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강원권 주요 신기술 산업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강원도 춘천시 소재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한훈 차관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김용우 회장,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대표 등이 외빈을 맞이해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디지털격차 및 자금유동성 해소 현황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방안과 핵심 인프라를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데이터댐 관련 사업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2020년 9월 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을 출시했으며, 현재 미래에셋캐피탈,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권은 물론, 올 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참여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2019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중소기업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데이터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도 소개된 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20대 대통거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은 서울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에서 투표에 참가한 A씨(67)가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봉투에 담으려다 봉투 안에 이미 1번에 표시가 된 투표지가 담긴 것을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밤 선관위에 항의 방문했고, 김 총장은 "관리인이 투표용지 3장을 수거해서 2장만 투표함에 넣고 1장은 (투표함에) 안 넣고 남은 것"이라며 "관리인이 그렇게 진술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관위 측은 해당 기표지가 나온 것에 대해 "확진자들이 직접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겠다고 '난동'을 부리다 인쇄된 투표용지를 두고 간 것 같다"며 주장한 가운데, 관리 소홀의 문제를 유권자들의 '난동'에 뒀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선관위 투표관리 규정에 따르면 확진·격리 유권자들은 투표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한 후 투표용지 1장과 임시기표소 봉투 1장을 받는다. 이후 전용 임시 기표소에 들어가 용지를 미리 받은 빈 봉투에 넣어 선거보조원에 전달한다. 선거보조원은 투표용지를 참관인 입회 하에 비공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NH농협은행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테사와 조각투자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각투자는 미술품이나 빌딩과 같은 고가의 실물자산을 온라인에서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투자 방식으로, 최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4일 테사뮤지엄에서 맺은 협약으로 양사는 조각투자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온라인 조각투자 API(표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공동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각투자 API는 ▲ 고객 투자금의 안전한 분리보관 ▲ 조각투자 기업의 계좌접근 최소화 ▲ 투자자별·작품별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는다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밖에 마케팅 및 온라인 지분투자 기반의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보험 해지에 앞서 신규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보험연구원은 '보험계약 해지 전 소비자 신용 활동 형태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소비자는 보험계약 해지에 앞서 신규대출을 통해 재무적 곤경을 일차적으로 해소한 후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계약을 깬 소비자들은 해지에 앞서 현금 확보를 위해 주로 카드, 은행업권에서 담보가 필요하지 않은 카드대출, 신용대출 등의 대출을 받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보험계약 해지 전 은행 신용대출을 늘린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카드론을 많이 늘렸다. 보고서는 "보험계약 해지에 앞서 한도가 낮지만, 심사가 간편해 빠르게 대출 실행이 가능한 상품을 선호하는 모습이고 고연령층일수록 그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보험계약 해지에 앞서 금리가 높거나 만기가 짧은 대출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대출 실행 후 소득 증가가 없으면 가계 재무 상황 악화 및 보험계약 해지가 추가로 발생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보험계약 해지에 앞서 보험계약대출을 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2022년 한국 경제가 자산 거품이 꺼지기 전인 1980년대 일본과 비슷하다는 유력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 일본처럼 수출로 부를 축적해서 일본의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넘었고 생산가능인구는 9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처럼 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코토미스트는 "가장 묘한 것은 80년대 후반 일본과 현재 한국에 모두 금융 위험이 있다는 점"이라며, "한국에선 비싼 집값이 대선에서 주요 이슈가 됐고 토지 가치가 2013년 GDP 대비 4배에서 현재 5배로 뛰었다. 일본의 문제가 정점에 도달했을 때 토지 가치는 GDP의 5.4배였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개인과 기업은 정신없는 속도로 대출을 늘려서 가계부채는 작년 9월 기준 GDP 대비 107%에 달했다. 이는 독일(58%), 미국(79%)보다 훨씬 높다. 이는 또한 좋지 않은 방식으로 일본의 8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고 이코노미스트지는 전했다. 일본 호황기에 자산가치와 부채가 함께 증가하다 거품이 터지며 자산가치는 사라지고 부채는 남았다. 이후 기업과 가계 모두 빚 탕감에 나서면서 경제가 위축됐는데 이는 '대차대조표 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2천3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24만7천792명보다는 1만5천486명 적다. 1주 전인 지난달 26일 동시간 집계치(15만3천528명)와 비교하면 1.5배이고, 2주 전인 지난달 19일 집계치(10만512명)의 2.3배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6만6천853명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9천435명(55.7%), 비수도권에서 10만2천871명(44.3%)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6만5천851명, 서울 4만9천666명, 부산 1만7천557명, 경남 1만4천325명, 인천 1만3천918명, 대구 8천750명, 경북 8천187명, 충남 7천100명, 전북 6천857명, 광주 6천427명, 충북 6천235명,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맺은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업체를 상대로 탄소배출량 감축 비율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대출 금리를 우대한다. 감축시설 투자자금 대출 시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도 우대하기로 했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정부가 연 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한 배출권은 업체 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관련 금융지원으로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3월 4일자 ◇ 서기관 승진 ▲ 혁신행정담당관실 김석문 ▲ 산림생태복원과 이선미 ◇ 기술서기관 승진 ▲ 운영지원과 최현수 ▲ 사유림경영소득과 이홍대 ▲ 국유림경영과 장석규 ▲ 산지정책과 박승규 ▲ 산지정책과 정종우 ▲ 세계산림총회준비기획단 김학진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임용진 (대전=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안효씨 ▲ 별세 : 2022년 3월 4일 오후 4시50분 ▲ 빈소 : 부산진구 온종합병원장례식장 ▲ 발인 : 2022년 3월 7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51) 607-01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3월 4일자 ◇ 서기관 승진 ▲ 홍보담당관실 전인혜 ▲청렴조사평가과 이진희 ▲심사기획과 강우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청주세관은 4일 청주세관 대강당에서 한국관세사회 충북지부와 충북지역 수출입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ASEAN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국 간의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메가 FTA다. 우리나라 최초의 다자간 협정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RCEP 활용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기업 애로사항 공유, △원산지 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 조력, △중소 수출기업 지원사업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관세행정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충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의 RCEP 활용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RCEP 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됨으로써 관내 기업들의 RCEP 활용 및 수출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용현 한국관세사회 충북지부장은 "수출입기업의 RCEP 활용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적극 수집하여 공유하고,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청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2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진선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진선미 관세행정관은 다국적 기업의 수입물품가격 저가신고 및 외투기업의 수출자 송품장 금액오류로 인한 신고오류 등을 적발하고 업체에 과세논리를 납득시켜 103억원의 자진 납세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서 최고 유공자로는 물류종사자 누구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천항 물류정보 공유 플랫폼 ‘Web Map’을 구축한 김정숙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는 정밀검사와 면밀한 자료검토로 부정수입 될 뻔한 폐건전지 75톤을 적발한 임양아 관세행정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공항 모든 출입구와 통로 등 233개소를 점검하고 위험도를 분석·반영한 ‘인천공항 감시구역 우범지도’를 제작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신임 사장은 4일, 창사 42년 만에 첫 여성 부사장으로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을 내부승진하여 임명했다. 이미애 부사장은 1987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지난해 4월 공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상임이사에 선임됐으며, 11개월 만에 또 다시 승진하며 공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이 부사장은 마케팅팀장과 홍보실장, 대구공항장, 경영관리실장, 항공사업본부장, 안전보안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다양한 경험과 공사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공항운영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만성적자인 대구공항을 처음으로 흑자 전환해 경영능력을 증명했다. 페루 PMO 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최근 도심항공모빌티(UAM) 사업을 진두지휘하여 김포공항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받는 등 공항경영과 미래 항공산업의 혁신에 대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 왔다. 이 부사장은 숙명여대와 영국 로보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교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5일 취임한 윤형중 신임 사장의 인사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능력과 성과위주,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고려한 인사로 평가된다. 특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GS리테일이 선발한 그린세이버들이 현장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활동 1개월만에 약 900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1월 편의점 GS25와 수퍼마켓 GS더프레시 등 경영주 및 스토어매니저를 중심으로 30명의 그린세이버를 모집했다. 선발된 그린세이버들은 각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4주에 걸쳐 실천하고 블로그 등 본인의 SNS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실천을 현장에서부터 해나가는 것이 ESG 경영의 시작이라고 여기는 GS리테일은 현장과 사무실 등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의 붐 조성을 위해 그린세이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기 그린세이버가 SNS에 주차 별로 실천한 내용은 △다회용 에코백 사용 권장 △실내 온도 낮추기 등 에너지 절약 △모바일 영수증 사용 권장 △재활용 품 분리수거 △이면지 재활용 등 이었으며 적지 않은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1월 17일부터 1개월 간 30명의 그린세이버가 실천하고 공유한 친환경 활동을 집계해 환경부가 제시한 환산 지수를 반영한 결과, 약 900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린세이버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 온라인 세미나'를 1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법인세 신고기간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웨비나를 통해 원활한 신고 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법인세 실무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해 최신 개정 세법부터 신고 사례, 주요 체크포인트까지 법인세 신고 실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꼭 알아야 할 법인세 주요 개정 사항을 짚어주는 '2021년 귀속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을 소개하고, ‘법인세 신고 20분 만에 끝내기’란 주제로 신고서류 작성 자동화와 홈택스 전자신고 방법 등 법인세 신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매년 변화하는 세무신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도 다룬다. 오는 11일 ‘국세청 개정 서식 전자신고 오픈’에 맞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용증대 기업 대상 공제세액계산서 작성방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법인세 신고 관련 주요 이슈를 알기 쉽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와 마포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안에 위치한 홍대 축제거리는 지난해 6월 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2800㎡ 규모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마포구는 홍대 축제거리를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번 협약을 통해 KT&G는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T&G는 먼저 지역 문화예술 아티스트들의 활동 지원을 통해 홍대 축제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경우 상상마당 홍대의 시설과 공간, 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대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MZ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버스킹 오디션’과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가 홍대 축제거리에 선보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판정을 기다리고 있거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만 받은 사람은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시간에 투표할 수 있다. 또 확진자도 대통령 선거 당일과 사전투표일(3일)에는 일시적으로 외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투표 시 외출안내 문자나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보여주면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PCR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분들은 확진자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유권자 투표 시간에 투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PCR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격리자 투표시간이 따로 있다. 5일과 9일 오후 6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해야 한다. 외출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투표 안내 문자 또는 확진 통지서 등을 제시하면 별도의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의료기관에서 PCR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보건소로부터 확진·격리 통지를 받지 않은 경우도 확진자로 판단된다. 투표 장소로 이동 시에는 도보나 자차,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하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양세관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에이치피코리아를 방문하여 김대환 대표이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실한 납세와 관세행정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드렸다. 에치피코리아는 PC 및 프린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8년에는 관세청 최고의 인증프로그램인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AEO)으로 인증 받는 등, 그동안 성실하게 관세 등을 납부한 공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세법인 앤에스의 이향림님에게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안양세관 양정화님에게는 관세청장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정윤성 안양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해 주신 지역 모든 기업과 유관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성실납세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3월 3일자 ◇ 임용 ▲ 정책연구센터장 조경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표창장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기업인 75명이 모범납세자로,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한 2명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등의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및 보증심사‧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태호 청장은 수상 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4개 세무서에서도 '1일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등 별도의 기념 행사를 방역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