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김재일 대구세관장은 최근 인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유망 수출기업인강판제조 전문업체 대홍코스텍(주)을 29일 방문하고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이 지난 2월 대구세관에 실시한 인도 수출확대전략 설명회를 계기로 인도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김재일 대구세관장과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수출여건 및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대홍코스텍 해외영업, 통관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 환급, 세정지원 제도와 해외통관애로 해소절차 등을 포함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인도 진출 시 통관애로 해소를 비롯해 수출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관세행정을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가가 지방에 사업 경비 일부를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이 재정분권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영진 계명대 명예교수는 29일“중앙정부가 지방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국고보조금을 활용하고 지방의 동의 없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인해 지방비 부담이 확대 누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자치부가 2016년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개요'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입 항목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29%에서 2016년 34.4%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방재정의 일반재원의 증가율은 최종예산기준 2011년에서 2016년까지 연평균 1.8%인 반면 국고보조금의 연평균 증가율은 7.6%로 훨씬 컸다. 윤영진 교수는이날열린 지방세콜로키움에서“국고보조금은 용도가 지정된 조건부 지원금이고, 지방비 대응이란 점에서 특정 공공재 공급에는 효율적”이라면서도 “국고보조사업의 국비 부족분을 지방재정에서 보전하는 보조금의 역 전용 현상이 발생해 지출구조를 왜곡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0월 말,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대3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오는 31일 국내 첫 인천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개점을 앞두고 지난 2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후 현장을 둘러봤다. 다음은설명회 현장에서 나온 질의응답 전문. ▲출국장면세점과 비교해 입국장면세점 판매물품의 차이점은? -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구매 금액의 차이다. 입국장면세점이 생기기 전 내국인의 기존 구매한도는 3000불이었다. 입국장면세점 구매한도 600불이 추가됐다. 입국장면세점은 600불 이상의 물품은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600불 이내의 물품만 취급·진열한다. 두 번째는 입국장면세점 취급품목이다. 담배와 검역물품은 제한되며 그 외 품목에는 제한이 없다. ▲어떤 사람이 입국장면세점에서 500불 구매하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입국장면세점에 가서 600불 구매 가능한가? - 구매시 여권을 제시하도록 되어 있어, 개인별 구매내역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출국장 3000불 구매 가능, 입국장 600불 구매 가능한지.출국장면세점에서 술 1병 구매 가능하고, 입국장면세점에서 술 1병 구매가능하면 2병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건지 혼동되는데 - 출국장면세점에서 3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오는 31일 국내 첫 입국장면세점 개점을 앞두고 관세청이입국장면세점 이용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입국장 면세점에서의 구매한도가 600달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입국장 면세점에는 600달러를 넘는 물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여행객들도 그 이상은 구매할 수 없다. 이는 기존 시내면세점과 출국장면세점 등 1인당 구매 한도인3000달러와 별개다. 즉구매한도는 해외, 시내, 출국장면세점 3000달러와 입국장면세점 600달러로 총 3600달러를 구매할 수 있다. 면세한도는 기존 1인당 600달러로 동일하지만, 입국장면세점에서 판매되는 국산제품을 구매했다면 면세범위에서 우선 공제된다. 이는 같은 입국장면세점이라도 외국제품일 경우 해당사항이 없다. 예를 들어, 시내면세점에서가방 600달러,해외면세점에서 의류 600달러,입국장면세점에서 국산 화장품 600달러를 구매했다면 면세한도 600달러는 입국장면세점에서 구매한 국산 화장품에 적용되고 가방과 의류는 과세한다. 만약 입국장면세점에서 구매한 국내산 물품이 없다면 이전처럼 면세범위에서 공제 후 간이세율을 따져 여행자에게 유리하도록 공제한다. 외국이나 출국장, 시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엔타스면세점이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 첫 입국장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여행객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수화물 수취 지역 중앙에 326제곱미터 규모로 오픈하는 입국장면세점에는 주류, 화장품, 향수, 홍삼, 식품 등 약 12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 ‘라가불린’, ‘라프로익’, ‘발베니’, 등을 비롯해 국내 선호도가 높은 ‘몬테스 알파’, 일본 대표 위스키로 손꼽히는 ‘히비키’와 산토리 위스키 ‘치타’, 그리고 중국의 3대 명주 ‘마오타이’와 ‘노주명냥’ 등 세계 각국 유명 주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내∙출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골프채와 지인 선물로 좋을 ‘정관장’, ‘고디바’, ‘발로나’, ‘킨더’, ‘하와이안 호스트’, ‘슈타이프’, ‘레고’ 등 식품, 완구류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인천지역에 기반을 둔 면세점인 만큼 인천 지역 화장품 회사가 공동 개발한 ‘어울’을 비롯해 홍삼 화장품 ‘동인비’, 한방 브랜드 ‘공진단’,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뷰티오’ 등 국산 브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스타트업 수출성장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간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은27일 스타트업의 성장 메카인 서울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에서 창업진흥원 및 10개 스타트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력과 경험, 정보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수출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나눴다. 참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본부세관 수출기업 지원팀의 컨설팅에서는 수출신고 요령, FTA 원산지인증 등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미국, 유럽 등 수출계약을 앞두고 통관절차, FTA활용 등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했는데 오늘 서울세관의 컨설팅을 받고 고민이 해소됐다"며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스타트업은 수출 경험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혁신성장의 핵심인 스타트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서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중남미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중남미지역과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라과이, 페루 등 5개국 관세청장과 만나중남미 국가의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중남미 각 국의 통관환경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한다. WTO무역원활화협정은 WTO 발족 이후 타결‧발효된 최초의 다자협정으로, 세계무역의 촉진을 위한 관세행정‧통관절차의 투명화‧간소화,개도국 능력배양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아르헨티나·코스타리카·니카라과·파라과이·페루 등 중남미 5개국 관세청장을 비롯해 총 10개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 18명이 참석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해외직구 등 특송물품의 목록통관 시 기존 선택기재이던 개인통관고유부호가 다음달 3일부터 필수기재로 변경된다.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해외직구 신고정확도 강화와 성실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특송물품 수입통관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했다. 150불 이하(미국발 물품은 200불 이하)의 해외직구 물품이 목록통관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자가사용 목적’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물품의 실제 수하인 확인이 필수다. 그러나 그동안 해외직구물품의 목록통관 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의무적으로 제출하지 않아 실제 수하인 확인이 어려웠고, 이를 악용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용하게 되면 개인명의가 무분별하게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정당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수하인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화물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다. 해외직구 소비자는 관세청 홈페이지 내 국민관심서비스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해 해외직구물품의 실시간 통관진행정보와 과거 통관이력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직구물품의 건전한 통관환경을 조성하고 개인명의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내소비자들이 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위메프 최저가 여행상품 검색ㆍ예약 서비스 원더투어가 제주항공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 오는 29일 제주항공 해외항공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종 쿠폰(7%ㆍ50%)을 지급한다. 50% 할인 쿠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300명에게 지급한다. 7% 할인 쿠폰은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각각 7000명, 6000명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위메프 원더투어에서 항공권을 검색한 후 롯데제이티비를 통해 제주항공 해외항공권 결제 시 적용이 가능하다. 50% 쿠폰은 최대 10만원까지, 7% 쿠폰은 최대 금액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2종 쿠폰 모두 출발일 제한이 없어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징검다리 연휴 등 극성수기 항공권 예약 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방법은 위메프 모바일 앱 또는 원더쇼핑 모바일 앱, 포털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서 온 A 씨의 일기> 2019년 6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묘미는 면세점 쇼핑이 아니던가. 출국장 면세점에 들어서는 순간 엄마가 모피코트에 관심을 보인다. 무려 1600달러 거금이지만, 600달러까지는 면세되니 1000달러에 사는 셈이다. 밖에서는 절대 이 가격으로 살 수 없어서 큰 맘 먹고 하나 사드렸다. 아버지는 소박하게 담배 1보루면 된다 하셨다.새로 생긴 입국장면세점에서는 내가 평소 쓰던 화장품과 지인들 선물로 나눠줄 과자, 초콜릿까지 해서 총 600달러를 결제했다. 입국장면세점이 생기니 참 편하구나. 세관에 제출할 휴대품신고서를 작성해 직원의 안내대로 따라갔는데, 어라? 내야 할 세금이 예상보다 많다. 1600달러 모피코트 전부에 대한 세금을 내야한다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개점을 앞둔 가운데, 지난 3월 개정된 관세법 시행규칙에 따라 입국장면세점을 이용하는 일부 여행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로 이는 입국장면세점이 생겨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입국장면세점 도입으로 일부 개정된 관세법 시행규칙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은 을지태극연습 첫날인 27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재난 예방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맡은김희주 교수(강원도 소방학교 드론운용가)는 '안전한 드론을 타고'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세관에서 감시분야에 활용중인 드론이 재난상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연습을 결합한 것으로 이날부터 4일간 정부, 지자체, 군부대 등이 참가해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리즈2 미니’에 레드와 블랙 색상을 추가하며컬러 마케팅에 나섰다. 블루 컬러와 바이올렛 컬러에 이어 블랙과 레드 컬러 2종을 추가하며다채로운 색상으로 트렌디한 스타일과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성인 흡연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출시한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은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크기와 무게가20% 줄었으며, 충전 시간도 33% 단축해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을 지원한다.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 4종의 판매 가격은 10만원(쿠폰할인시 7만원)이며, 오늘(27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면세점 그리고 일부 편의점과 소매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그리고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오늘(27일)부터 판매한다. 서울·대구·부산 CU 편의점에서 단독 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별도의 스틱 없이 '릴 베이퍼'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를 결합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담배 1개비 분량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방식을 적용해, 액상 카트리지를 얼마나 소모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릴 베이퍼’는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되며,제품 구매 시 마우스 커버도 함께 증정해위생적인 기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기본 흰색 바디에 슬라이드 색상을 달리한 ‘선라이즈 오렌지(Sunrise Orange)’와 ’클라우드 실버(Cloud Silver)’ 2종이다. 권장 소비자가는 4만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자 2만명에 한해 충전과 항균 기능이 있는 휴대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릴 베이퍼(lil vapor)’의 전용 카트리지 ‘시드’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SiiD TOBAC)’, 시원한 맛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에끌라두의 대표 자외선 차단제 ‘오일프리선크림’이 26일(일) 오후 gs홈쇼핑을 통해 3차 판매 방송을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검색어 순위에 등장할 정도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gs홈쇼핑 슈퍼선데이 뷰티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오일프리선크림 70g’ 4개와 ‘오일프리선크림 20g’ 2개, ‘톤업커버선크림 70g’ 1개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화제의 중심에 오른 ‘에끌라두 오일프리선크림’은 백색 크림 타입의 선크림으로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며,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제격이라는 점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1+1 행사의 재진행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지수와 백탁 현상을 해결한 부담없는 사용감으로 화해 등 뷰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선크림 추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뷰티쁠메거진 조사 재구매하고 싶은 선크림 1위 및 겟잇뷰티 썬크림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일프리선크림과 함께 구성된 ‘톤업커버선크림’ 또한 에끌라두의 인기 자외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관세학회는 ‘신북방정책과 관세행정의 대응’이라는 이라는 주제로 25일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그동안 관세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대한 메타분석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엄광열 한국관세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관세정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회원들의 연구 덕분에 20년 간 관세학회가 이어져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관세학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학술발표가 신북방정책에 따른 관세행정의 선진화, 법령과 제도의 개선 그리고 무한경쟁시대에서의 글로벌 무역전략과 정보를 공유해 정책개발, 제도개선과 업계발전에 크게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축사에서 “20년간 지속된 학회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관세학회의 발전을 위해 관세청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대통령과 함께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카자흐스탄을 다녀왔고, 지난 2년간 유라시아 국가들의 관세청장들을 만나 관세행정 협력사항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25일 서울본부세관 10층에서 열린 '(사)한국관세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2019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이계선씨 별세, 24일, 이금주(중부지방세무사회장)씨 부친상, 장흥종합병원장례식장 지하 2분향소(전남 장흥군 장흥읍 흥성로 74),발인 26일10시,061-863-644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와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를 판매하고 있는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공격적으로 판매 유통망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가 전국 홈플러스에 입점되며, 이로써 소비자들은 국내 빅3 대형마트에서 모두‘골든블루’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연말에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접근성이 용이한 CU 편의점에 입점시키며 가정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국내 1등 정통 위스키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의 다양한 패키지를 제작하여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며 소비자 접점에서 참신함을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월 초부터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칼스버그 330ml 8캔 틴케이스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칼스버그 500ml 6캔 틴케이스 패키지’를 추가 제작하여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직사각형 모양에 진한 녹색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돼 수납함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하는 틴케이스가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자 그에 대한 보답으로 추가 제작한 것이다. 또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부산본부세관은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관세사 등 1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략물자 수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23일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전략물자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수출 업체의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 7일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수출업체 간 현장간담회에서 전략물자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담당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과 협의해 해결한 바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해외통관애로 해소사례와 관세청 수출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업무를 안내했다. 이어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전략물자 통관과 협업검사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한 기부나 시혜 차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사회 구성원을 생각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롯데주류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지역사회 발전 도모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활동에 나서며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힘쓰고 있다. 작년 4월 롯데주류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수원지 등에 숲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브랜드 숲 가꾸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나날이 심해지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 수질 정화 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롯데주류는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의 산불 피해지역 약 6000여 평에 처음처럼 1호 숲을 완공했고,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1000여평에 처음처럼 2호 숲, 삼척시에 위치한 1호 숲 인근에 추가로 6000여평에 처음처럼 3호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