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조세정책학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줌 회의를 통해 ‘바람직한 부동산 조세정책 방향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회는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한국조세정책학회장)는 맡으며 사회는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이끈다. 발제에는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 소장과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맡는다. 토론 좌장에는 감갑순 동국대 교수, 토론에는 홍기용 인천대 교수, 심충진 건국대 교수,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 윤태화 가천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국내 IPO시장이 순풍을 탈 전망이다. 14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은 ‘2021년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인용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은 2021년 4분기까지 20년 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IPO 시장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메가딜’을 5건이나 성사시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2년에도 게임업계와 대기업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활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에 성사된 글로벌 IPO는 2388건으로 전년대비 64% 성장했다. 조달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30억 달러(약 543조원)에 달한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변종 바이러스, 지정학적 갈등, 강화된 규제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IPO 시장도 3분기까지의 추세에 비해서는 둔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2020년과 비교해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 4분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1건의 IPO가 성사되었는데 이는 4분기 기준 200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전년 동기대비 16% 상승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122억 달러(134조원)로 전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 ESG 센터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 기반 ESG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와 에듀테크 뉴인은 모바일 앱 기반의 소셜 러닝 교육서비스 ‘터치클래스’에서 ‘ESG KNOW & HOW’ 교육서비스를 오는 17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ESG KNOW & HOW은 경영진, ESG 전담 부서 외에도 기업의 전 직원부터 공급망 내 중소협력사의 직원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실전 지식으 전달한다. 모바일 SNS 방식으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결과 및 평가가 시각화, 데이터화되어 향후 ESG 평가에 활용 가능하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 강금실 대표 변호사는 “지난해 ESG 이슈로 많은 기업들을 만나면서 기업들이 교육에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법률 자문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총체적인 컨설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원경희 회장이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중 하나인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교육방송 서비스 제공과 세무사TV 제작을 위해 ‘교육방송 스튜디오’구축을 완성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한국세무사회관 5층에서 신설된 ‘교육방송 스튜디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제32대 집행부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사 등 다수의 회직자도 새로 마련된 스튜디오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원경희 회장은 현판식에 이어 참석한 임원 등 회직자들과 스튜디오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교육방송 제작 계획과 스튜디오 내부 시설 등을 설명했다. 이 교육방송 스튜디오는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채널인 ‘세무사TV’ 동영상 제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본 본 임원 등 회직자들은 교육방송을 촬영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모습에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겠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세무사회 미래비전이 담긴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를 통해 조세 전 분야에 대한 실시간 교육을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회원 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가 고령화로 인해 보호자 없이 홀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병원 동행 앱(APP)’ 서비스를 위해 엠디에스코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세동우회는 국세인 가족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12일 오후 청담동 엠디클리닉빌딩 8층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엠디에스코트는 보호자 없이 홀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동행 앱’을 개발한 신생벤처기업이다. 엠디에스코트는 고령화로 인한 노약자 증가와 핵가족화, 휴직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이용하기 위해 이 ‘병원 동행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엠디에스코트는 업계 최초 ‘병원에스코트 앱’ 기반 병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1년 9월 앱 서비스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엠디에스코트는 현직 의료인의 체계적인 병원 동행 전문가 필수교육, CS교육, 사전 현장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이 병원 동행 전문가인 ‘에스코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병원 동행 매니저가 환자의 자택이나 지정한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 동행하며, 진료 접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의 역할이 매우 컸지만, 숨은 공신을 손꼽으라면 한국세무사고시회를 들 수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 발의를 끌어냈고,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세무사법이 통과되기까지 온 몸을 던져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전임 곽장미 회장과 현 이창식 회장으로 이어지는 집행부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은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등 법정 단체는 물론 한국여성세무사회와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임의단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세무사법 개정안은 장장 3년 6개월 만에 국회라는 큰 산을 넘었다. 하지만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한다. 세무사법 개정안 내용 중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제한과 함께 ‘세무대리 알선 금지’ 등 불법 세무대리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업역이 침해당하는 것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이제 임기를 일 년 정도 남겨놓은 이창식 회장을 만나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벌여왔던 한국세무사고시회의 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의 과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12일 ‘2022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과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통상정책 방향과 미-중관계 전망,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대응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안정화 지연, 미-중 패권경쟁의 고조, 디지털화 가속,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으로 세계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기업 리스크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게리 하프바우어(Gary Hufbauer) 선임연구위원은 ‘2022년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정책 추진방향’을 심도있게 분석했다. 하프바우어 위원은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비슷한 기조의 무역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노동, 환경, 인권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의제를 더 우선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로써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나 민주당 내 진보세력으로 인해 2022년 중에는 실질적인 무역자유화 논의는 거의 포함되지 않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와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11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설명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일 회장은 “오늘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우리 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세정협력 및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세무신고 및 세정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큰 역할을 담당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세무사 회원들이 전자신고에 적극 협력하면서 납세협력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희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번에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새로 오면서 부임 인사도 드리고 1월 부가가치세 신고, 2월 사업장현황신고의 중점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좋은 의견을 듣고자 왔다”면서 “원활한 신고를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서울지방회 세무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권석현 부가가치세과장은 “전국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중 개인사업자의 20%, 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남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에도 통관 과정에서의 지재권 침해 물품 단속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플랜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하고, 통관 후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물품에 관한 감시활동도 확대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TIPA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통하여 그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100여개 국내외 지식재산권 소유 기업이 회원사로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수출입 통관단계부터 시중 유통단계까지 유기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6일에 열린 제4차 이사회를 통해 연구이사에 김신언 세무사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홍도현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김신언 연구이사와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회직을 내려놓은 전임 한근찬 연구이사와 전태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의 역할을 이어 제32대 원경희 회장 집행부에서 회무를 추진하게 됐다. 다음은 김신언 연구이사와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의 약력이다. <김신언 연구이사 약력> ▲71년生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석사 ▲제43회 세무사시험 합격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 취득 ▲한국세무사회 법제위원회 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앤트세무법인 사당지사 대표 세무사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약력> ▲56년生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국세청 근무(1975년~2002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세무사회 배상책임보험위원회 위원장 ▲반포지역세무사회장 ▲세무법인 호연 대표 세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