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이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펀드 운용사 케이씨지아이(KCGI)에 매각된다. 메리츠자산운요은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전 대표의 불명예 퇴진에다 부진한 실적으로 홍역을 치르다 드디어 새 주인을 맞게 된 셈이다. 사업영역이 사모펀드 위주로 한정됐던 KCGI가 이번 인수로 공모펀드와 해외시장 진출까지 발을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KCGI 컨소시엄이 지난 6일 메리츠금융지주 보유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인 264만6000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KCGI측은 해당 주식매매계약에 대해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인 264만6천주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금융감독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그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잔금을 납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매각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400억∼5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운용자산 규모가 3조원에 달한다. KCGI는 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은 뒤 사명 공모와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 동학개미 선봉장 존리, 결국 불명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우량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10일 국고채·통안채·회사채 등 AA-등급 이상 국내 우량채권에 분산투자하는 ETF 상품인 'ARIRANG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를 새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우량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 5천700여 종목을 바탕으로 구성된 'KAP 종합채권지수'를 비교지수로 삼는다. 투자위험등급은 낮은 위험 수준인 5등급이며 평균 듀레이션은 5.16년, 총 보수는 연 0.045%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가 거래지원이 종료된 타미토큰(TMT), 엔지엔코인(NZC) 등에 대해 사내 자체 투자자 권익보호 프로그램 ‘좀도리’를 시행한다. 10일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그 어떤 상황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시기”라며 “거래소 설립 초기부터 홀더, 재단과 상생하는 거래소라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타미토큰과 엔지엔코인 등에 대해 좀도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의 좀도리 프로그램은 거래소 출범 당시부터 재단과 거래소가 함께 기금을 만들어 홀더 및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등 일정 부분의 자금을 사전에 적립해 투자자 안전망을 구축해 두고 투자자가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해 주는 제도로, 국내에 플랫타익스체인지의 ‘좀도리’가 처음이자 유일하다. 해당 좀도리 기금은 ▲재단의 운영 전략 차질로 인한 프로젝트 실패 ▲재단의 해킹 및 기타사유로 인한 운영 리스크 발생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투자청이 11∼13일 홍콩에서 글로벌 금융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 10일 서울투자청에 따르면 우선 11∼12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 금융 포럼'(AFF)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서울의 금융 환경과 투자 지원 정보를 알린다.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금융 포럼은 세계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초대해 경제 전망과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치러지는 올해 행사에는 HSBC, 중국은행(Bank of China), UBS 등 130여개 핀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서울투자청은 13일에는 홍콩 리갈호텔에서 자산관리와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곳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아시아 진출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서울 세일즈'로 친서울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해외 부동산 관련 펀드를 파생금융상품으로 나눠 판매하고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자본시장법상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으로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각각 5천680만원, 3천38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증선위는 "양사는 합산 투자자 수가 50인 이상인 경우 신고서 제출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할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파생결합증권(DLS)을 분리 발행해 판매했다"고 과징금 부과 사유를 밝혔다. 자본시장법상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새로 발행되는 증권을 취득하라고 청약을 권유하려면 감독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즉, 50인 이상 청약 권유 시엔 공모 규제가 적용된다. 증선위 의결서를 보면 NH투자증권은 2017년 11∼12월 '라탐호스피탈리티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를 여러 차례 발행했다. 회차별로 발행된 DLS는 발행사인 NH투자증권이 직접 판매하기도 했고, 판매사인 신한투자증권이 특정금전신탁 형태로 판매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NH투자증권이 136명에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자보호 확대에 나선다. 6일 빗썸은 새해를 맞아 FDS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FDS는 원화 및 가상자산의 입출금 내역과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파악,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거래를 중단시키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주로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서 사용된다. 빗썸의 이번 FDS 고도화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한 선제 조치 차원이다. 보이스피싱과 해킹 등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존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전거래나 이상 입출금 등 의심거래에 대해 임의보고, 거래 차단 등으로 제재하는 단계까지 고도화했다. 또 빗썸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특정 시간과 사용자, 가상자산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유연하게 조립해 특이 패턴을 사전에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 셈이다. 빗썸 관계자는 “불공정거래행위 차단에 대한 거래소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오이뮨텍은 오는 12일 오전 9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계약 체결 발표와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5일 공시했다.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국내 NDR(기업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기관은 하나증권이다. 네오이뮨텍은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61억원, 당기순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적자 지속했다. 네오이뮨텍은 T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회사로, 미국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한국 법인,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엠투엔(대표이사 서홍민)은 오는 9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등에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NDR(기업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기관은 KB증권이다. 엠투엔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106억원, 영업손실 7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83%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엠투엔은 스틸 드럼과 각종 철강 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3년간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했던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오는 31일 임기를 끝으로 물러난다. 업계에선 나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것이란 시각도 많았다. 금투협이 2009년 출범한 후 한 차례도 회장이 연임한 사례는 없었지만, 민간 증권사 CEO 출신으로서의 역량을 감안하면 금투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줄 뚝심 있는 리더라는 평가가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나 회장은 여러 회원사 CEO의 재출마 권유에도 결국 차기 회장직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새로운 회장이 자본시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판단하며 ‘단임’ 약속을 지켜냈다. 앞서 나 회장은 제5대 금투협회장 선거 당일 “연임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나 회장의 임기 만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는 임기 중 어떤 회장이었을까. 나 회장은 정부와 국회에 업계를 대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디폴트옵션 도입이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확대 개편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그의 이름 뒤로 그림자처럼 남은, 주요 실적들을 살펴본다. ◇ 국민자산 증대…디폴트옵션 도입‧ISA 확대 개편 나 회장의 임기 내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디폴트옵션 등 선진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 국민자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상자산업계가 내년도 첫 국회에서 디지털자산법안 심사를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9일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처한 현실을 감안해 국회는 비회기 중 법안 심사를 해서라도 내년도 첫 국회에선 반드시 디지털자산 1단계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여야는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안(디지털자산 1단계 법안)’과 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규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중심으로 법안을 심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법안의 골자는 ▲디지털 자산 규정 ▲국외행위에도 적용하는 역외 규정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와 시세조종행위, 부정거래 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자본시장법에 준한 규율 ▲금융위원회에 시장 감독과 검사 권한, 처분 권한 부여 등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과 12월 26일 두 차례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디지털자산법 제정안 10건을 상정했으나, 법안 내용이 방대하다는 이유로 이에 대한 심사가 진행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당선됐다. 사상 첫 자산운용사 출신 협회장이 탄생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오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385개 정회원사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244개사가 투표한 결과 서 당선인이 득표율 65.64%로 결선투표를 치르지 않고 1차 투표만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2일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등 3명을 최종후보로 압축해 발표했었다. 서유석 당선인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석사,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마케팅·리테일·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한 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역임하는 등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양쪽 모두를 경험한 인물이다. 금융투자협회장에 자산운용사 대표 출신이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신증권 사장 출신인 나재철 현 협회장을 비롯해 그동안은 증권사 대표 출신 인물들이 협회장직에 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벤처캐피털(VC) 티비티 파트너스(TBT)가 숙박 플랫폼에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했다. TBT는 21일 IBX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과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에 10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폴리오는 빈집 등 기존 공간을 새로 설계해 숙소를 만들고 맞춤형 숙소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부산시가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김상민 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18명의 추진위원은 금융, 법조,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됐고,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박진석 금융창업정책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부산시가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설립을 추진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기존 가상화폐 시장과 달리 코인 상장 평가와 유통(거래), 자산관리(예·수탁) 기능을 분리해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추진위원회는 최초로 예탁결제 기능이 분리된 분권형 민간주도 디지털 자산 공정거래소 설립을 통해 고객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금융허브 부산, 동아시아 크립토 리더십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3사(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Travel Rule) 합작법인 코드(CODE)가 회원사 간담회를 열었다. 코드는 최근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컴플라이언스(준법) 정책 및 규제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회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드의 이성미 대표이사가 회사 소개 및 운영방안을 밝혔고, 서병윤 빗썸 경제연구소장이 '2023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가상화폐 '위믹스'의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위메이드가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 '위코노미'를 공개했다. 1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코노미는 여러 블록체인 메인넷(메인 네트워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서비스를 연동하는 프로젝트다. 위코노미는 '클레바', '커런시', '컨버터' 등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올해 초 출시된 '클레바'는 클레이튼 메인넷 생태계 내에서 최초로 레버리지 투자를 도입한 프로토콜이다. 이용자들이 예치한 가상화폐를 가지고 다른 가상화폐를 빌려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커런시'는 가상화폐를 담보로 'WCD' 토큰을 발행하고 예치·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컨버터'는 위코노미 경제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DEX(탈중앙화 거래소)라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