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제대로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저축상품과 투자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개혁을 통해 국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재산을 지키고 늘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건전하고 스마트한 저축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9월 미소드림적금을 출시하고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한도를 늘리는 등 서민과 농어민 등을 위한 정책성 저축상품도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며 “보다 현실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원균 (주)스타테크 대표와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저축유공자로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저축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에는 총 3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여성 노령연금 수급자 4명 중 3명은 월 30만원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여성은 94만9천94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월 수령액 10만원 이하는 2만6천723명(2.8%), 월 10만~20만원은 43만2천420명(45.5%)이었다. 월 20만~30만원은 28만8천608명(30.4%)으로, 4명 중 3명 이상인 78.7%는 월 30만원 이하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었다. 여성 수급자 상당수가 월 30만원 이하에 몰려 있는 것. 남성은 월 0~20만원이 전체 남성 수급자의 25.5%였으며, 월 0~30만원은 46.9%였다. 수급자 수도 여성(94만9천948명)은 남성(206만9천703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 45.9% 수준이었다. 한편 노령연금의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인 수급자의 월 수령액 평균은 88만4천210원이었으며, 가장 수령액이 많은 수급자는 한 달에 182만6천650원을 받고 있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국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우선 BC카드를 발급 중인 은행들은 국산 신차를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최대 1.7%를 캐시백 해준다. 또 12월 31일까지 대구·부산·경남·광주·전북은행에서 발급된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로 국산신차를 일시불로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천500명에게 결제금액의 0.2%를 추가 캐시백 으로 돌려준다.국산 신차를 구매한 대구·부산·경남은행 고객가운데 11월 30일까지 가상계좌로 결제대금을 선입금한 고객들에게는 추가 0.1% 캐시백을 제공한다.3가지 이벤트를 모두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1.9%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BC카드 마케팅본부 김희상 전무는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 출시에 이어 주유 혜택과 연계된 신차 구매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패턴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강 씨는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험회사에 대물보험사고 접수를 했다. 이후 강 씨는 보험사가 상대방 차량의 수리내역을 알려주지도 않고 실제 수리비용을 훨씬 초과하는 2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으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신청했다.금융감독원은 26일보험금 지급 시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에게 통보하는 ‘보험금 지급내역서’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위 사례처럼 보험사가 임의로 피해자에게 과다한 보험금을 지급해 자동차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를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보험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대물배상과 관련해 △수리비 △교환가액 △대차료 △휴차료 △영업손실 △시세 하락 △비용 △공제액 등 자동차보험표준약관 상의 기본항목에 따른 비용을 문자로 통지해야 한다.현재는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대물배상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가입자에게 통보할 때 준수해야 할 통일된 기준이 없다. 이렇다 보니 보험사 대다수가 세부내역은 생략하고 전체 금액만 통보하고 있다. 이 밖에 부품, 판금교정, 탈착교환, 우레탄도장 등 수리비 세부항목별 금액 역시 보험가입자가 요청하면 서면, 전자우편, 팩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립극단의 가을마당 네 번째 작품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고선웅 연출이 직접 각색한 이 작품은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수록된 춘추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중국 원나라 때의 작가 기군상(紀君祥)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공연은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재앙 속에서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조삭의 아들 ‘고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자식까지 희생하게 되는 비운의 필부 ‘정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거 유랑극단과 다를 바 없는 간단한 무대에 자연광 조명, 상상력을 극대화한 소품을 비롯해 공연 중 암전이 거의 없이 장면을 전환하는 등의 장치를 통해 연극은 무대의 현장서을 강조하면서 관객이 지금 공연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예매는 전화(1644-2003)이나 국립극단 홈페이지(www.ntck.or.kr)에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인성과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리기 축제’는 학기 말에 여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행사는 여학생 및 현대해상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코스를 완주한 학생당 만원의 기부금이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보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방배초등학교 4학년 남예지 학생은 “생각보다 먼 거리라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완주를 해 냈다는 사실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같이 달리기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와 월드비전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 또는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터치 결제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단말기를 보급한다.기부 단말기는 KB국민카드 본사 커피숍과 직원식당, 수도권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 우선 설치되며 지방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손해보험 고객센터, 커피전문점 등으로 확대해 설치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KB국민카드의 신용/체크카드 또는 K-모션을 단말기에 대면 1회당 1천원이 월드비전으로 기부된다. 모금된 성금은 아프리카 식수 펌프 설치 등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식수 및 교육 사업과 국내 위기 가정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연계된 따뜻한 핀테크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연체금이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연체금은 전체 가입자의 이익과 다른 가입자와의 형평성 때문에 부과되고 있다.가입자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 국민연금 기금에 적립·운용되어 수익금을 얻게 되고, 이는 연금급여로 지급되기도 하고 복지사업에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보험료 납부를 늦게 하면 그 기간 동안 기금을 운용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연체금이 붙게 되는 것이다.현재 연금보험료에 대한 연체료는 납부기한(다음달 10일)이 지나면 연체금으로 연금보험료의 3%가 부과되고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미납된 금액의 1%를 추가로 부과하여 최고 9%까지 가산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12월 27일까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기부 고객 중 총 20명을 추첨해 L.POINT 10만점을 증정한다.L.POINT를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www.lovefactory.org)에서 매칭기부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의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과 환아들의 치료 및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이번 매칭기부 이벤트를 통해 L.POINT가 단순히 적립, 사용뿐만 아니라 나눔의 의미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포인트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열일곱 자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인 ‘하이쿠’를 완성시킨 마쓰오 바쇼. 그는 인간 본래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인간이 근원적으로 얼마나 고독한 존재인가를 한 줄의 시에 담았다.이 책은 그간 국내에서 드물게 발간되어 온 하이쿠 서적의 주요 저자인 류시화 시인이 바쇼가 지은 1,100편의 하이쿠 중 대표작 350편을 해설과 함께 실었다. 앞서 하이쿠를 소개한 『한 줄도 너무 길다』와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이쿠의 성인이라 일컬어지는 마쓰오 바쇼의 작품만을 담은 것.류시화 시인은 본문에서 “바쇼의 하이쿠를 읽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의 최우수작들을 읽는 것이며 열일곱 자로 묘사된 자연과 인생의 허무를 감상하는 것이고, 방랑 미학의 대표작들을 마음에 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수요낭독공감의 특별기획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1부 정호승 시인의 미니 강연 ‘나의 가을, 가을 시’ ▲2부 정호승 시인, 정여울 작가, 허희 평론가가 함께하는 대담 및 시 낭독회 ▲3부 가수 김정균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300석 규모로 진행되는 낭독회는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 낭독공감 페이지(http://me2.do/GZklrxd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장은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교보문고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수요낭독공감’은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이 내달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뮤지컬 서울 1983 공연에 500여명의 이산가족을 초청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진행된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짧은 만남으로 아쉬움이 남는 이산가족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26일부터 선착순 예매자 100명에 한해 VIP석 5만원, R석 3만원에 공연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인포샵(02-399-1000)과 인터파크(1544-1555)에서 가능하다.한편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서울 1983은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고통, 그리고 이산의 아픔을 안고 고단한 삶을 살아온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금융위원회가 정부와 금융회사·서민금융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서민금융 신상품 3종 세트'를 출시·운영한다.26일 금융위에 따르면지난 9월 30일 출시돼 판매 중인 '미소드림적금'과 함께 26일에는 '저소득층 실버보험'을 출시하고, 내달 3일부터는 '징검다리론'을 도입한다.'저소득층 실버보험'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고령자가 이미 가입한 보장성 보험료를 연체했을 경우 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월 납입보험료 10만원 이하 한도록 12개월분이 지원된다.신청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미소금융 소액보험에 참여한 12개 보험사에서 가능하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이들 대상자를 검토한 후 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징검다리론'은 햇살론(6등급 이하) 등 정책 서민상품을 성실 상환한 소비자가 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징검다리론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3년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대출 신청일 현재 신융등급이 5등급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달 3일 신한은행에서 가장 먼저 출시 돼 11월 중에는 모든 취급은행에서 이용 가능해진다.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는 앞으로도 서민금융에 정책적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내달 23일부터 금 선물시장과 금 현물시장(KRX 금시장) 간 연계를 강화한 새로운 금선물 상품을 상장한다.거래소에 따르면새롭게 상장되는 금선물은 기존의 미니금선물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최종 결제가격을 KRX 금시장 종가를 사용한다. 또금선물의 거래시간과 가격제한폭 등도 KRX 금시장 기준과 일치되게 바꾼다.기존 미니금선물은 최종 결제가격의 기준을 런던금시장협회(LBMA)의 공표 가격에 두고 있었다. 거래소는 “기존 금선물 시장의 거래량이 정체된 반면, KRX 금시장은 작년 개장 이후 꾸준히 거래량이 늘고 있다”며 “이에 금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연계를 통해 양 시장의 균형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실물결제 방식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금선물 상품은 파생상품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소득이 낮거나 주거·의료비 등을 많이 지출하는 노인이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김태완·이주미·정진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노인의 빈곤과 우울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여성, 배우자가 없이 혼자 사는 노인, 학력수준이 낮고 도시보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노인 세대가 빈곤과 우울감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고서는 2005~2013년 한국복지패널 조사자료를 활용해 노인의 소득, 주거비·최저주거, 건강보험 체납·의료비 등을 기준으로 소득·주거·의료빈곤층을 각각 구분하고 우울 여부를 판단했다.분석결과, 2013년 기준 중위(가처분)소득의 50% 미만에 해당하는 소득빈곤을 경험한 노인은 49.5%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이어 의료빈곤 7.8%, 주거빈곤 4.2%의 순이었다.빈곤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정도를 살펴보면 주거빈곤 노인의 47.5%가 빈곤과 우울감을 동시에 경험했다.집을 빌려 쓰는 임차가구 노인의 우울 경험은 55.6%로 집을 소유한 경우(28.7%)보다 높은 편이었다. 의료빈곤 노인과 소득빈곤 노인의 우울 경험 역시 각각 44.8%, 34.6%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빈곤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만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KB평생사랑콘서트’를 실시했다.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KB평생사랑콘서트’는 장기거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지난달 9일 부산공연을 이번달 7일 대전, 13일 대구를 거쳐 23일 광주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됐다.이번 콘서트 1부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김소현, 송소희, 전영록 등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2부에서는 가수 신효범, 김연우, 이은미 등이 공연을 펼쳤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콘서트가 고객님들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늘 곁에서 함께하는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비급여의료비 관리를 통해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을 안정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실손의료보험 지속 가능한가'라는 세미나에서 보험연구원 오승연 연구위원은 "실손의료보험 지급보험금 중 급여본인부담액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비급여의료비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위원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의 지급보험금 중 본인부담액의 비중은 2009년 37.1%에서 2012년 32.%로 감소했으나 비급여의료비의 비중은 62.9%에서 68%로 증가했다.이로 인해 실손보험 손해율이 2009년 103.3%에서 2013년 119.4%까지 급속하게 증가했다는 것이다.오 연구위원은 "비급여부문에서 의료수가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급보험금은 위험보험료와 손해율에 영향을 주므로 적정 보험료와 손해율 유지를 위해서는 보험금 지급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제2주제 발표자로 나선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김대환 교수는 "실손보험의 손해율 악화는 비급여의료비를 심사할 수 있는 체계가 부재하기 때문"이라며 "국내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진료행위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리체계에 포함시켜 진료비 및 진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이 오는 24일과 25일,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출발하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한국국제걷기대회’를 실시한다.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한국걷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4천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대표적인 걷기대회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이번 행사에는 한화생명 고객과 FP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한화생명 따뜻한 동반자 코스’를 같이 걸을 예정이다.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20여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한화생명 박호진 CPC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늘 고객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생명보험의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고객이 평생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가 오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대비 ‘행락안전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 신고’ 캠페인을 추진한다.신고대상은 교통시설 파손 및 오설치, 낙석, 보행 및 등산로 파손, 길안내 표지 오표기, 불법취사 및 소각 등으로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신고된 건은 국민안전처를 통해 담당기관에서 처리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안내하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손보협회는 캠페인 기간 중 매주 최우수 신고자 2명과 우수신고자 10명을 선정해 부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는 안전신고 교육⋅홍보자료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손보협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가 감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요인 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무 승진▲CMO 김수화 ▲COO 조지은◇상무 승진▲헤이데이사업부 한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