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높이 330m, 지상 74.5m 규모의 복합건물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건물은 외관 높이 115m에서 360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하이엔드 오피스와 호텔로 구성되며, 하이엔드 주거시설 ‘글로벌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상업 및 커뮤니티 계획을 통해 용산구 일대에 글로벌 복합 업무지구와 더불어 용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지상 1층에 한강 자연과 연결된 약 5570평 규모의 그랜드 파크와 8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공원을 선보인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뉜 용산철도정비창 전면기구역 일대는 총 4,323평(스카이 랜드 및 하이엔드 업무공간 포함)의 초대형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포함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업무 및 상업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회사인 글로벌 호텔리어 호스트 ‘파크 하얏트’가 유치된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입점하는 파크 하얏트가 입점하면 용산의 프리미엄 위치 상징성이 더해질 것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전문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협회가 15일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건설 사업정보 및 교육과정 공유·협업 ▲이행성 보증과 교육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이사장은 “세 기관의 강점을 살려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과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해 신뢰 기반의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은 “정보 공유 활성화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핵심 사업정보 제공 및 이행성 보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연금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5일 기획재정부는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및 공무원·군인·사학연금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특위 논의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교육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처,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F는 앞으로 모든 연금제도를 아우르는 국회 특위 논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 3월 20일 국민연금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 군 복무·출산 크레딧 확대,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강화, 연금 지급보장 명문화를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같은 날 연금개혁 특위 구성안도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특위는 지난 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구조개혁 논의를 시작했다. 김범석 1차관은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각 연금 간 유기적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노후 소득보장 체계를 구축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677세대 ▲84㎡B 316세대 ▲84㎡C 14세대 ▲84㎡D 114세대 ▲97㎡A 386세대 ▲97㎡B 14세대 ▲142㎡P 3세대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 대표 2기 신도시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등 대형 녹지공간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동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GTX-A, SRT, 신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등 광역교통망이 예정되어 있으며, GTX-A 동탄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전국 주요 도시로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젊은 고객층 증가에 발맞춰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CS 교육’을 실시했다. 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전국 지역사무소의 고객서비스(CS)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소통의 신속성과 공감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춘 응대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 및 응대자 행동유형 진단 ▲유형별 특성 분석 및 발표 ▲민원 응대 시나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고객 상황에 맞춘 ‘맞춤형 응대’와 ‘진정성 있는 태도’를 중심으로 한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아파트 매입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층은 30대로, 전체 매입자의 26.6%를 차지했다. 이른바 ‘아파트 키즈’로 불리는 30대는 주거 시장에서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전략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 솔라시도에 위치한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한 선정 사례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산이정원은 이번 선정 이후 지난 9일 해남군 및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 작업에 착수했다. BS그룹이 조성한 산이정원은 지난해 5월 정식 개장한 이후, 친환경 정원도시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S한양, BS산업 등을 계열사로 둔 BS그룹은 전라남도 및 해남군과 협력해 민관 합작 대규모 프로젝트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을 추진 중이며, 산이정원은 해당 도시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조성됐다. 정원 내부는 녹지와 꽃, 나무로 꾸며진 산책로를 중심으로, 카페와 전시관, 놀이시설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영업 활동을 벌이다가 최근 돌연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개월간 외주영업 인력(OS)을 대거 투입하며 조합원 대상 접촉을 이어왔던 만큼 사실상 입찰 참여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됐지만, 본사 방침에 따라 전면 철수하면서 ‘책임 회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1일 조세금융신문 취재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초 상계5단지 시공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벌여왔다. 다만 최근 외부 OS 인력들이 일괄 철수하면서 입찰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고, 회사 내부적으로도 해당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지 통화에서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들이 있어 입찰 참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철수가 단순한 수익성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주 인력까지 투입하며 활발한 영업을 벌인 점, 철수 시점이 입찰 일정에 임박해 이뤄졌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내부적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조정됐거나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상계5단지는 일반분양이 거의 없는 1:1 재건축 구조로 수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에서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접속일에 따라 ▲밸류 패키지(7일) ▲크론석 최대 400개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21일 차에는 하늘을 나는 탈것 ‘황혼의 날개’가 접속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낚시 실력과 운을 겨루는 ‘주간 낚시 대회’도 열린다. 매주 지정 어종을 낚아 등록하면 ▲금빛 상자 ▲산호 결정 ▲금괴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벨리아 마을’ 근처에는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등장하며, 처치 시 ▲알록달록한 달걀 ▲발크스의 조언(+60) ▲검은 결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터에서는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이 출현하며, ▲크론석 최대 50개 ▲기억의 파편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둠의 틈’ 우두머리의 출현 간격을 120시간으로 조정하고, ‘검은 정령의 사념’ 교환 보상 목록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등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사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카트바디 ‘세이버 A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이버 A2’는 기본 주행 성능이 향상되고 출발 부스터의 가속력과 지속 시간이 늘어난 것이 특징인 스피드 전용 일반 카트바디다. 함께 출시된 번호판, 풍선, 오라, 스키드 등 다양한 콘셉트 아이템은 상점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4종의 온타임·누적 접속 이벤트와 함께 ‘세이버 A2’ 1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데이원리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MMORPG ‘레이븐2’의 첫 공식 대회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글로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참가한다. 승리 조건은 1시간 내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다. 우승 길드에게는 800만 크리스탈과 함께 특전 길드 마크가 수여되며, 총 상금은 2000만 크리스탈 규모다. 넷마블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4주간 ‘챔피언의 길’ 출석 및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에 빛나는 ‘레이븐’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만 달러(약 7억 3천만원) 규모로, 글로벌 초청 8개 팀,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7개 팀, 개최국 직행 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이 속한 지역에는 오는 7월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추가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PMPS 2025 시즌 0’ 우승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초로 ‘스매시 룰’을 적용해 운영된다. 80점을 획득한 뒤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최후 승리)을 차지하면 즉시 우승이 확정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을 경우, 12매치 합산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최종 우승하게 된다. ‘2025 PMGO’ 메인 이벤트는 12~13일 양일간 한국 시간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틱톡·네이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강남3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마·용·성’으로 불리는 도심 인기 지역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강북과 지방은 관망세가 확산되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1주(4.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국 흐름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중심으로 한 도심 인기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전체 매매가격은 0.08% 올라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강남3구는 여전히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강남구(0.20%)는 개포·압구정 재건축 단지 위주로, 송파구(0.16%)는 방이·신천동 중심, 서초구(0.11%)는 반포·잠원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확대되는 등 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10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주요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조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한 이후 CJ인터넷게임즈(CJIG) 대표를 거쳐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대표 게임산업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온 인물이다. 한편, K-GAMES는 국내 게임산업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 온 대표 단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하 중부고용노동청)과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해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CEO, 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삼성물산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경영진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 고인 : 김분녀(향년84세)씨 ▲ 별세 : 2025년 04월 09일 ▲ 빈소 : 아산병원장례식장 5호 ▲ 발인 : 2025년 04월 1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급증하는 국내 빈집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해외 주요 국가들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유로프로젝트’ 복합문화공간에서 ‘빈집활용: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해외 빈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과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국토연구원 전성제 연구위원은 ‘영국의 빈집 관리 정책: Council Tax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빈집에 대한 지방세 중과 제도(Council Tax Premium)의 효과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도서관 강명원 법률자료조사관은 ‘프랑스의 빈집세와 정부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의 일원화와 빈집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송기백 연구위원은 ‘일본의 빈집 대응 방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출시 전 유저들에게 신작을 미리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빌드 시연은 물론, 개발진과의 토크 세션,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현장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4월 16일 자정까지 프리뷰 데이 특설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개별 안내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추억 길드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원작에서 기억에 남는 길드를 게시글이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프리뷰 데이 초청권이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총상금 5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참가 접수를 9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창작 행사로, 매년 수백 건의 응모작이 몰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아바타’, ‘펫’, ‘탈 것’ 등 3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되며, 아바타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9개 클래스로 세분화된다. 공모 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후 유저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 11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수여된다. 이 트로피는 게임 내 영지에 전시해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로스트아크 말랑 쿠션’이 증정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이 올해도 진행된다”며, “올해는 어떤 작품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용인,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용인시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윤홍 대표는 최근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이를 따라가거나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 전반의 디지털 내재화 전략을 강하게 주문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열고, 각 본부장, 부문장, 차세대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GS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각 임원들은 자신의 업무 영역에 AI를 어떻게 내재화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홍 대표는 CEO 취임 이후 꾸준히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위기의식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