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 한윤준 변호사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sia Business Law Journal, ABLJ)가 선정한 ‘2021 베트남 Top 100 변호사’에 올랐다. 아시아비즈니스 법률저널은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전문지다. 매년 베트남 내 활동하는 각국 기업, 베트남 법률사무를 담당하는 해외 로펌 등을 설문 조사해 ‘베트남 Top 100 변호사(Vietnam’s Top 100 Lawyers)’를 선정한다. 이번 한윤준 변호사 ABLJ 선정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로펌 중 최초다. ABLJ는 ‘베트남 내 다양한 다국적 기업을 대리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경험을 바탕읖로 기업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에 대해 법률 조언을 해왔다’라며 ‘항상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을 소중히 대하며 가족같이 여기는 최고의 변호사’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윤준 변호사는 광장 베트남 사무소 총 책임자로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러시 전인 2006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주요 거래들을 성사시킨 최고의 베트남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미래에셋캐피탈, 효성티엔티 등 각종 자금조달과 자금재조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파트너 총회에서 강석훈 총괄 대표(19기), 최동렬 대표(20기), 윤희웅 대표 변호사(21기) 등 기존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대표 변호사들은 지난해 2월 윤용섭 전 총괄 대표가 정년퇴임을 하면서 3인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율촌은 창업 1세대인 우창록, 윤세리 대표 변호사에 이어 지난 2019년 2기 리더십 체계인 윤용섭, 강석훈, 윤희웅 공동 3인 대표가 취임돼 지휘부 세대교체에 안착했다. 강석훈 총괄대표는 “율촌은 그 어느 로펌보다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고 자부한다“라며 “공동 대표와 파트너,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율촌 가족과 협심해 율촌이 가진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법조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3인 공동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사진)가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19일 오후 동국대 영상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정기총회에서 오문성 현임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다른 학회가 다루기 어려운 이슈를 발빠르게 발굴해 신속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창립됐다. 특히 부동산과 가상자산(암호자산)관련 조세정책에 대하여 합리적임여서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문성 회장은 지난 2대 회장 역임 동안 학회의 이러한 특성을 확실히 정착시켜 국내 조세정책 부문 최초의 전문학회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오문성 회장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오문성 회장은 “창립 이래 4년간의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쌓아온 시장의 신뢰와 학회 회원들간 유대감을 토대로 향후 더욱 활발한 학회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60년 ▲부산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회계학)석사 ▲고려대 대학원 법학(조세법)박사 및 경영학(회계학)박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음 달 9일 치르는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지원자가 1만5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천200명가량을 선발하는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5천413명이 지원해 7.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1차 시험 지원자 수는 작년(1만3천458명)보다 14.5% 증가했고, 경쟁률도 작년(6.12대 1)보다 높아졌다. 1999년(1만7천112명), 2000년(1만6천14명), 2002년(1만5천460명)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많다. 금감원은 "최근 외부감사제도 강화로 공인회계사 수요가 커지고 처우도 상향됨에 따라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추측"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것도 지원자 증가 배경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2018년 32.6%, 2020년 37.4%에 이어 올해 44.6%로 상승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만 26.3세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대학 재학생 비중은 60.1%였다. 제1차 시험에서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올해 제2차시험 최소 선발 예정 인원(1,100명)의 2배수를 뽑는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는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헌법 제36조 제1항(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에 비추어 종합부동산세법의 내용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검토한다. 발제자로는 이동식 교수(경북대학교)가 나서며 고은경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심충진 교수(건국대)와 이강오 세무사가 지정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제와 토론 참여자만이 현장에 참석하며, 한국세무사회는 포럼 영상을 촬영하여 차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및 유튜브 ‘세무사TV’를 통해 회원과 일반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10월부터 시작된 한국세무포럼은 조세 분야에서 새로운 역할 모델을 구현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학술대회의 장을 열었다는 좋은 평가를 얻으며, 매월 열리는 포럼에서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는 조세정책에 관한 담론을 펼치고 있다. 원경희 회장은 “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12월 6일부터 시작된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원서접수가 오늘(18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응시 접수와 함께 수수료도 함께 결제해야 원서가 정상적으로 접수 된다. 시험 응시는 본인이 원서를 접수할 때 선택한 지역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진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오는 2월 27일 일요일에 실시하여 4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일정은 2차 시험 원서접수를 5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시험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8월 26일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지원자는 총 13,458명 이었으나 응시자는 11,655명으로 응시율은 8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감사품질을 제고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인의 보호를 위하여 감사인이 투입해야 할 이른바 ‘표준감사시간’을 18일 개정, 확정했다. 1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개정 특징은 기업의 개별특성과 고유환경을 고려해 표준감사시간을 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표준감사시간의 탄력성을 높였다. 개정된 표준감사시간은 2022년 1월 1일 이후 개시되는 사업연도부터 적용된다. 구체적 개정내용은 ⯅표준감사시간 산정시 회사 개별특성 고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가산율 삭제 ⯅상한·하한 규정 삭제 ⯅가감요인 통합 및 간소화 ⯅2022년에 2021년과 동일한 단계적 적용률을 적용 ⯅법률, 회계/감사기준 변경시 표준감사시간 산정 근거 마련 등이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에 개정한 표준감사시간은 감사인과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한 논의절차를 거쳐,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개정을 위해 실시한 한국회계학회 연구결과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이후 기업의 감사품질이 전체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나타난 만큼 표준감사시간제도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보이용자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법학회가 오는 2월 10일 오후 1시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조세법 판례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전체 개회사는 백제흠 학회장(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는다. 판례 회고 발표 및 토론은 조세기본법, 소득세제, 소비세제, 재산세제 순으로 진행된다. 조세기본법 관련 오택현 김앤장 변호사가 발표를, 김상훈 광장 변호사와 김한기 안진회계 회계사가 토론에 나선다. 사회는 조윤희 율촌 변호사가 맡는다. 소득세제 발표는 김동훈 율촌 변호사, 토론에는 주성훈 태평양 변호사와 이재호 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발언하며, 사회는 김선영 세종 미국변호사가 담당한다. 소비세제 발표는 조필제 광장 변호사, 토론은 강찬 화우 변호사와 정승영 창원대 교수가 나누어 하며 사회는 김석환 강원대 교수가 이끈다. 재산세제는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박새봄 세종 변호사의 발표, 허원 고려사이버대 교수와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 후에는 조세법률문화상, 신진학술상 시상과 정기 총회가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용인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모델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용인병원유지재단(이사장 이효진), 피플앤드테크놀러지(공동대표 홍성표, 임진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에 사물인터넷(IoT)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솔루션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과 IoMT인프라를 연동했다. 이를 용인병원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정신병원에 적용해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병원은 첨단 ICT와 의료기술의 융합으로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참여사업자로 지정되기도 한 용인병원유지재단의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 사례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더존비즈온은 스마트병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Amaranth 10을 공급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과 연동해 환자의 위험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의 윤성조 변호사(제27기 사법연수원), 박지영 외국변호사(미국 New York주)가 아시아법률전문지 ALB 12월호에서 발표한 ‘2021 아시아 딜메이커(Dealmakers of Asia 2021)’에 선정됐다. 아시아 딜메이커는 한 해 동안 M&A 또는 IPO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문한 아시아 지역 내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업무 실적과 고객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변호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8개국 130여 명의 변호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태평양을 포함한 6개 로펌에서 12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윤성조 변호사는 지난해 거래 규모가 3조원이 넘는 메가딜(Mega Deal)인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비롯해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두나무와 하이브간 상호 투자 및 합작회사 설립’, ‘대우건설 매각’ 자문 등을 맡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2001년부터 태평양에서 기업인수합병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M&A 베테랑으로 불리며 20년이 넘는 노하우로 거래 구조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