업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전세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멤버 산들의 첫 단독콘서트 'HIBIKI’(히비키)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팬미팅, 방송 활동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스타다. K-패션과 뷰티의 메카로 입지를 다져오던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K-푸드까지 전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에 K-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신세계면세점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B1A4를 브랜드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B1A4를 신세계면세점 광고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모델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세계면세점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혁신성장,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협력과 공유 등 4대 분야에서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 연계,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활성화 등 10개 지원과제를 서로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지원에 대한 전문성과 관세청의 수출지원 정책을 접목하면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더욱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의 지역조직과 관세청의 지역세관이 긴밀히 협업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를 직접 듣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에 대해 세무사들이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회는 이를 ‘밥그릇 싸움’이 아닌 납세자 공익의 관점에서 봐달라는 입장이다. 세무사회는 지난 18일한 매체가보도한 세무사들의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밥그릇 싸움'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며 19일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세무사회는 "밥그릇 싸움이 아닌 납세자의 불이익 해소와 권익신장을 위한 공익의 관점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달라"며 "변호사들에게 세무회계까지 허용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정의(正義)에 맞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세무사회는 먼저 "변호사들이 법률과목이 아닌 세무기장과 성실신고확인의 세무회계업무까지 하겠다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라며 세무사법 개정 반대 입장을 명확히했다. '법률과목'과 회계학1부(재무회계·원가관리회계), 회계학2부(세무회계)를 망라한 '회계과목'은 엄연히 다른 것이므로 변호사는 결코 회계전문가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세무사회는 "비전문가들로 하여금 세무회계를 하도록 하면 납세자에게 불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시장질서를 교란하게 된다"며 "이러한 그릇된 행위가 그대로 법제화되는 것을 묵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