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검찰 직원을 사칭해 가짜 출석요구서를 보낸 후 보이스피싱 등으로 유도하는피싱 사례가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출석요구서 등의 우편물을 보내는 레터피싱(Letter-phishing)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신종 레터피싱은 인터넷도박 사이트 상습 도박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이나 불법 자금세탁 정황이 확인됐다며 물어볼 게 있으니 검찰로 나와 달라는 출석 요구서로 시작된다. 출석 관련 문의를 위해 출석요구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우편물을 통한 출석요구서를 받으면 발송자 주소와 이름, 수신 전화번호 등을 각별히 확인해 달라”며 “금융사기 정황이 뚜렷할 경우 경찰서(☎112)에 신고하거나 금감원 콜센터(☎133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전보◇ 임원▲ 인사지원담당 손중권(상무) ▲ 재경2지역사업부장 변동환(상무)◇ 팀장▲ 펀드지원팀장 한석희 ▲ 고객자산운용팀장 장성호 ▲ 총무팀장 오미란◇ 지점장▲ 신갈지점장 이동준 ▲ 송파지점장 엄영훈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10월부터 '토요 전일 가산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토요일 오전에 문을 연 동네의원이나 약국, 치과의원 등에서 진료 받거나 약을 지으면 비용을 더 내야 한다. 1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10월부터 토요일에 요양기관을 찾은 환자에게 진료비를 더 물리기로 한 '토요 전일 가산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지금은토요일 오후 1시 이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 받으면 2015년 초진진찰료 기준으로 5천200여원의 환자 본인부담 진찰료를 더 내야했지만 10월부터는 토요일 오전에도 오후와 똑같은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이 제도는 10월의 첫 토요일인 3일부터 치과의원과 한의원을 포함한 동네의원과 약국에서 적용된다.다만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케이블TV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2만원을 할인해주는 ‘티브로드 우리카드’와 ‘현대HCN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카드들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70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1만5천원, 2만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또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해 초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간편 결제 이슈 등으로 금융권의 정보보호를 위한 IT 인력이 전년 말 대비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도 금융정보화 추진현황′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국내 155개 금융기관의 금융IT인력은 총 9천136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말 대비 9.3% 증가한 수치다.정보보호관리 인력은 은행권 및 카드사를 중심으로 전년에 이어 큰 폭(34.1%)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금융기관의 IT예산은 총 5조4천982억원으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이중 정보보호 예산은 5천670억원으로 10.3%를 차지,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IT예산중 정보보호 예산을 7% 이상으로 편성)을 크게 초과했다.스마트폰이 보편화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 현황도 크게 증가했다. 모바일뱅킹 서비스 규모는 일평균 3천116만건, 1조8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4%, 29.7% 늘었다.모바일트레이딩 일평균 이용금액은 2조2천516억원이며 2014년 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197만명)의 98%(193만명)가 스마트폰을 통하여 거래를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장 주네의 유작인 연극 스플렌디즈(Splendid’s)가 오는 21일과 22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육감적이며 스산한 죽음의 춤을 연상케 하는 스플렌디즈는 프랑스 현대연극의 선두주자 아르튀르 노지시엘의 연출로 2015년 1월 오를레앙 국립연극센터에서 초연되며 호평을 받았다.장 주네가 만든 영화 『사랑의 찬가UN CHANT D'AMOUR 1 』로 시작하는 연극은 '스플렌디드 호텔(Hotel Splendid)'을 장악한 일곱 명의 갱스터들이 경찰과 대치하는 인질극을 벌이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스플렌디즈는 연극과 영화,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영화적 미장센과 더불어 원작의 정서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국립극단 역시 명동예술극장 개관 이후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사용하여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무대 위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모두 가입을 해야 하나요? A: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할 경우에는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한다. 이 경우 양쪽 모두의 사업장에서 받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며 연금보험료도 각각의 사업장에서 납부하게 된다. 기준소득월액 결정 및 보험료 납부 등은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 미만일 경우 각 사업장에서 받고 있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게 된다.반대로 각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을 초과하게 되면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이 그 합산된 소득월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에 곱하여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한다.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매년 7월에 변동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군 구신마을에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50여명의 KB손보 임직원 가족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엄마, 아빠와 함께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물고기 잡기, 풍등 날리기, 두부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KB손보 김태식 홍보본부장은 “결연을 맺은 후에 자주 찾아가 일손을 돕고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결연 농촌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정서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손보는 오는 9월 초부터 5일 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결연마을인 전북 구신마을과 충북 정안마을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KB착한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 중 사고를 내면 대리운전업체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10일 금융감독원은 운전자 한정 특약 조항을 바꾸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리운전 관련 보험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감원은 대리운전업체 소속 무보험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냈을 경우 이용자가 지급해야할 대인·대물 배상을 대리운전업체가 부담하도록 '운전자 보험 특약'을 개정하기로 했다. 약관이 개정되면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먼저 보상하고, 대리운전업체에 보상금액을 구상할 수 있다. 약관 개정은 오는 12월 마무리된다.운전자 한정 특약이 개선돼도 의무보험한도를 초과하는 대물 배상은 이용자가 해야 한다. 현재 의무보험한도는 건당 1000만원이지만 내년 4월부터는 2000만원으로 인상된다. 특약이 개정되더라도 이용자 본인의 신체 및 차량 사고는 보상되지 않는다. 대리운전 업체에 소속되지 않은 대리운전기사인 경우 보험금 청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제도 개선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또 대리운전업체뿐만 아니라 대리운전기사에게도 보험증권을 발급하기로 했다. 대리운전 이용자가 보험 가입 여부를 더 쉽게 확인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이 지난 9월 공식취임한지 약 1년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31일까지만 부회장직을 유지한다.이에 따라 내달부터는 공동대표를 맡았던 차남규 대표이사가 한화생명을 이끌게 되며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 인재 양성소인 인재경영원의 고문을 맡게 될 예정이다.한화생명 관계자는 "47년간 한화그룹에 몸담았던 김 부회장이 그룹의 경영 철학을 후학 양성에 쏟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부터 한화그룹(한화증권 입사)에서 일한 김 부회장은 한화증권 전무, 그룹 전무(재정팀장), 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장 등을 거쳤다.이후 지난해 9월부터 차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한화생명을 꾸려나가면서 비용 절감, 인력 효율화, 보고체계 간소화, 중국 등 해외 법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애플워치를 통해 신한 앱카드, 신한 Smart 매니저 등 3개 앱의 11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애플워치에서 ‘신한 앱카드’ 앱을 실행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결제용 바코드나 QR코드, 혹은 1회용 카드번호가 생성돼 앱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 Smart매니저’ 앱을 통해서는 이용대금 명세서, 최근 이용내역, 다음 달 결제 예정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는 스탬프, 모바일쿠폰, 추천 샐리 조회 및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댓쇼핑 ‘나우딜’ 푸시(Push) 알림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아이폰에서 위의 세가지 앱을 이용중인 고객이라면 아이폰 상에서 업데이트만 해도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앱이 설치된다. 앱을 아이폰에 처음 내려 받는 고객도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설치된다.한편 신한카드는 내달 30일까지 스마트워치 앱 1개 이상을 최초로 로그인한 고객 중 1천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천점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회사들이 금융사 자체 심의 위원회를 열어 악성 민원인을 선별, 별도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 임원·실무자와 함께 문제행동소비자(악성 민원인)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금감원과 각 금융업 협회는 문제행동 소비자를 판단해 대응하는 방안을 담은 표준화된 매뉴얼을 만들 예정이다.우선 금감원과 금융사들은 태스크포스에서 금융사 자체 심의 위원회를 열어 악성 민원인을 선별, 별도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가면 해당 고객의 유선·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해 해당 고객이 전화를 걸면 전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돌려지게 하는 것.전담 관리자는 해당 분야 베테랑으로, 악성 민원인이 젊은 여성 상담원을 함부로 대하는 스타일이라면 연배가 있는 남성 상담 전문인력을 배정하는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악성 민원인이 욕설이나 성희롱 등 불법적인 행동을 하면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므로 전화를 끊는다'는 녹음 메시지 버튼을 누르고 전화를 끊기로 했다. 욕설과 성희롱 같은 행위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연극 바늘과 아편이 공연된다.1991년 초연된 바늘과 아편은 사랑을 잃은 세 남자가 중독된 사랑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물에 의존하고 중독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상실, 불안, 고독을 표현해낸다.연출가 로베르 르빠주는 이번 작품에서 공중에 매달린 거대한 큐빅의 회전을 통해 뉴욕의 거리, 파리의 재즈 클럽,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여준다. 예매는 LG아트센터(www.lgart.com)에서 가능하며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가 KT와 제휴를 통해 휴대폰 단말기 장기할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Olleh Super DC Plus 우리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로 통신 단말기를 결제할 경우 24개월, 36개월 장기 저리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전월실적 30만원 시 9천원을, 전월실적 70만원 시 1만7천원 까지 통신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장기할부를 이용하지 않고 통신료 자동이체만 하는 경우에도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7천원, 1만5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꾸준히 변화하는 통신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단말기 장기할부 제공 및 할인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구조의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에 광복70주년 기념공연 푸른 광복, 풀밭위의 콘서트를 펼친다.공연에서는 카르멘 모음곡 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4악장, 요한 스트라우스 주니어의 천둥번개 폴카 등이 연주된다. 또 서울시민여성합창단과는 우리의 소원, 그리운 금강산을 협연한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5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은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자녀와의 소통’이라는 강의와 ‘도전!바둑골든벨’, ‘디지털 캐리커처’, ‘걸어서 63까지’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이번 대회 국수부 우승은 문민종(만 12세, 오금초등학교 6학년) 군이, 2등은 오병우(만 12세, 곡란초등학교 6학년) 군이 차지했다.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5년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은 바둑꿈나무 육성과 우리나라 바둑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해 왔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바둑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14일에 병원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에서 30%를 더 부담해야 한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광복절 전날인 14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에 따라 병원에 야간·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된다. ‘야간·공휴일 가산제’는 의료기관이 법정공휴일과 기타 정부가 수시 지정하는 휴일이나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이전까지 야간에 환자를 진료하면 기본진찰료에다 30%를 더 얹어주는 제도다.이렇게 되면 환자도 자신이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에서 30%를 더 부담해야 한다.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등 큰 병원을 이용하면 더 많은 진료비를 부담해야한다.응급상황이 발생해 응급처치나 응급수술 등 응급진료를 받으면 50%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14일부터 16일까지 휴가비 지원,포인트 적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음식업종, 숙박업종, 재래시장 등 5개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815명에게 휴가비 지원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에는 7천명에게 포인트리나 오토오아시스 차량정비 할인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 중 당일 주유 업종이나 한식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캐시백하고, 전국 주요 휴가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수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고자마련했다”며 “보다많은 고객들이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알뜰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지정됨에 따라은행 등 대부분의 금융사가 당일 영업을 하지 않게 됐다. 7일 금융위원회는 "14일 부동산 매매로 자금이 필요하거나 이날 대출이 만기인 금융소비자 등은 이를 유의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우선 14일에 주택매매 잔금거래·전세금 등 부동산 계약이나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할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를 미리 상향시켜 놓아야 한다. 외화송금이나 국가간 지급결제도사전에 거래 은행에 확인하거나 거래 상대방과 거래일을 사전에 조정해야 한다. 은행 등 금융사 창구가 영업하지 않아 정상적인 처리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14일에 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 등 금융사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는 소비자의 경우 다른 공휴일과 마찬가지로 만기가 다음 영업일인 17일로 연장된다.금융사의 예금 만기가 14일인 경우에도 만기가 17일로 연장돼 이날 예금을 찾을 수 있다. 이 경우 14일부터 16일까지의 예금이자는 약정이율로 계산된다. 이 밖에 14일 전후에 보험금을 수령하고 싶거나 펀드 환매대금을 인출할 계획이 있는 고객은 사전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하이패스 체크(이하 ‘하이패스 체크’)’ 발급 및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하이패스 체크’ 고객이 소지한 기존 및 신규 체크카드의 월 이용금액이 10만원을 넘으면 하이패스 이용요금의 0.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하이패스 이용요금에 대해 05시~07시, 20시~22시 사이에는 50%, 07시~09시, 18시~20시 사이에는 20% 할인을제공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하이패스 이용경험을 넓히고 이를 통해 고객 생활의 편리함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