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건강 쌀을 후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쌀 생산 농가를 돕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생활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기능성 웰빙 쌀 3000 포대를 구매해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소속 25개 구 회원 3천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 지난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50:50)로 합산 후 평가하게 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총 5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 등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우선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화 건설부문은 밝혔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지고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개선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자율안전 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제2회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기술·시공 안전 ▲작업자 안전 확보다. 이번 안전 경진대회는 기술 안전이 강조돼 설계 안전성 검토, 공법개선과 가설구조물 신기술 적용 등의 기술·시공 안전 부문을 새롭게 추가했다. 작업자 안전 확보 부문은 안전 시설물 개선, 스마트 안전 기술, 위험성 평가 활동 등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등으로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11월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0만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안전 경진대회에는 협력사와 외부 업체 등으로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만큼 보다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HDC현대산업개발만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고,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하고 있다. 임직원의 비윤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해 부당 공동 행위와 불공정 거래행위, 불공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을 회수한 비율이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직적인 전세사기 등이 발생하면서 보증사고 건수가 급증한 수도권은 대위변제 규모가 월등히 크지만, 회수율은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낮았다. 16일 HUG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는 총 9천994건(2조2천637억원 규모) 발생했다. 이 기간 HUG는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1조6천512억원을 갚아줬다. 하지만 회수액은 2천442억원에 불과해 회수율이 15%에 그쳤다. 보증사고 건수와 그 규모가 매년 커지면서 HUG의 대위변제액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HUG 대위변제액은 2018년 583억원이었으나 2019년 2천837억원, 2020년 4천415억원, 2021년 5천41억원, 2022년 9천241억원으로 늘었다. 회수율은 2018년 48%, 2019년 58%, 2020년 50%, 2021년 42%였으나, 지난해 24%로 떨어졌고 올해는 7월까지 15%에 그쳤다. 올해 1∼7월 지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15일 한국부동산학박사회와 함께 ’2023년 공동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전세사기문제의 공공성과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관련 제도적 문제점을 진단했다. 세미나에서는 최봉현 박사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세위험지수 모형 개발’, 탁정호 교수의 ‘전세 사기 위험과 전세제도’, 한연오 박사의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윤리 개선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학계 교수진과 협회 연구원 및 연구위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해당 주제 발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도 진행됐다. 최봉현 박사는 발표를 통해 깡통전세와 역전세 용어의 정의적 차이와 각각의 위험 측정 방법을 발표했다. 탁정호 교수는 전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세 사기 유형 및 법적 분쟁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한연오 박사는 공인중개사 전문자격사 집단의 윤리규정 검토 방안과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윤리규정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협회와 박사회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법제도적 측면에서 전세제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디앤디가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에코그린(가칭, 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SK디앤디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존속회사인 SK디앤디는 시장의 선두 지위를 굳건히 하는 등 공간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분할회사인 에코그린(가칭)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가속화와 더불어 솔루션 및 중개 플랫폼을 통한 전력거래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순자산가액을 고려해 존속회사 약 77%, 신설회사 약 23%로 결정됐다. 두 회사는 오는 2월 주주총회를 거친 뒤 2024년 3월 1일 자로 분할한다. 이후 2월 28일~3월 28일(예정)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2024년 3월 29일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을 거쳐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 분산됐던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가치 사슬 확장에 동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존속회사인 SK디앤디는 금리 등 부동산 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케일 타워 수익증권 매각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사시켜 견고한 기반을 만드는 한편 주거 사업 확장에 속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번 주 열리는 견본주택 대부분이 서울에 몰렸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29가구(일반분양 11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오산시 벌음동 '호반써밋라프리미어'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9일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대연4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총 1384가구 중 전용면적 59~114㎡, 3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부경대역과 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 황령대로, 신선로, 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학가 상권이 발달해 있으며 대형마트도 위치해 편리한 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택 누수 피해 등을 부풀려 과다한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손해사정사 A(39)씨와 주택보수업체 대표 B(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도움으로 과다한 보험금을 받아 챙긴 보험 가입자 등 11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2021∼2022년 주택 누수 피해 등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1억원가량의 보험금을 과다 청구해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험이 주택 하자 피해도 보상한다는 점을 악용, A씨는 손해 규모를 부풀렸고 B씨는 허위 견적서 등을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실질 심사)은 오는 1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집을 지을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중 하나인 시멘트가 각종 폐기물로 제작되어도 뚜렷한 안전기준이 없어 시멘트 공장의 대기오염배출기준과 시멘트의 중금속 관리기준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 갑)이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쓰레기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기오염배출기준과 시멘트의 중금속 관리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멘트 공장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유럽연합과 같은 기준으로 강화하고, 시멘트 등급제를 도입하여 사용처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노웅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99년 환경부가 시멘트 공장을 쓰레기 소각시설로 허가한 이후 시멘트 업계는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재료에 폐기물을 투입하기 시작했다”면서 “중금속 가득한 폐타이어, 반도체 화학 등의 산업 슬러지, 오수 오니 등 온갖 폐기물들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1년 시멘트 공장 11곳에서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이 1742건으로 나타났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