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총 누적 공급액이 1조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말 연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했다. 상품 출시 1년 만인 2016년 대출 누적 금액 1000억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상반기 3000억 원, 하반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대출 한도와 조건에 따라 ▲원더풀 J론 ▲원더풀 T론 ▲원더풀 채무통합론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 누적 공급액이 8000억 원을 넘겼다. JT친애저축은행은 더 합리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원더풀 와우론의 가중 평균금리는 연 15.81%, 원더풀 T론은 연 15.7%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영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JT친애저축은행을 믿어주신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노하우를 쌓은 만큼 앞으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오롱글로벌㈜과 지난 3일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3700억원 조달성공 기념 약정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수원 곡반정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금융주관사와 시공사로 참여한 두 회사는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관련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지는 코오롱글로벌㈜의 단일 주택사업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도급금액 5300억원,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3236세대의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가 건립될 계획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업 진행을 위해 PF로 37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달 27일 청약 마감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평균 60.4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516억 원, 392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9.8%, 6.7%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는 122% 늘어난 843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 323억원으로 대폭 신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은 “최근 양사가 급격한 실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약정을 통해 상호간 다각적인 업무협력의 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8일 ‘삼성 보이는 ELF 1호’를 9일부터 13일까지 모바일 직접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드 가입 희망 투자자는 ‘삼성카드+앱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4.70% 수익을 목표로 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 일에 기초자산 가격을 산출해서 조기상환을 할 지 말지 정한다. 이 펀드는 최초기준가격 결정일(12월16일) 이후 6개월, 12개월이 되는 평가일에 세 가지 기초자산 가격이 전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이면 연 4.70%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18개월, 24개월에는 85% 이상, 30개월은 80% 이상이 되면 조기 상환된다. 한 종목이라도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조기 상환이 안 된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 상환되면(36개월), 최종기준가격 결정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4.10%(연4.70%)내외의 수익을 준다.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가장 많이 떨어진 기초자산의 만기 수익률 내외로 손실이 생긴다. 이 상품의 선취판매수수료는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증권은 지난 3일 중국 중태증권과 한·중 기업 간 인수·합병(M&A)거래 및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산동성이 서울에서 진행한 한·중 산동성 개방 강화 교류회의 일환이다. 중태증권은 산동성(중국 내 GDP 3위)이 관리하고 있는 유일한 지방정부소유 증권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은 25조2000억원, 자기자본은 5조7000억원, 관리자산(AUM)은 약 180조원이며 중국의 대형 증권사 중 하나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중국 SIASUN그룹의 한국 신성FA M&A(US달러 1억) 자문, 중국기업의 김치본드·아리랑본드 발행을 주관해왔다. 최근 중국 최대 항공사인 동방항공의 아리랑본드 발행을 대표 주관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한국 금융시장이 가진 큰 장점을 활용하고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보 ◇ 임원 업무 조정 ▲ 전략기획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유경오 ▲ 리테일총괄본부장 김희재 ▲ 리스크관리본부장 이동율 ▲ 리서치센터장 김지산 ▲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Sales&LP팀 담당 최혜경 ▲ 홀세일총괄본부 장외파생부문 총괄 김대욱 ▲ 홀세일총괄본부 채권영업부문 총괄 정 준 ◇ 팀장 임명 ▲ 홀세일총괄본부 장외파생전략팀장 심창섭 ▲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Sales&LP팀장 홍완기 ▲ 홀세일총괄본부 FICC운용팀장 김동완 ▲ 홀세일총괄본부 구조화파생팀장 임진호 ▲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장 이종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4일 오전 10시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접수했다.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가 막판에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후보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까지 4명이 됐다. 나재철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증권사에서 일했고 이름있는 증권사를 이끌어 본 인물이란 점이 강점이다. 노동조합과도 잦은 접촉을 했기 때문에 노동조합과의 대화에 익숙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금융투자협회에는 강성 노조가 있다. 나 대표이사는 대신증권 리테일사업 본부장, 홀세일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대신증권 대표이사직에 있는 '장수 CEO'다. 정기승 부회장은 금융당국,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성호 전 사장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 우리선물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직접 근무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 전 사장은 지난 2017년 5월에 ‘투자의 기초’라는 금융투자 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서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2일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 급식 지원에 사용된다. 저소득가정 어린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므로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 사업을 하는 단체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올해 9월말 기준 금융자산 6조 1832억원, 순이익 813억원 등의 실적을 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020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할 기업을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Camp Global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2020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할 수 있다. 2020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매년 1만여 명의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다. 2019 아워크라우드 서밋에는 189개국에서 약 1만800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K-Camp Global은 외국어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업을 뽑아 해외 진출 및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Camp Global참가기업으로 선발되면 제반비용과 영어 피칭 교육, 영문 IR자료 제작 지원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예탁결제원과 IBK기업은행 상생금융 대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받을 수 있다. 2020 아워크라우드 서밋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 스타트업 전용관 이외에도 기업별 단독 발표, 서밋 본 무대(Main Stage) 발표, 시제품 소개 행사(Demo Theater) 등의 기회를 더 제공할 계획이다. 서밋 본 무대는 현장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구세군빌딩 14층 한국투자증권 충정로 교육장에서 ‘선물·옵션 첫걸음 투자자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최성문 고노고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강항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 차장이 발표한다. 최 대표는 ‘해외선물옵션 시장 전망(원유 및 통화 동향)’을 강의하고 강 차장은 ‘완화된 국내 선물·옵션제도와 HTS 화면을 활용한 기초 전략’을 강의한다. 국내 선물옵션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이수자 수강료 지원, 첫 거래 혜택, 지수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시장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복잡한 개념과 용어로 인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국내외 선물·옵션 상품에 대해 궁금했던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선착순 4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스마트터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협중앙회(신협)이 창립 59년 만에 총자산 100조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0월 말 기준, 신협의 총 자산은 100조 7716억원이다. 전년 말 총자산이 90조 8000억 원이었던 신협은 10개월 만에 10조 원을 늘렸다. 신협은 그동안 추진해 온 포용적 금융 확대경영 등에 따라 이뤄진 신뢰 확보가 예금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것이 자산 증가의 최대 동력이 됐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신협 예금은 전년대비 11.31% 늘었다. 또 신협은 예금자보호제도의 안정적 운영이 예금자의 인식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역사회의 이용자들이 신협을 믿고 신뢰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신협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적극 추진하는 질적 성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도 포용하는 모습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신협은 전국에 884조합 및 1676개 영업점, 자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