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소재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 이곳에는 금빛 세무사 배지를 착용한 광주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800여명이 ‘48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에 모여들었다. 2년간 지속된 비대면 행사로 다소 서운했던 회원들의 마음을 이번 ‘정기총회’로 깔끔히 해갈시켰다. 정총 사회를 맡은 이상훈 총무이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 맨 뒤쪽에서 내외빈들의 입장과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말, 내빈축사, 시상, 보고사항 등의 순서로 약 1시간30분을 훌쩍 넘겨서 거행됐다. 800여명이 만들어낸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께 유권규 광주지방회장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여러 내외빈을 의전하면서 총회장에 들어섰다. 곧바로 단상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내외빈 기념촬영이 실시됐다. ▲1열에는 유권규 광주지방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판식 광주국세청장, 한국세무사회 한헌춘 위원장, 김관균 부회장, 임채수 부회장, 임진경 성실납세국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5일 46대 회계사회장에 선출된 김영식 회장이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신입회계사 선발인원을 동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제68회 정기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회계사 업무의 상당 부분을 새로운 IT부문으로 대체가 가능해졌고, 현재 신입 선발인원을 4대 회계법인에서 전원 다 수용한다”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정원 동결을 주장해왔고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일부의 신입 선발인원 감축 요구에 대해 과거에는 제대로 된 수습도 받지 않고 현장에 투입하는 일이 있었지만, 현재는 4대 회계법인이 신입을 모두 수용하고 있어 충분한 훈련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며 “정원의 감축이란 이야기를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선발 인원의 증원에 대해서는 응시자 수는 늘었지만 전체 대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다며, 업무량이 많아졌지만 최근에는 IT기술을 통한 대체와 보완이 이뤄지고 있어 증원도 반대라고 못 박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15일 “회계는 국가 인프라이며, 인프라는 사회적 자본”이라며 “기업 규제 완화는 반드시 해야 하지만, 정부가 회계 인프라를 규제로 볼 지는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제46대 회계사회 회장 연임에 성공한 후 별도의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기업규제 완화 조치가 회계제도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회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과 외부감사인 역량강화를 통한 회계투명성 제고가 들어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영리법인은 물론 비영리법인에까지 회계투명성 장치가 마련되는 만큼 윤석열 정부도 역대 어느 정부 못지 않게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는 것이다. 다만 그러려면 회계사의 역량강화가 담보돼야 하는 만큼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형 회계법인들의 좋은 사례를 내부 공유를 늘려가고, 중견중소 회계법인들의 요구를 받아 대형 회계법인의 감사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회계사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표준감사시간 등 감사품질을 담보할 수 있지만, 기업에 부담이 되는 영역에서는 피감기업이자 고객사인 기업과 반
(조세금융신문=김진산 기자) 오늘(15일) 서울 선릉역 인근 샹제리에센터 피에스타귀족 웨딩홀 노블리티홀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김완일 후보와 이종탁 후보가 접전을 벌인 가운데 김완일 후보가 제 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치러진 투표함을 개표한 결과 기호1번 김완일 후보(황희곤, 이주성 부회장 후보)가 전체 투표수 3781표(유효표 3771표, 무효표 10표) 중 2055표(54.49%)를 얻어 1716표(45.50%)를 얻은 기호2번 이종탁 후보(김두복, 장보원 후보)를 339표차(8.99%p)로 누르고 당선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29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선릉역 부근 피에스타 귀족 노블리티홀에서 열렸다. 내외귀빈의 사진촬영으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김완일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완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내외빈 등 참석자와 함께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년전 6월 서울회장 선거 시 본회와 서울회는 2018년 4월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세무사자동자격을 취득한 18,150명의 변호사에게 세무사의 고유업무인 기장대행과 성실신고 확인을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저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으나, 2020년 6월 서울회장에 취임한 후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원을 방문하는 등 본회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서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혼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무 성과에 대해 "▲3년 6개월 동안 법무부와 대한변협의 반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던 세무사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통과시켜 세무사자동자격을 취득한 변호사의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 배제한 것과 ▲삼쩜삼 등의 플랫폼 등이 불법 세무대리를 하지 못하도록 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기호1번 김완일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020년 제14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로 출마해 임승룡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김완일 회장은 이번 제15대 회장에 다시 출마해 이종탁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투표율은 61.3%를 기록해 지난 14대 선거 41.6%를 크게 웃돌았다. 표심의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개표결과 기호1번 김완일 후보(황희곤, 이주성 부회장 후보)가 전체 투표수 3781표 중 무효 10표를 제외한 유효표 3771표 중 2055표(54.49%)를 얻어 1716표(45.50%)를 얻은 기호2번 이종탁 후보(김두복, 장보원 후보)를 339표차(8.99%p)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기동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완일 회장 당선인과 황희곤, 이주성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완일 회장은 입후보 소견문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세무정보 제공 등 회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익모델을 개발하며, 보수 제값받기와 경력직원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김완일 회장은 1957년 경남 예천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에 당선됐다. 회원 3781명이 투표에 참석해 무효투표 10표를 제외한 유효표 3771표 가운데 기호1번 김완일 후보 2055표를 얻어 기호2번 이종탁 후보 1716표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표차는 339로 벌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동)는 회칙 제22조 제6항의 규정에 의해 김완일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회원들에게 공표하고 아울러 부회장은 연대 입후보한 황희곤 이주성 후보가 부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정중히 보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5일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식 현 회장을 제4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총 투표수 1만3017표(투표율 65.12%) 가운데 7744표를 얻어 59.49%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2위인 나철호 부회장은 5273표를 얻어 득표율 41.51%를 기록했다. 정창모(삼덕회계법인) 현 한공회 감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각각 부회장과 감사에 올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5일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식 현 회장을 제4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이 날부터 2년이다. 김 회장은 총 투표수 1만3017표(투표율 65.12%) 가운데 7744표를 얻어 59.49%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2위인 나철호 부회장은 5273표를 얻어 득표율 41.51%를 기록했다. 기권 무효표는 없었다. 정창모(삼덕회계법인) 현 한공회 감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각각 부회장과 감사에 올랐다. 김 회장은 “앞으로 2, 3년은 회계사 업계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집행부 빠르게 구성해 2만5000여 회원 뜻 받들어 산적한 과제를 이행하고, 공약도 검토를 통해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움을 요청한다며, 과감없는 의견과 집단지성을 요청하며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더 이상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익단체가 아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실한 자세와 고객과 회원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계사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리더는 자리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개표가 조금 전 1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5대 회장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회원 6166명 가운데 3781명이 투표장을 찾아 61.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치러진 제14대 회장 선거의 투표율이 41.6%로 저조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꽤 높은 투표율이다. 다만 높은 투표율이 어느 진영에게 유리한지 점치기는 어렵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의 득표차가 적게는 15표차였고, 지난 14대 선거에서는 652표차였다. 이번에는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또, 당선자의 득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 것인지는 개표 결과가 발표되어야 알 수 있다. 이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김완일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황희곤, 이주성 연대 부회장 후보)과 이에 맞서 도전하는 기호2번 이종탁 후보(김두복, 장보원 연대 부회장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개표 결과는 오후 2시 선릉역 피에스타 귀족 노블리티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