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DX(디바이스경험)부문 CFO(최고재무책임자)에서 사업지원 TF로 자리를 옮긴 박학규 사장 후임으로 박순철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지원팀장(부사장)을 내정하는 등 추가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4일 삼성전자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설명회를 열고 구성원을 상대로 후속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안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먼저 박순철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박학규 사업지원TF 담당 사장 뒤를 이어 DX부문 신임 CFO로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1966년생인 박순철 CFO는 박학규 사장과 마찬가지로 과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미전실) 출신이다. 네트워크 사업부 및 MX(모바일경험) 사업부, 사업지원TF 등을 거친 그는 향후 삼성전자 DX부문 투자·재무 전략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한진만 DS(반도체)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기존에 업무를 수행했던 DSA(미주총괄)직은 현재 DSA 담당 임원인 조상연 부사장이 이어받는다. 1999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조상연 부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2004년 피츠버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직을 맡아 잠시 학계 몸을 담았다가 2012년 삼성전자에 재합류한 인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KB증권과 손잡고 새로운 금융 시너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호반그룹은 KB증권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이홍구 KB증권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정보 교류와 사업 기회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탄소중립 등)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국내 대표 증권사인 KB증권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호반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홍구 KB증권 사장 또한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과 기업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최근 다양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경제 및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로 인해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재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날 오전부터 긴급회의를 소집해 비상계엄 선포·해제로 인한 향후 파급 효과를 분석하는 등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먼저 SK그룹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일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그룹 경영 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한다. LG그룹은 역시 이날 오전 각 계열사별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금융시장 동향 점검, 비상계엄에 따른 거래 일정 차질 여부 등을 묻는 해외 고객 문의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도 비상계엄 선포·해제로 인해 향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확실성을 집중 모니터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유관 부서를 통해 금융시장 동향 및 해외 거래 일정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제단체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임원 회의를 열고 환율 등 금융시장 점검을 실시했고 경제부처와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사실상 최종 관문이던 유럽연합(EU) 승인이 이뤄지면서 관련 후속 절차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기업결합심사 종결 등 거래종결의 선행조건 충족 예상으로 신주 인수 대금 납입일을 오는 11일로 확정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납입 예정일 20일보다 9일 앞당기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인수하는 아시아나항공 신주는 1억 3158만 주로, 인수 대금은 총 1조 5000억원이다. 오는 11일 대한항공이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이미 납부한 7천억 원을 뺀 잔금 8천억 원을 치러 신주 인수 거래를 종결하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확보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뜻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 형태로 2년여간 운영한 뒤 완전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EU 최종 승인에 따라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13개국 승인을 완료했다. 미국 경쟁당국인 법무부(DOJ)는 별도로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발표하지 않고, 이의가 있는 경우 독과점 소송을 제기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 거래가 종료되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종윤·임종훈 형제와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킬링턴 유한회사)간 경영권 분쟁이 점점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일 4인연합은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4인연합측은 “오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약 41.42% 주식의 의결권이 회사와 대다수 주주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행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4인연합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행위에 대해 “회사의 적법한 의사결정 체계를 거치지 않고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의 사적 이익 달성을 위한 권한 남용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4인 연합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은 상법 제402조(위법행위 유지청구권)에 근거하며 임종훈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4인 연합은 이를 위반할 시에는 각 의안별로 100억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간접강제 결정도 요청했다. 4인연합측은 “이번 가처분 신청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카드업계 시장점유율 5위권인 롯데카드가 2년여 만에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매각 주관사로 투자은행 스위스 글로벌 금융그룹인 UBS가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3일 카드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UBS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확정했다. 이는 MBK파트너스가 지난 2022년의 시도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번 매각 작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JP모건이 주관사 역할을 맡았으나, 인수 후보자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MBK 측은 “주관사를 선정한 단계일뿐 아직 구체적인 매각 로드맵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롯데카드의 기업 가치를 최대 3조 원대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재도전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최대 관심사로 주목 받고 있다. 카드사 기업가치는 보통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이상으로 산정된다. 과거 현대카드의 경우 PBR 1.3배를 인정받은 적이 있다. 3분기 말 롯데카드의 자본총계가 3조5000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는 최소 2조8000억원~3조원대 사이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이 연이어 글로벌 미식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5일 프랑스 관광청에서 발표하는 ‘라 리스트(La Liste)’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리스트에 선정된 것에 이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Tatler Best of Asia Award)’에서 ‘더 라이브러리’가 ‘바(Bar)’ 부분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태틀러’는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발간 중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태틀러 아시아’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호텔, 레스토랑, 바를 100곳씩 선정해 발표한다. 한국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이번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TOP 100 바’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 목적에 따라 벽난로와 각종 서적들로 안락한 분위기의 ‘더 라이브러리 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4단계 확장시설 공식 운영을 맞아 제2여객터미널에서 '4단계 그랜드 오픈 첫 도착여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대한항공 KE652편으로 입국한 첫 여객 박용운(46) 씨에게 황금열쇠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입국객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조 8000억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 4활주로 신설(2021년 6월 운영개시) 등을 추진 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이다. 공사는 약 7년간의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29일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으며 3일 공식 운영 개시를 통해 인천공항 여객 1억명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이날 첫 도착여객으로 입국한 박용운 씨는 “다른 나라들을 다닐 때마다 인천공항의 서비스가 세계 최고라고 실감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인천공항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4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연간여객 1억명 시대를 개막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4단계 오픈을 통해 여객 서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케미칼 전남 여수 공장이 일부 가동 중단한다. 이는 중국의 저가 공세·과잉 생산 등으로 인해 공장 가동시 손해만 늘어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3일 업계 및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1~3 공장 중 2공장 가동 중단 절차에 나섰다. 이번 중단 절차는 생산시설을 비우고 질소를 충전하는 ‘박스업(Box-Up)’으로 가동 중단 상태에서 설비를 보호하는 조치에 속한다. ‘박스업’은 정기보수·점검 등을 위해 진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공장 운영 중단을 앞둔 전 단계에 해당한다. 롯데케미칼 2공장은 지난달 에틴렌글리콜(EG), 산화에틸렌유도체(EOA) 등 생산시설을 상대로 박스업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 바 있다. 2공장에서 근무하던 70여명은 조만간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따라서 업계는 롯데케미칼 2공장의 재가동 여부가 불확실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그룹은 지난달말 고강도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체질 혁신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롯데 화학군을 이끌던 이훈기 사장이 용퇴를 결정했고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부사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 확장 구간에 136 미터의 아시아 최장 길이 무빙워크를 포함, 총 172대의 승강 설비를 설치했다.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며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1억6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티스 코리아가 해당 확장 구간에 설치한 승강기는 엘리베이터 20대, 에스컬레이터 80대, 무빙워크 72대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승강기 가운데 아시아 최장 길이의 장거리 무빙워크가 설치된다. 그 길이는 136미터에 달한다. 오티스 관계는 “인천공항 확장부 신설로 전체 길이가 기존의 4배 이상 길어진 제2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들의 빠르고 편안한 이동을 도울 것”이라며 “또 125미터 장거리 무빙워크를 연달아 설치해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최종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장거리 무빙워크에는 가동력을 높이기 위해 듀얼 모터가 설치됐다.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는 권상용 모터 한 개를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긴 거리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모터 두 개가 필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내년 1월초 열리는 CES 2025에 앞서 진행 예정인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알리는 초청장을 3일 공개했다. LG전자에따르면 LG 월드 프리미어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회사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다. 내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호텔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현지시간 1월 6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내년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조주완 LG전자 CEO가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 조주완 CEO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을 현장에 초청해 AI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경험과 공간을 연결·확장해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전자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를 앞두고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기술적 관점에서 논의되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개념을 미래 고객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관점에서 공감지능(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매틱 더후가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출품한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THE WHOO Royal Art Gift Package)’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한국 궁중 건축과 공예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장 상자, 보자기 가방, 복 주머니 파우치 등으로 구성한 더후의 포장 서비스로, 다채로운 오방색(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감으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면서 균형과 문화적 진정성을 추구하는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전체적인 패키지는 단청과 오방색을 기반으로 한 소(素), 홍(紅), 옥(玉), 청(靑)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여기서 가장 바탕이 된 ‘소색’은 음양오행의 근간이 되는 색채로 표백 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빛깔을 의미한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확장현실(XR) 기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XR 관련 조직을 강화하며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파악됐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에 있을 갤럭시 S25 언팩에서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글라스 시제품을 영상이나 이미지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기는 앞서 출시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와는 달리, 일반적인 안경이나 선글라스 모양에 무게 50g 정도로 예측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결제 기능, 제스처 인식 기능, 안면 인식 기능 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개발을 위해 작년 2월부터 구글, 퀄컴과 협력해왔다. 시제품 공개에 앞서 이달 중에는 AR 글라스에 탑재될 소프트웨어인 XR 플랫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Z 폴드6·플립6 언팩 행사에서 연내 XR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생태계를 먼저 만든 후 기기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XR 플랫폼은 소프트웨어인 만큼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방식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GM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합작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랜싱에 거의 완공돼 가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GM은 공장 지분 매각으로 투자금 약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회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지분 매각은 내년 1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지분 거래는 얼티엄셀즈의 지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GM은 기대했다. 또한 LG엔솔이 곧 완공될 랜싱 공장에서 설비 설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M은 LG엔솔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세우고 랜싱에 제3공장을 건설해왔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두고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총 26억달러(약 3조6천500억원)가 투입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로, 2022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도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28일 롯데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경우 12월 11일부로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로운 대표로 영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롯데그룹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가 바이오CDMO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역량 강화 미 의약품 수주 확대를 주도해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적임자로 기대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한 뒤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제임스박 내정자는 BMS 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 CMC)분야 실사에 참여해 라이선스 인아웃‧인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