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캐릭터 ‘능글맞은 화살촉 스카디’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기 이벤트 던전 ‘매그놀리아 페스티벌’도 다시 열린다. 스카디는 명속성 속도형 캐릭터로, 아군 강화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치명타 확률, 치명 피해, 효과 적중 버프를 가진 첫 명속성 캐릭터다. 기본 스킬인 ‘근거리 사격술’은 공격 시 최대 100% 확률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광전자 화살 포화’는 아군 전체의 명중과 효과 적중을 3턴 동안 증가시키고, 최대 강화 시 스킬 쿨타임을 2턴 단축한다. 이벤트 던전 ‘매그놀리아 페스티벌’이 3월 25일까지 열린다. 혼돈에 빠진 페스티벌에서 ‘블라다’의 임무를 맡은 크리스티나와 타마라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용자는 던전을 플레이해 이벤트 상점 전용 재화를 얻고, 특별 영입 티켓, 강화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신학기 테두리, 진화의 서, 5강 전설 무기 등의 아이템도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인 스토리 시즌3 파트1의 5지역이 추가되며, 새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를 위해 이달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선정되는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중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음악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튠업은 지난해 805팀이 응모하며 13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았던 튠업 뮤지션 중에는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홍이삭 등이 있다. 더불어 선정 뮤지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11일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양기덕 시알이노테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등 포스코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년 한 해 동안 지원단 활동 성과와 올해 컨설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금융, 기술, 교육, 판로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출범 5년차를 맞이하는 ‘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9명의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 특히 ‘동반성장지원단’은 ▲ESG 현안 해결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등 총 4개 분야에서 기술개발 또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포스코측은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9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66건의 과제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추진해 약 526억원의 재무효과를 거뒀다”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2일부터 새로운 AI 기능이 탑재된 2025년 AI TV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QNF990·900·95·90·85·80·70)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AI TV에는 ‘홈 인사이트(Home Insight)’, ‘홈 모니터링(Home Monitoring)’,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등 신규 AI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TV를 사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타공없이 벽걸이를 설치할 수 있는 ‘무타공 솔루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 삼성 AI TV 제품 구매시 ‘홈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슬림핏 카메라’ 또는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위한 Q시리즈 사운드바 ‘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아트 스토어’ 12개월 이용권도 함께 증정하며 OLE
(조세금융신문=함광진 행정사) 혁신과 전통, 두 세계의 조화는 중소기업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다. 우리는 종종 기업문화와 업무분장규정의 조화가 조직의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간과한다. IT 계열의 A사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 B사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이 두 요소가 기업의 성장 및 직원의 업무 효율성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살펴보자. 창의적 업무분장 전략 A사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을 중시하는 IT 회사다. 모든 팀 멤버가 다양한 프로젝트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업무분장규정은 프로젝트별로 팀을 구성하고, 팀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정하도록 유도한다. 개인의 전문성과 관심사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회사 대표는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조직 문화와 업무분장규정을 일치시켰다. 직원들은 높은 동기부여와 만족감을 느끼며, 자율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해 낸다. 회사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업무분장규정이 마주한 도전 B사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활동해 온 전통적인 제약 회사다. 상위 직급에서 하위 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 공급한다. 11일 SK에너지는 전날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2027년까지 2만t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세이퍼시픽은 작년 11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에 SK에너지가 공급하는 SAF를 넣기 시작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SAF 사용 노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SK에너지는 지난 1월 유럽에 SAF를 수출한 지 2개월여만에 홍콩 최대 민항사와 안정적인 SAF 공급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국내 정유사 수출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거점 시장이다.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은 지난해 전 세계 여행객 수 5위를 기록한 아태 지역 주요 환승 허브로, SK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지역 SAF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9월 연산 10만t 수준의 저탄소 제품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SAF 상업 생산에 착수했다. 코프로세싱은 기존 석유제품 생산 공정 라인에 별도의 바이오 원료 공급 배관을 연결해 SA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어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 회장이 해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CJ ENM 투니버스가 새 출발의 계절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담은 봄 시즌 ID 공개와 봄봄봄 특집 편성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10일 CJ ENM 투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ID는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오늘(10일) 공개한 시즌 ID에는 하늘에서 꽃송이를 타고 꽃동산으로 내려오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모습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인기작품의 주인공들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이 꽃동산에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책가방을 메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모습 속에서 신학기에 대한 아이들의 설렘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며 김잼 작가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봄 시즌 ID 공개와 함께 ‘봄봄봄 특집 편성’과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도 진행된다. ‘봄봄봄 특집 편성’은 오는 16일(일)과 23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영되며, 흔한남매, 짱구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시리즈들 가운데, 봄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꾸며졌다.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 역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는 ‘너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1%,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하며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측은 “작년 출시한 최상위 ‘HW-Q990D’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 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곳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질과 서라운드 효과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사운드바 제품은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해 “올해 구매 가능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의 IT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은 9일 삼성전자 등 관계사 16곳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지원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된다. 상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후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7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 왔다. 글로벌 침체 장기화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