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OK저축은행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러시아 원정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응원단은 3개월 전부터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총 24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일(18일) 열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러시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며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직원들의 애국심과 애사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원정 응원단을 파견했다. 스포츠를 통해 ‘단결과 화합’을 추구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과 OK저축은행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모든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전 직원들도 18일 저녁 국내 각 지역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응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과 OK저축은행은 한국 국가대표 필드 하키팀과 럭비 팀을 장기간 후원 중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올해 2월에도 최윤 회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직원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바 있다”며 “이 같은 행사들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대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1분기 자산운용자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1분기 자산운용사의 총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855억원) 대비 864억원 증가한 17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1736억원)보다는 1% 가량 감소했다. 총 운용자산은 98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949조6000억원) 대비 3.3%(31조7000억원) 증가했다. 펀드수탁고가 24조9000억원(5%) 증가한 52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펀드가 17조2000억원 증가한 228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사모펀드가 7조8000억원 늘어난 293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일임계약고 역시 6조8000억원 증가된 45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분기 자산운용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2%로 전분기 대비 0.4%p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동기(6.8%) 보다는 5.4%p 상승했다. 다만 전체 자산운용사 중 적자를 기록한 회사의 비율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자산운용사 222개 중 적자를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협중앙회 봉사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신협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보훈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신협중앙회는 2012년부터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대전도시공사 외 117개 기관)과 함께 매년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관련 보훈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신협중앙회장)은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년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 발대식 및 제1차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은 프로축구 은퇴선수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이사장 박항서 현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해 협약을 체결 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사회를 밝힐 신협의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사업은 신협 조합원 자녀 및 지역 내 소외아동(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협동심 고취와 스포츠 정신 함양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 한국 축구국가대표 김병지(前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를 비롯하여 신협 조합원 자녀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은 아동,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 깊은 일”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육복지 증진과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협은 2018.5.14.(월)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올상반기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채용 인원은 66명 내외로 2015년 공동채용 도입 이후최대 규모다. 올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36개 신협, 66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등 총 10개 지역이며, 신협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지원서 접수는 5월 21일 9시부터 25일 18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 11일, 필기전형은 6월 16일에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7월 18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조영동 경영전략팀장은“공동채용 제도로 선발된 인력의 조직적응도와 업무능력이 우수해 채용 신협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대학 내 우수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KAIST(총장 신성철), GIST(총장 문승현), DGIST(총장 손상혁), UNIST(총장 정무영), POSTECH(총장 김도연)과 10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고급인력의 혁신창업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신보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대학 내 우수기술보유 창업기업 추천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대학별 창업상담회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보는 전담지원 프로그램인 ‘Campus Start-up 보증’을 통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추천한 우수창업기업에 대해 연대보증인 없이 최고 60억원의 신용보증 및 투자,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5년간 보증료 0.3%p 차감 및 보증비율 90% 우대 적용, 신용조사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대학발 창업붐 조성을 위해 작년 5월 ’Campus Start-up 프로젝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이 사회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전용 유동화보증(P-CBO)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자체 및 관계법령 등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인증․지정된 중소기업이다. 자기자본 규모와 관계없이 매출액의 1/2까지 최대 3억원의 회사채를 최장 5년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상위등급 회사채 수준의 낮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보는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함께, 가치(Valu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 대상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모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최종선정하며, 선정기업에게는 6월말까지 총 50억원을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그 동안 대출에만 의존하던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금조달 방식이 회사채․투자 등 직접금융시장으로 확장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특례보증 총량을 확대하고 관련 보증 제도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과 고용창출 특례보증의 총량을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2배 확대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경우 고용인원 1인당 5천만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총량 확대를 통해 청년 채용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운용중인 ‘청년추가고용 장려금’과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90%)과 보증료율(최대 0.2%p)을 우대 적용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뒷받침한다. 청년창업 전용 보증상품인 2030 Start-up보증의 지원 대상도 창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해 청년창업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적극 지원한다. 2030 Start-up보증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금년 하반기에는 기업의 고용역량 평가체계를 도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 개인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1분기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개인카드의 총 승인금액은 156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승인건수는 같은 기간 11.8% 증가한 41억9000만건을 기록했다. 개인카드 사용 증가는 지난 2월 개최된 평창올림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의 카드승인액은 2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여가관련 서비스업 카드승인액도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 및 소매업의 경우 11.3% 증가한 90조1400억원의 카드사용액을 기록했다. 이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소비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의 가전제품의 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반면 법인카드 사용액은 국세 납부 감소의 영향으로 37조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보다 22.1% 감소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상호금융의 맏형 격인 신협이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니치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테트리스적금은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쌓아 한 줄을 채울 때마다 점수를 획득하는 인기게임 테트리스처럼 소비자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19세 이하 미성년자만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월 최대 40만원까지 수시 입금할 수 있으며, 긴 가입기간·수시 인출 기능·최고 1.0%p의 우대이율이 인상적인 상품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원하는 기간대로 가입이 가능한 테트리스적금은 여타 적금 상품과 달리 연 단위로 최대 6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즉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 초등학교 졸업, 대학교 입학 등 여러 목적에 맞는 기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 볼만 한 상품이다. 테트리스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중도해지 대신 수시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적금상품과는 달리 긴 계약기간을 고려해, 가입 후 1년 후부터 총 입금금액의 최대 50%까지 인출가능하다. 보통 일반적인 적금상품의 경우 중도해지 시 일정한 페널티가 부과 되는데 테트리스적금은 수시인출이 가능함으로써 급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