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13일 한국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7개 지방세무사회 중 첫 번째로 참여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임원회의 개최 후에 상임이사, 이사, 28개 지역세무사회장 등 임원들이 참여하는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김완일 회장은 임원회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이 지난 2월에 출범하고 나서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면서 “7개 지방세무사회 중 첫 번째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으로 인한 염려 때문인지 단체나 개인 헌혈이 급격하게 줄면서 국내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서울지방회 6천5백여 회원여러분들이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이번 헌혈봉사 활동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원회의 전에 헌혈에 참여한 김일환 삼성지역세무사회장은 “평소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면서 “마침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헌혈버스까지 회관에 준비하고 생명나눔 봉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4월13일(수) 오후2시 헌혈의집 동성로센터에서 ‘세무사 드림봉사단’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대구세무사회의 이같은 헌혈봉사는 본회지침에 따라 최근 대구지역 산하에 있는 12개 지역회에 각각 ‘지역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조직, 기존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이날 단체헌혈에 20여명의 비교적 젊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으며, 6월말까지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는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구광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 됨으로써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무사들의 헌혈봉사로 국민들의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족 이전부터도 최근의 울진 산불피해 성금 2,500만원을 비롯해 수년간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해 오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세무사 드림봉사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14일 한국세무사회 회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세무사 드림봉사단 1호 행사로 ‘국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헌혈량 급감으로 혈액 보유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 및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유영조 회장은 “오늘 첫 번째 봉사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일에 앞장서고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오는 6월말까지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 2,400여 회원과 그 사무소 직원 11,000여 가족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헌혈봉사에 나서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연임에 성공한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이 새 임기를 시작했다. 13일 대한변리사회는 신임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이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리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려면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변호사 공동소송대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식재산 보호 제도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용철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장, 주영식 특허심판원장,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장,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시대정신 조정훈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 변리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소규모라도 상장사라면 투자자 보호를 위해선 일정 수준의 회계인프라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코스닥 기업 여건을 볼 때 시장 육성 측면에서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뒤따른다.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은 12일 소규모 상장법인 K-IFRS 적용부담 완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표 경북대 교수 등은 소규모 상장사의 한국형 회계기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외부자문 강화, 회계처리 리스크 감소, 전문성 향상 지원, 회계기준 특례운용의 측면에서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일정 수준의 회계인프라와 역량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꼭 갖추어야 하며, 코스닥 기업 육성측면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회계처리 판단의 적절성을 묻는 질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고려한 판단은 기업의 몫이라는 의견과 소규모 상장사 여건을 감안해 도움이 되는 고려사항을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환가액조정 조건의 전환사채 발행에 대해서는 주가변동에 따른 당기손익의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생상품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환사채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오는 27일 ‘제1회 ESG 인증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제 ESG 인증기준의 도입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ESG 보고서 인증 현황을 공유한다. 포럼은 줌에서 실시간 웨비나로 진행된다. 좌장은 서정우 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 토론에는 송병관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가 참여한다. 김영식 회계사회 회장은 “ESG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인증이 핵심 요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인회계사들이 인증 전문가로서 ESG 정보 인증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국제 인증기준 도입, ESG 교육 컨텐츠 제작, 관련 웨비나 개최 등 ESG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국내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국 7만 세무사 및 사무소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2일 초동 회관 앞에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 버스’를 불러 한국세무사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봉사에 나섰다. 13일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 대전지방세무사회의 소속회원과 임직원이, 그리고 14일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소속회원과 임직원이 잇달아 단체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개인 헌혈’로 봉사를 이어간다. 4월 12일부터 14일 사이 단체헌혈에 동참하지 못한 전국의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 및 가족들은 6월 말까지 전국에 분포한 146개소의 ‘헌혈의 집’ 중 한 곳을 방문해 헌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이 장기화되면서 헌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며 단체헌혈이 줄지어 취소되고, 개인헌혈도 크게 위축돼 국내 혈액수급에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지연 태평양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1기, 사진)가 글로벌 데이터 법제 전문지인 글로벌 데이터 리뷰(Global Data Reviews)가 발표한 ‘우먼 인 데이터(Women in Data) 2022’에 선정됐다. ‘우먼 인 데이터’는 데이터 관련 법률, 규제, 기술 분야에서 활약한 각국의 여성 전문가들을 선정하며, 후보들의 주요 업무, 업계 평판, 데이터 분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선정에는 전 세계 23개국 37명의 변호사, 5명의 규제 전문가, 4명의 개인정보 전문가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박지연 변호사가 최초로 ‘우먼 인 데이터’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연 변호사는 20여년 동안 방송통신 및 데이터 분야와 관련한 법률 자문 및 소송사건을 수행해 온 ‘IT 전문’ 변호사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OTS 상품, DCS 서비스 관련 조사 대응’ 등 자문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틱톡의 미성년자 개인정보 수집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대응’, ‘구글 및 애플의 인앱결제(in-App Purchase) 이슈 대응을 위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자문’ 등을 수행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Y한영(대표 박용근)이 지난 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5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이 최우수 기업가 마스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세계 최대의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집단이다. 트루젠, 조이너스, 꼼빠니아 등 장수 브랜드를 갖춘 ㈜인디에프, 글로벌 EPC 전문기업 세아 STX 엔테크(구 STX 중공업 플랜트 부문), 골판지 전문기업 태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뻗어가고 있다. 김웅기 회장은 미국 시장을 겨냥해 해외 생산 수직계열화를 달성하면서 빠른 기업성장을 이끌어 냈다.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이 주를 이루던 업계에서 처음으로 ODM(주문자 개발 생산) 방식을 도입했다. EY한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60개 국가, 145여 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열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신설된 알럼나이 스페셜 어워드(Alumni Awards - Special) 부문에는 대신금융그룹의 이어룡 회장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빈발하는 거액횡령 및 상장퇴출 등으로 회계감독 당국의 문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 대응을 모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오는 14일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연다. 태평양 회계감리팀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재조치의 결과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및 각종 소송에서의 쟁점을 살펴본다.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이해’를 발표하는 박희춘 태평양 고문은 금융감독원 회계감독 1·2국장 및 회계 전문심의위원(부원장보)를 거을 역임한 전문가 중 전문가로 대형회계법인에서 20년, 금감원에서 12년 근무한 이력을 가진 태평양 조세그룹 회계감리 자문역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및 유가증권시장에서 20년간 상장기업 관련 업무를 맡아온 김용상 고문은 ‘회계감리 제재조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기업이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오르면 주식거래 정지 및 주주 손해배상청구에 휘말리는 데 이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팀장 등 22년 법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