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롯데면세점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라인업이 최종 확정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콘서트 첫날인 8월 9일은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에는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VMC(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헤이즈가 출연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D&E, 트와이스, 황치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ITZY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티켓은 오늘(24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별 선착순 증정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한류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광주, 북광주, 서광주, 나주, 여수, 순천, 목포, 해남, 전주, 북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총 14개 지역세무사회에서 총 724명이 회원으로 소속돼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4년간의 회장을 마무리한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납세자보호에 수고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세무사의 진정한 힘은 납세자의 신뢰로부터 나오는 법이다.납세자 권익 대변자로서 조세전문가로서 면모를 부각 시켜야할 것"이라며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회원이지만 전 회장님들께서 한국세무사회 제도개선 관련해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세무사회를 위해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은 현 이용섭 광주시장께서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였다는 것을 영원히 광주회원들의 마음에 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광주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히를 축하하며한국세무사회 발전과 본회 회무 추진에 있어 광주회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러시아와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 양해각서(이하 AEO MRA)를 체결했다. 관세청은 김영문 관세청장이 지난 21일 모스크바에서 ‘제12차 한-러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AEOMRA 본격 협상을 위한 실행계획 서명과 위험관리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명을 계기로 양국 AEO MRA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었으며,양국의 제도비교와 AEO 인증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를 거쳐 2021년 1월에 MRA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현지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간담회도개최해 기업인들이 현지에서 겪는 통관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리기업의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관세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관세청은 “AEO MRA가 전면 이행되면 양국 수출입기업은 검사율 축소 및 통관소요시간 단축 등 세관 절차상 혜택을 받음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국의 교역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포스코의 석탄 원료저장시설인 사일로(SILO)가 보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40여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세관(세관장 강성철)은 석탄분진 발생 등 최근의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 대두와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의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21일 이같이 결정했다. 포스코에서는 기존에 러시아, 중국 등 근거리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석탄을 야외 보세구역에 야적한 후 수입 신고 해오면서 석탄분진 발생과 물류비용 발생 등의 문제로 사일로의 보세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세관에서는 사일로의 폐쇄적인 구조탓에수입 석탄의 사일로 반입 후 유연탄, 무연탄 판정등을 위한 분석시료 채취가 불가능해 업체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후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실사, 지속적인 내부검토, 본청 협의 등을 통해 적정 분석시료 채취방안으로 ‘보세구역 도착전 신고제도’ 활용을 강구해 포스코와의 이행협의로 사일로를 보세구역으로 지정했다. 세관에서는 수입석탄을 야외 장치 없이 곧바로 사일로에 장치하면 연간 94톤의 석탄 분진 발생 억제와 40여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21일 김포공항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전세기 전용시설 SGBAC을 점검했다. 김포공항은 매년이용객이 늘어나고국내 최초의 전세기전용 지원시설인 SGBAC을 관할하는 등허브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입출국장과 SGBAC을 방문해 현장근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총기·마약류와 같은 위해물품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안전 관리에 힘써달라"며 "국민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통관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후 김포공항세관 화물청사를 방문한 이찬기 세관장은 인천본부세관 월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수출입지원 방안 등 본부세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출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가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하이마트로 판매망을 확대한다. 죠즈 한국법인 죠즈코리아는기존의 온라인 판매채널과 전자담배 전문점, 롯데면세점 본점에 더해 전국 9천여 개의 세븐일레븐과 전국 460여 곳의 롯데하이마트에서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국내에 론칭한죠즈20과 죠즈12는 사전 예약판매를 포함해 공식 출시 10일 만에 주문량 2만 5000대를 기록한 바 있다. 죠즈 20은 배터리 일체형에 1회 충전으로 최대 2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죠즈12는 골프공(45g)보다 가벼운 44g의 무게를 자랑한다. 죠즈 20은 7만9000원에 죠즈 12는 6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죠즈코리아 대표 제이슨 장(Jason Zhang)은 “국내 출시 후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판매처를 다양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인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죠즈코리아는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릴 그랜드 런칭 행사에서 죠즈20 후속모델 및 액상형 전자담배를 공개하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함께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이달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 2012년 처음 시작한 윈즈데이 프로젝트 공연은4주 간 하나의 주제로 매주 서로 다른 컨셉의 공연을 진행하며 그간최고은, 옐로우몬스터즈, 선우정아, 두번째달, 고상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웬즈데이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주인공인 윤현상은 2012년 SBS TV 'K팝스타‘에 출연해 TOP8까지 진출했다. 서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현상이 직접 구성한 밴드와 공연 타이틀 ‘Lover’에 걸맞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보다 극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상상마당은 기획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을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무역금융의 적극 지원과 불성실기업의 무역금융편취 차단을 위해 19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출과 가장 밀접한 정부기관으로써, 이번 실무협약을 통해 관세청은 무역관련 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외환거래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하고 우범분야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보증) 가입건에 대해 허위수출 여부 등을 모니터링해 무역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이 보유한 수출통관 정보를 제공받는다. 관세청은 수출가격 조작 등 단속에 활용하기 위해 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한 무역보험(보증) 가입 및 지급정보와 허위수출 등 혐의정보를 제공받는다. 한편,관세청은 과거에도 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한 무역사기 의심정보를 조사‧적발하는 등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이번 실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 보유정보 제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문화에 꼰대스러움이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면, 수면 아래에서 조용하게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찾아내기도, 해결하기도 결코 쉽지 않다. 앞으로 90년대생들을 맞이하는 조직에서는 단지 또라이만을 솎아내는 것이 아니라 중증 꼰대 또한 찾아내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中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꼰대 ㅇㅈ? ㅇㅇㅈ!" '꼰대'의 사전적 의미는 '늙은이' 혹은 학생들이 '선생님'을 지칭하는 은어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꼰대는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자신의 사고 방식을 강요하는, 일명 '꼰대질'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얼마전 발표된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합격자 5067명 중 3705명, 약 73%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90년대생들이 공직에 대거 유입되기 시작한 것인데, 관세직 공무원(일반)의 경우 최종합격자 197명 중 163명, 약 83%가 20대였다. 서울본부세관도 최근 신규 인력이 급증해 올해 4월 기준 직원 680여 명 중 20대가 12%, 30대가 28%로 2030세대의 비율이 50%에 달한다. 최근 서울본부세관은 세대격차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HDC신라면세점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향후 면세점 특허권 갱신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세관은이 모 전(前) HDC신라면세점 대표 대표가 외국인이 시내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을 본사 직원이 해외에서 건네받아 다시 국내로 반입하게한 혐의를 포착해 19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HDC신라면세점은 2015년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합작해 설립한 후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당해 12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대기업의 면세점(보세판매장)특허 기간은 5년이나 1회 갱신이 가능해 최대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HDC신라면세점의 면세점 특허는 2020년 12월까지 유효하며, 만료 30일 전까지 특허갱신을 신청해야한다. 이 모 전 대표가 HDC신라면세점 대표로 재직했던 2015년 12월부터 약 2년간 밀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향후 특허갱신 평가에 영향을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크게 이행내역과 향후계획각 1000점 만점으로 두 항목 모두 각각 600점 이상이어야 갱신할 수 있다. 이행내역 1000점 중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은 200점으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1대 회장으로유영조 세무사가 19일 당선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19일 코엑스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유영조 세무사, 부회장으로 이중건·이남헌 세무사 당선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유영조 세무사는 이번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수원지역세무사회 회장,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역임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pro’ 보급에 앞장▲과도한 징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 건의 및 개선▲국세청과 협력해 회원 자존감 제고▲회원사무소 직원인력난 해소▲거래처 보수 현실화를 통한 회원사무소 수익 개선 등을 내세웠다. 유영조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회원 권익보호와 외부로부터 권익침탈을 막아내고 회원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찾는 것이 지방회설립목적이라 생각한다"며 "불필요하게 본회와 충돌해 단합을 해치지 않고 그렇다고 무조건적 타협도 하지 않고 대내외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10년 간 한국세무사회 요직에 봉사하며 세무사회 조직과 예산, 회무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제38회 정기총회가 19일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본회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이어 한국세무사회장 축사, 중부지방국세청장 축사, 한국세무사회장 표창 등 시상, 회무 및 예결산 보고 순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참석해 준 회원들과 공사다망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조정목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내빈께도 감사드린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지난 2년간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가면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이뤄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얼마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당선됐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의 뜻을 수렴해 회무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독 출마한 유영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중부회가 더욱 발전하고 모범적인 지방회로 우뚝서길 기원한다"며 "지난 2년 동안 훌륭한 회원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천청 개청에 따라 지난 14일 일부 중부회에서 일부 분리돼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새롭게 창립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중국산 저가 수입의류를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일명 '라벨갈이' 의류가 전국 대형백화점에 유통된 사실이 세관 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라벨갈이 의류를 본인 이름의 브랜드 의류로 전국 대형 백화점에 판매한 중견 디자이너 A씨를 대외무역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의류는 6946벌, 시가 7억원 상당이다. 세관은 올해 3월 중국산 의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백화점 에 납품하는 의류 디자이너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의류 도매시장 현장조사, 압수수색 등을 통해 A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A씨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대형 백화점 12곳에 직영매장 또는 가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체 생산의류만으로는 공급물량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중국산 의류를 직접 수입하거나 동대문시장에서 매입한 뒤 본인 소유의 봉제공장에서 라벨갈이 해 백화점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동대문시장에서 1만원대에 매입한 중국산 티셔츠를 6~7만원대에 판매하는가 하면, 수입가격이 27만원인 중국산 코트를 130만원에 판매하는 등 2017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산 의류로 둔갑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시 종로구에 치맥을 즐기는 요우커들의 핫플레이스가 있다. BBQ 종로본점은 중국인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고객의 30% 를 차지한다.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81)은 청계천이 보이는 탁 트인 시야와 클래식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드라마 ‘도깨비’ 의 촬영 장소로 알려져아직까지도 드라마 도깨비의 팬들이 방문한다는 게 매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총 4개 층으로 되어 있는 매장은 각 층 마다 트렌디한 컨셉과 특별한 매력이 있는 Multi Place이다. 1~2층은 커피와 다양한 세트메뉴, 점심과 저녁을 아우르는 멀티컨셉의 레스토랑이다. 청계천을 바라보며 치킨, 피자, 파스타, 라이스, 돈까스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최고급 원두만을 블랜딩한 커피, 스무디,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종로일대 특성 상 파스타, 돈까스, 라이스 등 다양한 런치메뉴를 취급하고 있으며, 레이디세트 등 인기 있는 세트메뉴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락 메뉴를 판매해 직장인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품격 치킨호프 전문매장’을 추구하는 3층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 제26차 총회가 1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한국세무사회 회장, 감사, 윤리위원장 등 본회임원선거투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지난 12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17일),서울(18일), 중부(19일), 대구(20일), 대전(21일), 광주(24일) 그리고 부산(25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개표와 당선자 확정은 오는 28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될본회 총회에서 진행된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치사를 통해 "제30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년 임기를 마무리한다"며 "회원들의 전폭적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창규 회장은 "세무사 업계는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에 처해있다"며 "우리의 업역을 보호하고 권익을 신장시키는 것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으며, 스스로가 일치단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한국세무사회가 한걸음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서울지방세무사회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인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18일 민주당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 직후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 간 협의 결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아침에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여야 3당 간사들이 합의해 일정을 잡았다"며 "내일(19일) 오전 11시 30분에 기재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26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사청문요청서가 6월 3일에 접수됐는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법정 기한인 24일을 지킬 수 없어 굉장히 아쉽다"며 "만시지탄이지만 한국당이 국세청장 후보자의 청문 절차에 참여하기로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국내 미혼모를 돕기 위한 ‘아이콘 투 아이콘(Icon To Icon)’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16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콘투아이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기부 참여를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해 포스팅을 게시하면 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사진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포스팅 한 건당 만원씩 적립되며 적립금 전액은(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국내 미혼모 가정이 출산용품을 마련하고, 미혼모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미혼모 수는 2만 2000명을 넘어섰으며 미혼모 중 상당수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인간관계의 갈등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쟁력 있는 기업의 가업 승계 활성화를 통한 고용확대와 경제성장 제고를 위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일부개정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업상속 재산가액 금액 한도 현행 5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낮춤▲사전요건 중 피상속인 10년 이상 계속경영에서 5년 이상으로 ▲사후관리요건 가업상속일부터 10년간 기업용자산 80% 이상 유지에서 5년간 기업용자산 50% 이상으로 낮춤 등이다. 심재철 의원은 “해외에서는 적극적인 가업상속을 통한 경제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가업상속제도는 요건이 까다로워 최근 2017년 가업상속공제 기업이 91개, 2226억원에불과하다”며 “상속세 요건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법개정안 취지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Fiit Golden Pipe)’와 ‘핏 체인지 더블유(Fiit Change W)’ 2종을 19일 출시한다. ‘핏 골든파이프’는 신사들의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 제품이다. 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는 특징이 있다. 패키지는 남성적이고 모던한 컬러와 유니크한 파이프 아이콘이 적용되어 세련미를 더했다. ‘핏 체인지 더블유’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이 적고, 맛과 향이 일관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작년 9월 ‘핏 쿨샷’과 ‘핏 체인지톡’ 출시 이후 오랜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에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존중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은 17일 개청 제136주년을 맞아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6월 16일, 제물포에서 23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현재인천항과 인천공항에 5개 청사를 두고, 7국 69개 부서에 약 2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개항 당시 세관업무 수행과 더불어 인천 지역의 도로측량과 도시계획을 했고인천항과 등대를 건설하는 등 근대 우리나라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인천항만공사 등 22개 유관업체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직원 20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직원들에게 "현재의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을 감안해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으로 국민 안전과 공정한 경제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개청 136주년을 맞아 이번주 '우리세관의 역사 바로 알기' 사진전을 개최하고, 근대 세관 유물이 전시된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새내기 직원들에게 세관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