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서울 동숭동 서울대학교 사범대부설여자중학교 학생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 시사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드라마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 ‘은서’가 시각장애를 지닌 교사 ‘아연’과 은퇴를 앞둔 시각장애인 안내견 ‘솔이’를 만나면서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다. 장애이해 드라마는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제작비용은 전액 삼성화재가 지원하고, 홍보팀 임직원들이 제작 과정을 총괄했다. ‘퍼펙트 센스’는 이번 시사회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최종 편집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KBS2TV에서 특별 방송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드라마’를 제작해 보급해 왔다.
◇부사장 ▲김성규 ◇전무 ▲김석태 ▲박인성 ▲이상경 ▲장덕희 ◇상무 ▲김우석 ▲박영교 ▲박황제 ▲백송호 ▲손종율 ▲임채훈 ▲주해연 ▲홍성우 ▲홍창문
◇부사장▲김남수◇전무▲김대환 ▲유호석 ▲정상철 ▲홍원학 ◇상무▲곽창훈 ▲박기돈 ▲박현식 ▲유성현 ▲장성복 ▲장영익 ▲정연재 ▲홍성윤 ▲홍종범
◇부사장▲전영묵◇상무▲김홍배 ▲유직열 ▲이철우 ▲조한용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월급에서 국민연금을 공제했는데 회사에서 납부를 안 한 경우 제가 내야 하나요?A: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었다면 보험료 납부는 회사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따라서 현재 체납된 보험료가 있다면 회사에서 납부해야 하며, 혹여 퇴사하더라도 회사에서 체납한 연금보험료를 근로자가 납부할 의무는 없다.다만 보험료가 납부되지 않아 가입기간에 산입되지 않으므로 노령연금을 받게 될 때 연금액이 줄어들거나,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수급 사유가 생겼을 때 미납기간이 1/3 이상이면 연금 수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이에 공단에서는 체납처분(압류) 등을 통해 강제적으로 연금보험료 체납분을 징수하고 있으며, 근로자에게 체납사실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근로자가 체납사실통지서 뒷면 하단의 ‘기여금공제계산확인서’를 회사에 확인한 후 공단으로 제출하면 체납사실통지대상 월의 1/2에 해당하는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체납사실이 통지된 월의 다음 달부터 발생하는 미납 연금보험료 중 근로자 부담분을 근로자 본인이 공단에 직접 낼 수도 있다. 이렇게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납부를 했는데 추후 사용자가 체납된 연금보험료를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에이플러스그룹(회장 곽근호)은 보라매공원 내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에이플러스그룹은 매년 2천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3년 동안 후원하게 된다.또 발달장애인 가족사진 촬영 봉사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에이플러스그룹 곽근호 회장은 “금번 사생대회의 후원을 통해 발달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이 꿈꾸고 있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프랑스 작가 로랑 구넬의 우화소설 『어리석은 철학자』는 아마존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평화롭게 살던 뉴욕대학교의 철학 교수인 빅터. 그는 문명과 동떨어진 원주민들의 삶을 취재하기 위해 아마존 밀림으로 여행을 떠난 아내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남미 원주민 부족의 손에 죽었다고 오해하게 된다. 이에 그는 복수를 결심하고 크라쿠스, 알폰소, 마르코라는 세 명의 가이드를 고용한 후 그들을 이용해 ‘대자연의 품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족의 균형을 깨뜨려 원주민들의 삶을 불행으로 이끌’ 치밀한 계획을 꾸미기 시작한다. 원주민들의 삶을 파괴하겠다는 일념으로 아마존 밀림 속으로 들어간 것. 그곳에서 그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샤먼 엘리안타와 맞서게 되는데...저자는 본문에서 철학자 빅터를 비롯한 이야기 속 등장인물을 통해 ‘나’와 내가 사는 ‘사회’를 돌아보게 하면서 “이 모든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들인가?”라는 질문 아래 당연하고 평범한,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져 온 현대사회의 불합리한 모순을 지적한다.아울러 익숙하고, 편하고, 그래서 더는 질문하지 않게 된 우리 사회의 많은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오는 30일까지 IRP(개인형퇴직연금)에 가입자 부담금을 납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구야 IRP 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세 가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선 미래에셋생명 IRP에 신규 가입해 25만원 이상 납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기존 계좌보유 고객 중 4분기 내 100만원 이상 납입하고 2015년 납입 누계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1~2만원권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친구야 IRP 하자’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하여 소개받은 지인 및 소개자 모두에게 이벤트 요건 충족 시 각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한편 미래에셋생명의 IRP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당국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을 줄이기 위해 현장조사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및 주요 결정사례와 관련된 정보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는내년 1월부터'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 말 현재 금감원에 접수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총 1336건으로 전년 동기(855건) 대비 109%나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관련 전체 분쟁조정신청 건수인 3950건의 34%에 해당된다.분쟁발생 요인은 각 단계별로 달랐는데, 과실 현장조사 단계에서는 보험사의 사고조사가 부실 또는 부당하다며 현장조사 업무처리에 대한 불만이 주원인이었다. 과실비율 협의 단계에서는 보험사 간 과실 나눠먹기가 의심되는 등 투명성이 낮다는 점이, 과실비율 결정 단계에서는 객관적인 기준이나 근거에 따라 과실비율이 결정된다는 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금감원과 손보협회는 12월말까지 보험사별로 사고조사 매뉴얼을 전면 보완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해 조사부실 등 전형적인 불만 발생을 차단하기로 했다. 또 현장에서의 단정적인 과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인 ‘살림그룹’(Salim Group)의 자동차 판매 계열사인 ‘인도모빌’(Indomobil)과 함께 ‘신한인도파이낸스’(Shinhan Indo Finance)를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8월 인도모빌의 자회사 MFC(Multi Finance Company)인 ‘스와달마 파이낸스’의 지분 50%+1주를 인수하고 10월 현지 금융감독국(OJK)의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인도파이낸스’ 기존 스와달마 파이낸스가 영위하던 오토바이, 자동차 등 인도모빌과의 협력을 통해 할부 및 리스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신한카드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신상품 출시와 함께 정교한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등에서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내년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업계 1위 카드사로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도네시아의 카드상품 트랜드를 연구하여 신용카드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에서 위성호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토대로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사회 가치를 만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기금 운용규모가 5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운용규모는 올해 9월 현재 500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이후 올해 9월 현재까지 622조4천억원이 조성됐다. 이중 122조2천억원을 노령연금 등 연금급여로 수급자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500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셈이다. 지금까지 조성된 국민연금은 가입자로부터 모은 보험료가 394조8천억원이고, 기금운용 수익이 227조6천억원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최근에는 기금규모가 불어나면서 해외로 투자다변화를 꾀하고 있다.2015년 6월말 현재 전체 자산 496조2천억원 중에서 해외주식에 64조3천억원(13%), 해외채권에 20조5천억원(4.1%) 등을 투자하고 있다.국민연금은 해외투자 비중을 2014년 20%에서 2019년 25%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험금 청구, 여행자보험 가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협손보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보상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보험 청약철회, 납입방법 변경, 안내장 수령방법 변경 등 보험계약에 관한 사항도 변경할 수 있다.또한 대출 상담은 물론 신청에서 원리금 수납 등의 대출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농협손보는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맞는 건강, 라이프, 문화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FUN컨텐츠’ 모바일 서비스도 실시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과 보험서비스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핀테크를 접목한 모바일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라이프는 3일, 금융위원회가 대만 ‘푸본생명보험(Fubon Life Insurance)’의 대주주 적격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현대라이프가 오는 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한 후 7일 유상증자(2천200억원) 주금납입으로 푸본생명의 유상증자 참여 절차가 마무리된다. 푸본생명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대라이프생명 지분의 48%를 보유, 현대차그룹(50.2%)에 이어 2대 주주 지위를 갖게 됐다.앞서 지난 9월과 11월, 양사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20여명의 임직원이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양사의 각 분야별 주요 전략 및 경쟁우위를 위한 핵심역량들을 공유했다.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업무 등에서는 실무진간 세부적인 협력방안까지 논의했다.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우리나라보다 약 10년 먼저 저금리 환경을 겪은 대만에서 푸본생명은 일찌감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해외자산 운용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면서 “푸본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2% 수준인 해외 투자 비중을 국내 생명보험사 평균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푸본생명은 자산운용담당 임원 폴린(Paul Lin)을 현대라이프생명 CIO (Chie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연극 취미의 방이 내년 2월 21일까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앙코르 무대를 갖는다.지난해 초연된 취미의 방은 국내에서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의 작가로 잘 알려진 코사와 료타의 최신작으로,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던 당시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까지 전 공연 매진사례를 기록했다.공연은 특이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아마노’, 지구연방군 코스튬을 착용하고 건담 프라모델을 만드는 ‘가네다’, 고서를 수집하며 오래된 종이 냄새에 설레는 ‘미즈사와’, ‘취미 찾기’ 자체가 취미인 ‘도이’. 네 남자가 오직 각자의 취미 생활만을 위해 만들어진 비밀 공간인 ‘취미의 방’에 모여 취미 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실종 사건 수사를 위해 갑작스레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시작된다. 배우 서범석, 김진수, 최진석, 김늘메, 지일주, 안재영, 백은혜 등이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에도 함께하며 유태웅, 정희태, 맹상렬 등이 새롭게 합류해 극을 이끌어간다.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연극열전(02-766-600)을 통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전국 유명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롯데카드 Winter Festival'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 및 렌탈 30%, 강습 10~20% 할인을 해주며, 오션월드 30%, 아쿠아월드 및 오션베이 20% 할인 등이 제공된다.휘닉스파크에서는 성수기 기간 동안 리프트 및 렌탈 25%, 강습 초급 20%, 블루캐니언 30%를 할인해준다. 매주 목요일 ‘롯데카드 Day’에는 리프트 40%, 블루캐니언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용평리조트에서는 성수기 기간 동안 리프트 25%, 렌탈 및 곤돌라 30%을 할인해준다. 매주 수요일 ‘롯데카드 Day’에는 리프트 심야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또 지산리조트, 엘리시안강촌,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 등에서도 리프트/렌탈/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뮤지컬 오케피 티켓 1+1 등을 제공하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먼저 뮤지컬 오케피 27일 공연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VIP석/R석/S석 1매 구매 시 동일 등급 티켓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BC 체크카드로 A석을 구매하면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티켓은 11일 오전 11시부터 BC카드 라운지(loung.bccard.com)에서 가능하다.전국 7곳의 CGV에서 진행되는 영화 히말라야의 동시상영회에 BC카드 고객 3천400쌍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11월 유실적 고객이면 누구나 BC카드 홈페이지나 문자메시지(1588-4000-300)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도 나라살림 규모가 올해보다 약 11조원(2.9%) 늘어났다.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386조3천997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을 통과시켰다.이는 정부가 제출한 386조7천59억원보다 3천62억원 순삭감된 규모이다.최대 쟁점이었던 유아 무상보육(3~5세 누리과정) 예산은 여야 합의에 따라 예비비로 3천억원을 지방교육청에 지원하게 된다.◆보육·육아 지원 등 사회복지 예산증액 주요 증액 항목을 보면 보육·육아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 예산이 5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세부적으로 영유아 보육료(0~2세) 지원이 올해 대비 6% 늘어난 1천442억원 증액됐다.보육교사 근무수당도 3만원을 올린 월 20만원을 지원하도록 269억원을 늘려 1천791억원을 배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도 시간당 단가를 6천100원에서 6천500원으로 인상해 41억원 증액했다.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 예산도 100억원 증액, 기저귀 지원 단가는 월 6만4천원으로, 분유 지원 단가는 월 8만6천원으로 2배 올렸다.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국고에서 301억원을 반영하고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금에서 301억원을 추가 지원하도록 했다.교통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개 API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공개 API 서비스(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Service)는 민간이 쉽게 공공데이터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접속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국민연금 사업장 정보, 국민연금 가입내역 정보, 국민연금 수급내역 정보 등이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 또는 개인사업장에 대한 국민연금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공개 API 서비스는 2천500만여 건의 국민연금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교통정보, 병원 찾기와 같은 새로운 공공서비스 및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연금공단은 기대했다.공단 관계자는 "평균수명의 증가 등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개 API 서비스가 실시되면 저출산·고령화 연구의 기초자료나 국민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노후설계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금공단은 공개 API 서비스 확대 및 민간 활용 활성화 차원에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스키장에서 리프트, 장비 렌탈 등을 최대 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휘닉스파크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와 렌탈 이용료를 결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습료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35% 현장할인과 블루케니언 35% 현장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또 비발디파크에서 리프트와 장비 렌탈 이용료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30% 현장할인 혜택이, 강습은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2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이밖에 눈썰매장도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30%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아울러 삼성카드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결제 시 본인 자유이용권 1만원, 동반 3인 3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자사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SR: 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오는 4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1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데미언 그린 사장을 비롯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지역 연탄 난방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노원구 상계동,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620명이 지역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전국에 있는 모든 메트라이프생명 가족들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탄에 담긴 우리의 온정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