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는 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의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및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가능하며, 최신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하여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1Q’앱을 통한 한도 조회,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원스탑으로 스마트한 오토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 서비스는 ‘오토할부’와 ‘오토론’ 서비스 2가지로 손님의 상황 및 취향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먼저, 하나카드 ‘오토할부’ 서비스는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 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나누어 상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는 연 최저 1.0 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카드가 없는 손님의 경우 즉시 발급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에 따라 선입금 금액은 최대 1.2%, 대출금은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또한, ‘오토론’ 서비스는 하나카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캐피탈(구 아주캐피탈) 신임 대표에 박경훈 전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이 선임됐고, 우리금융저축은행(구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에는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이 선임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 박 신임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하고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2017년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상무, 2019년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 등을 거쳤다. 신 신임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2017년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 2019년 우리은행 WM그룹 집행부행장보, 지난해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아주캐피탈의 사명은 우리금융캐피탈로, 아주저축은행의 사명은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임원들에게 조직 전체의 명확한 목표를 조직원에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임 사장은 서을 을지로 본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에서 “1000개의 퍼즐을 맞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 완성된 그림을 보여주는 것인 것처럼 명확한 목표를 조직원에 제시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업무 생산성과 추진력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 사장은 임원들에게 3가지를 주문했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리더,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 조직의 속도를 높이는 리더 등이다. 먼저 임 사장은 “뉴노멀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고객의 변화되는 트렌드를 읽어내는 통찰력과 업의 경계성을 뛰어넘는 개방성이 요구된다”면서 “끊임없는 학습과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경쟁사의 우수한 점까지도 배우는 오픈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전략 수립을 통해 방향을 정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빠른 실행”이라며 “의사 결정과 업무 실행의 속도를 저하시키는 장애물을 과감히 제거하고 명확한 목표인식·신뢰·권한 위임을 통해 전사 혁신의 속도를 높여가 달라”고 덧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신년사에서 논어(論語)에 나온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경영 환경이지만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끊임없이 전진하지 않으면 뒤로 밀려 내려간다’는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卽退)’를 인용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면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성공한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KB국민카드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나갈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신년사에서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년은 과학 기술의 진보와 빅테크 등 새로운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으로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를 벌여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뱅킹은 필요하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을 것(Banking is necessary but Banks are not)’이라는 말이 현실화 된 것처럼 미래에 카드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며 “단순한 외형성장이 아닌 성장의 본질 안에 진정한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담아내기 위해 고정 관념을 부수고 업(業)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21년이 수많은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이기 위한 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카드가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인증제도로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22개 기준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ISMS-P 인증은 우리카드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신뢰성과 보안시스템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은 성과다. 특히, 우리카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위험관리 ▲보호대책 적용 및 관리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 운영과 함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앞으로 불법사금융업자는 연 6%를 초과하는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우선 '미등록대부업자'의 명칭을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고, 불법사금융업자가 받을 수 있는 법상 이자 한도를 현행 24%에서 6%로 낮춰 이들의 불법 이득을 제한했다. 지금은 불법대출을 하다가 적발돼도 24%를 초과하는 부분만 무효 및 반환청구 대상으로 인정하지만, 앞으로는 아무리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더라도 6%를 넘는 이자는 무효로 해 반환 청구를 할 수 있다. 소액대출에서 시작해 연체 시 연체원리금을 더해 다시 대출하는 '연체이자 증액 재대출'이나, 계약서 없이 구두나 모바일 메신저로 대출하는 것도 무효로 간주된다. 주로 불법사금융업자가 채무자를 잡아두고 최고금리 등 규제를 피하고자 쓰던 수법들이다. 불법사금융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지금은 햇살론 등 정부 지원이나 금융기관 대출을 사칭하는 경우에도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미등록영업과 최고금리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도 각각 5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3억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한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1년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하나부터 100까지’ 캠페인을 통해 주거빈곤아동 20가정에게 주거환경 개보수 및 LHSH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과 더불어 환아 80가정에게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보장구, 심리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내 아동학대 증가 및 코로나블루로 정신적 상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도움이 절실했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신 하나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년 7월부터 대부업자 빛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24%에서 20%로 내려간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해당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심사 등 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개정 시행령을 공보할 예정이다. 이후 3개월의 유예기간이 끝나면 최고금리 인하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내년 7월부터는 대부업자 및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가 20%로 인하된다. 이번 조처로 현재 대부업체 등에서 연 20% 이상 초고금리를 적용받는 대출자 200만명 이상이 매년 약 4800억원의 이자를 경감받는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6일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는 당정협의를 열고 최고금리 인하를 추진하기로 밝힌 바 있다. 당시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초고금리 대출자들은 대부분 대부업체를 통해 대출을 받고 있는데, 개개인의 대출 상환능력과 상관없이 현행 최고금리인 24%가 일률적으로 적용돼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외 이들의 이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금융 및 보험 혜택 지원을 위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스몰티켓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몰티켓은 국내에 마스(Mobility as a Service)시장의 문을 연 선두주자로 지난 2019년 온-디맨드(On-demand) 시간제 이륜차 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위험 영역을 혁신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위험을 보장하고 이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스몰티켓은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의 ‘라이더세상’에서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게 보험 가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하나카드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나카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시장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이 수당을 현금 또는 계좌로 입금 받는데, 실제로 정산 받을 때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돼 현금이 필요한 시점에 원활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현금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하나카드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해외 유명 직구쇼핑몰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영국 종합의류 쇼핑몰인 ‘매치스패션’에서 내년 1월 말일까지 30만원 이상 합산 구매 시 11% 캐시백(최대 5만원) 혜택이 제공되며, 여기에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11% 더블 캐시백(최대 5만원)을 제공해 최대 22%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해외직구라운지에서는 매치스패션 외에도 아마존알리익스프레스파페치 직구쇼핑몰과의 할인 이벤트가 이달 말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아마존에서는 10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10달러 캐쉬백, 5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5달러 캐쉬백 혜택이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10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12달러 캐쉬백, 5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7달러 캐시백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파페치에서는 18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까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해외 직구를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해외직구 거래 간 발생하는 불착, 파손, 반품(단순변심 포함)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