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국내 최초의 한-인니 인터내셔널 음악 페스티벌 ‘이코 카니발 2018 서울(I-KO CARNIVAL 2018 SEOUL)’이 오는 7월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도네시아 KPD MANAGEMENT사와 DC7 TV가 공동으로 주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뮤지션이 서울에서 합동으로 공연하는 최초의 음악교류 페스티벌로, 인도네시아 대통령자문위원회와 교육문화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인도네시아 당둣협회 등의 지원으로 개최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6000만의 대국으로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가이며, 현재 한국에 4만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주최사인 KPD MANAGEMENT의 '뜨리아스 파자르 (TRIAS FAJAR)'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이코 카니발 2018 서울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또한 인도네시아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POP의 나라에서 개최되는 음악 공연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준비함은 물론,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생활상을 체
(조세금융신문=양대훈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KISA) 이사·소믈리에) 봄을 지나 어느덧 6월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요즘, 바쁘게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를 갖고 한 잔의 와인을 마시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와인은 다양한 종류만큼 맛도 다양하여, 자신에게 어떤 와인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계절에 따라서 이 시기에 마시면 좋은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은 와인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레드 와인을 선호하지만, 이번 칼럼에 서는 단 하나의 화이트 와인 품종인 리슬링(Riesling)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What is Riesling? 리슬링은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으로, 모든 화이트 포도 품종 중에 드라이한(달지 않은) 스타일부터, 스위트한 와인까지 양조할 수 있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품종이다. 리슬링의 고향은 독일의 라인(Rhein)강의 일대부터 모젤(Mosel) 지역, 프랑스의 경우 알자스(Alsace) 지역, 오스트리아는 캄프탈(Kamptal) 지역이 대표적인 리슬링 생산 지역이다. 추가로 신대륙에서는 호주의 클레어 벨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남도지사 자리를 사이에 둔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한국당 김태호 후보의 캠프 내 분위기가 상반됐다. 13일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수치는 김경수 후보가 56.8%, 김태호 후보가 40.1%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김경수 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10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뜨거운 박수 갈채와 환호성을 쏟아냈다. 김경수 후보도 밝은 미소로 "최종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인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김태호 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상황을 지켜보는 초조한 시선들이 오갔다. 한편 김경수 후보가 경남도지사로 당선될 경우 민주당 출신의 첫 번째 경남도지사가 탄생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체코(후크발디)와 오스트리아(비엔나) 순회공연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마에스트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의 취임 이후 첫 해외연주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 먼저, 16일(현지시간) 체코의 후크발디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축제인 ‘야나첵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폐막공연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초청되어 펼쳐지며 후크발디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야나첵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약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럽에서 인기 있는 국제음악제 중 하나다. 이날 협연할 바이올리니스트 ‘이르지 보디카(Jiří Vodička)’는 체코필의 악장이자 솔리스트로 현지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기량의 아티스트이며,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메인으로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은 풍부한 음색과 대중적인 선율로 인기 있는 작품으로 울산시향만의 색채를 더
(조세금융신문=송민재) 통일이 된다면 중국을 통하지 않고 백두산에 오를 수 있을 테지만 언제일지 기약할 수없다. 언제고 그런 날이 온다면 다시 한 번 찾아 보리라 다짐하며백두산에 오른다. 백두산 여행에는 여러 종류의 여행 코스가 있지만 날씨에 따라 백두산 천지를 보지 못하는경우도 많다고 하기에 북파, 서파쪽을 이틀에 걸쳐 오르는 일정을 진행했다. 두 번 올라가면 한 번은 볼 수 있겠지라는 계산도 있었지만 기왕 가는거라면 어설픈 다른 관광은 빼고 백두산에만 집중하자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다. 백두산은 태백산, 불함산, 개마대산, 도태산으로 불리우다 최종적으로는 백두산, 백산, 장백산으로 불리게 됐다. 우리에게는 백두산이 익숙한 지명이지만 중국에서는 장백산, 중국 발음으로는 창바이산이라 한다. 한 때는 바이토산으로 백두산의 중국 발음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1998년 중국 군무원의 비준을 거쳐 세계자연문화유산에 등재하면서 본격적으로 장백산으로 명명하기 시작했다. 이는 중국의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졸본성 - 오녀산성 삼국유사에는 해모수가 처음 하늘에서 내려와 북부여를 세우고,그 후 해모수와 유화부인의 아들인 주몽이고구려를건국할 때 수도로 삼은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지난 5일 ‘2018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는 서울 잠실 제2 롯데타워 하드락카페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2018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 출범식은 신가치 창시자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공식 후원했다. ‘2018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는 ㈜한국컴퍼니가 주관하고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류 스타 지망생들의 재능을 일깨우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이다. 영화와 드라마 OST로 세계의 예비스타를 발굴해내는 가요제의 예선 대회는 오는 9월 30일 진행된다. 가을 예선 대회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이 가려지며,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된다. 한편, 사랑과 나눔의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행복한 사회, 따뜻한 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세계로TV는 인터넷 증권방송사이다. 실전 투자 30여년 경력의 김원기 대표가 투자가들에게 투자법에 관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고 있으며, 특히 김 대표는 ‘신가치투자법’을 개발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남아있는 가족이 상속재산을 누릴 수 있도록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술한 책이 출간됐다. 1장은 민법의 계약과 법문을 이용해 상속분쟁을 피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유언장, 한정승인, 상속포기, 금고 등 다양한 민법 범주의 도구로 아버지의 생각을 실현시키는 사례들을 살펴봤다. 2장은 무려 50%에 달하는 한국 상속세를 어떻게 합법적으로 줄여나갈까에 대한 고민과 해법이 제시됐다. 상속분쟁을 피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 위한 제안이 담겨져 있고 최신 개정세법도 반영돼 있어서 적시성을 확보했다. 3장은 국내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신탁과 보험을 이용해 아버지의 의도대로 재산승계를 가능하게 하고 상속분쟁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풀었다. 또한 보험과 연관된 세법규정을 활용해 상속재산을 늘리는 방안도 기술됐다. 저자(최세영, 윤지영, 김현준, 김영준 공저)들은 실무적으로 안타까운 상속분쟁을 겪는 가족들을 보면서 고민하며 썼다고 밝혔다. 한 가족이라도 평안하게 아버지를 보내고 우애 있게 살아가는 가족이 많았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국 정서에서는 일단 기피하고 보는 ‘사망’을 삶의 연속으로 보고 마지막 과정에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소자본 창업 코칭 책이 출간됐다. ‘인생2막 블로그 비즈니스 성공’은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을 쉽고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를 제시한다. 시중의 인터넷 강의용 도서는 대부분 젊은 사람을 위한책으로 베이비부머 같은 컴퓨터 활용 능력이 낮거나 모르는 사람에겐 어려움이 많다. 이 책은컴퓨터를 활용한 맞춤 코칭 눈높이 교육이다. 저자는 "실습형 코칭은 속도전이 아니고 반복실습하여 적응력을 키워주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생2막을 살아가는 저자는 가정경제 수익구축을 고민하게 되었고무자본 또는 소자본 창업이며 컴퓨터 사용능력과 열정하나로 가능한 인터넷창업에 도전하게 됐다.또한 같은 세대에게인터넷창업을 코칭하는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서강열은 시니어창업연구소를 운영하며 실제 여러 개의 성공스토리를 가지고있어 YTN 방송 "비즈톡톡"에 소개된바 있다. 창업아이템을 발굴 개발하고 인터넷 비즈니스로 SNS에 접목하여 성공창업으로 이끄는 실전 멘토링을 실천하고 있다. 지식전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실습형 컴교육 코칭으로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시니어북스/서강열/160p/17,000원)
간절곶_최정신 소리 내어 울, 일이 산, 만큼 쌓이는 날이 있다 천 개의 손짓으로 천 개의 합장을 밀고 오는 간절곶에 파도가 산다 산다는 건 밀리고 밀리는 일 물살이나 뭍살이나 별반 다를 게 없어 출렁이며 자글거린다 바람이 간짓대 포구에 실없는 말을 건다 포말이 하얀이를 들어내 대꾸를 한다 저들도 혼자는 외로웠나 보다 기척 없이 오는 봄도 제 분에 겨워 저무는 중이라고 아직도 들어야 할 짜디짠 푸념이 모래주름 현을 뜯는다 화암(化巖) 주상절리에 핀 겹겹 사연은 언제 가서 다 듣나 억겁을 퍼 내어도 마르지 않는 시간 앞에 삭제한 다짐이 로그인 된다 예매를 빌미로 몸은 부산하고 마음만 사나흘 주저앉아 그렁그렁 깊어진다 詩 감상 _양현근 시인 산다는 일은 이리 치이고 저리 부딪히며 스스로를 몽글리는 일일 것이다. 세상과 어울리고 섞이다 보면, 왜 울 일이 없겠는가 때로는 혼자 출렁이며, 때로는 함께 울렁거리며 거친 풍랑을 헤쳐가는 일이라고, 푸념같은 일상을 마름질 하는 일이라고 간절곳 파도가 혼자 깊어간다. 화암 주상절리에 두고 온 마음이 아직도 그렁그렁, 간절해지는 시간이다.
(조세금융신문=류재춘 화백) <아름다운 달밤>의 해를 품은 마음의 달과 어깨 넘어 달의 사랑이 물에 비추어져 이루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산사의 작은 문은 그리운 님을 위해 살짝 열려 있다. 이 작품은 먹을 강하게 쓰고 그 위에 색을 중첩하여 올려 화려하면도 중후한 깊이감이 드는 한국화 작품으로 그 스토리 역시 사랑을 주제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간직했다. <아름다운 달밤>은 <섬>과 <바위 꽃>의 연작으로 류재춘 작가는 대상의 모습을 옮기되 물의 ‘맑음’ 과 ‘힘’을 표현하기 위해 비구상적으로 작품을 나타냈다. 형상에서 태어나 구상으로부터 벗어난 작품은 단순한 주제의식인 ‘맑은 힘’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산을 묵으로 표현한 <묵산>, 산과 구름을 운치 있게 그린 <산운>, <산사에서>의 작품 등은 추구하는 것이 명확해지고 그것을 스스로 알아갈수록 주제의식은 더욱 또렷해졌다. 이 작품은 구도의 측면에서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났으며 배경과 주제의 대비 또한 분명하게 나타난다. 먹을 여러 번 올려 사용하는 기법으로 ‘명확함’을 더 잘 표현됐다. 류 작가는 ‘작품 하나하나는 화가의 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100%실전사례만을담은 부동산·건축이야기가나왔다.저자이호영은17년간현장에서직접발로뛰어얻은 경험을 모았다. 보통 "기존의다세대주택과다가구주택을매입해임대할까?아니면허름한상가나건물을매수해리모델링해서관리할까?아예신축해서임대할까?"등을고민하게된다.기존건물을매입해서임대사업을하는사람도있지만집을 내손으로직접 짓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게말처럼쉬운일인가.저자는 “예부터'집짓는일은죽을운에한다'는말이있다"며"건축이란결코미술수준이아니며,건축은일자체가어려운일인데다적잖은시간이걸리며큰비용도수반된다"고설명한다. 이어 "'현장에답이있다'라는말처럼제대로된투자대상을파악하기위해서는현장의숨은성공포인트를짚어내는안목이필요하다"고 단언한다. 저자는오랜기간소형주택을직접신축판매한건축업자,그리고부동산중개업소를운영해온중개업자로서본인이축적해온현장실무지식과경험을'헌집살래새집살래'속에풀어냈다. 이책은부동산관련지식과재테크정보,부동산을 보는안목과현장에서 찾는 성공수맥을자연스럽게터득할수있게해줄것이다. (매경출판/이호영/472p/25000원)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 이레피아노학원 원장) 이른 봄추위가 코끝에 남아 아직도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추위를 무릅쓰고 붉게 피어 올라오는 동백꽃이 기특하고 사랑스럽더군요. 하지만 제 딴에는 안간힘을 써서 추위를 뚫고 꽃을 피웠을 텐데, 일주일도 채 살지 못하고 바로 저버리는 모습을 보니 짠한 맘이 드네요. 겨우 일주일 살 거면서 그리 화려하고 붉었나! 아니, 짧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화려함을 뽐내었어야만 했나! 동백꽃의 여자 ‘춘희(椿嬉)’를 아시지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1824-1895)’ 의 소설에 나오는 비련의 여주인공입니다. 동백꽃을 항상 몸에 지니고 있어서 생긴 별명인데 동백꽃만큼이나 화려하고 짧게 생을 살고 간 여인이지요. 뒤마의 작품 ‘춘희(椿嬉)’는 소설로서 성공한 후 ‘베르디(Giuseppe Verdi)’에 의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로 재탄생되어 오늘날도 여러 차례 무대에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걸작이 되었습니다. 소설 ‘춘희’는 고급 매춘부 ‘마르그리트 고티에’와 프랑스 상류층의 청년 ‘아르망’과의 아픈 사랑을 그린 자전적 소설입니다. 작가인 ‘뒤마’는 그 자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19일 문학전문 동아리 '시마을'에서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예술제’가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선유도에서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채수덕, 한옥례 전문 낭송가가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시인 작)를 합송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정신, 장승규 시인 등이 출연해 독자들과 시를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윤성 밴드와 성악가 박무강 등이 선유도에 모인 300여명의 관중과 함께 흥겨운 시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개최되는 동 시민예술제는 시낭송과 시노래, 성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객의많은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회원만 21만명에 달하는 시마을은 향일화 시낭송가를 비롯한 70여명에 이르는 낭송작가와 영상전문가, 시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시낭송 콘서트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동심초_ 박정원 어머니 가슴에 맺힌 종양을 병원에서 덮어버린 그날부터 아버지는 곡기를 끊으셨다 아버지, 어머니 가시던 날 아침 어머니보다 먼저 꽃잎처럼 지셨는데 사막이란 사막은 죄다 우리 집으로 몰려와 웅성거렸다 꽃 두 송이가 같은 날 같은 시각 사막 한가운데 이슬처럼 맺혔다고 그런데 그 꽃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고 詩 감상 _양현근 시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이고~”로 시작하는 가곡 동심초는 학창시절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노랫말이나 곡조가 애틋하고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는 그런 곡이다. 그러나 사실 동심초(同心草)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꽃의 이름이 아니다. 당나라 여류 시인 설도薛濤의 한시 <春望詞> 일부를 시인 김억이 번역한 것이라 하는데,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상징하는 마음속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평생을 함께 해 온 반려자를 먼저 보내는 일처럼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먼 길 혼자 떠나보내는 게 싫어 한 날 한 시에 꽃잎처럼 홀연히 세상을 떠나신 부모님의 모습이 곧 동심초가 아닐는지 황량한 사막 가운데 이슬처럼 맺힌 꽃 두 송이의 모습이 숙연하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신기한 과학 이야기가 한 책에 담겼다. 논술상식 과학이 답이다 ‘과학 톡톡 상식 똑똑’은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상식 100개를 화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자연의 원리나 법칙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일정한 지식 체계를 만드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느끼는 궁금한 과학 상식을 쉽고 간단하게 풀어준다. 과학상식은 논술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도움을 준다.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 필요한 명제, 즉 전제를 얻기 위한 과학적 상식을 우리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과학적인 상식을 전제로 무궁무진한 창의력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어컨을 켜면 외부 기온이 상승하나?’, ‘맨홀 뚜껑은 왜 동그랄까?’, ‘물맛은 무슨 맛일까?’ 등이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