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8일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유앤미병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JB 창의적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및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전라북도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의료분야에 꿈을 가지고 지원한 많은 학생들 중에 선발된 20명은 적성탐색 및 전문가와 1:1 멘토링, 의료분야 직업군 이론교육, X-ray 및 수술실 등 병원시설 라운딩,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외과수술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특히 의사 가운을 입고 전문의의 지도하에 직접 수술용 의료장갑, 의료도구를 사용해 체험해 본 외과봉합술은 생생한 의료현장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최우리 학생(전일중 1학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나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었고, 미래에 간호사가 되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알게 된 좋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7월 23일 부터27일까지 5일 간, 남원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공동으로 남원 운봉중학교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의료봉사활동에는 남원 온누리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그리고 운봉중학교 학생자원봉사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원 운봉읍에 거주하는 지역민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침·뜸·한약 처방 등 무료 한방 진료를 전개했다. 또한 인근 가장마을과 장교마을 등 이동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왕진도 실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문철상 이사장은 “신협재단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과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누리신협 이석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의료봉사에 매진해준 경희대 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이 2016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공동채용한다.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전국에 906개 회원 조합들이 있다. 신협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금융기관의 주요 수익원인 예대마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1,2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6% 이상 총 자산이 증가하여 자산총액 7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러한 성장세에 맞추어 신협은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전국적으로 공동채용 한다. 금번 하반기 채용규모는 19개 조합, 40명 내외로, 지역별로는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전북, 전남, 경남, 제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채용 직렬은 일반관리직이다.공동채용의 형태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시험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일반상식 및 선택과목(민법, 회계, 경제, 경영 중 택1)),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지역 거주자 및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 분석을 통하여 손님의 편의를 증대하고 개인화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대표 플랫폼을 새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카드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App에서 기존에 정렬방식으로 나열되어 있었던 서비스들을 손님이 좀 더 쉽게 알아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했다.하나카드는 모바일 플랫폼의 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하나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로그인이 되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던 것을, 로그인 기능을 추가하여 조회, 결제 등 금융거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하나카드 대표 모바일 App에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하여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이어서 하나카드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App에 있는 ‘마이페이지’의 개인화서비스를 강화하여 손님 개개인의 카드이용내역조회, 카드상품 추천은 물론 카드실적에 따른 혜택조회, 포인트 혜택 등 빅데이터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종 이벤트 안내를 비롯하여 고객센터 연결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손님의 편의는 증대하고 불편은 최소화하고자 한다.아울러 새롭게 단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저축은행은 26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임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27일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본점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임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IBK저축은행은 매우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지난 3년간의 견실한 성장을 토대로 한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과거 구조조정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이어서 IBK저축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가기 위해▲ '上과 下, 勞와 使가 하나로 똘똘 뭉치는 조직' , ▲ '모행인 IBK기업은행과의 유기적이고 확고한 협력체계', ▲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IBK저축은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상현 대표는 끝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임직원의 경쟁력을 업계 최고로 올려 놓을 것이며, 이를 위해 분야별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임직원 각자가 최고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임상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자영업자 이모씨는 2012년 12월 A신협에서 부동산 담보로 400백만 원을 대출받았다. 2015년 12월 대출을 연장한 이후, 이자를 연체하자 대출금에 대해 2012년 최초계약 당시의 높은 연체금리 21.9%를 적용해 고리를 떼어갔다.# 자영업자 김모씨는 2013년 5월 B신협에서 부동산 담보로 2억원를 대출받았다. 2015년 5월 연장한 이후, 이자를 연체하자 지체한 대출금에 대해 2013년5월 계약 당시의 높은 연체금리 24.5%를 적용해 고리를 떼어갔다.신용협동조합(신협, 중앙회 문상철 이사장)이 대출연장시 최고 연체금리를 적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신협이 대출소비자가 대출기한을 연장시 연체이자 적용을 갱신 시점의 낮은 연체이자율(6%~10%)을 적용하지 않고, 최초 약정시의 높은 연체금리(12%~21%)를 적용해 부당이득을 편취해 왔다고 밝혔다.금소연은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의 명분을 내거는 신협이 조합원에 대해 ‘연체이자’ 바가지를 씌운 불공정한 행위”라며 “감독당국은 전수조사를 하여 초과 수취한 이자는 환급 조치하고, 관련자들은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리 마케팅이 주를 이루는 저축은행 예금 시장에서 아주저축은행(오화경 대표이사)이 고객 분석 기반의 마케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최근 아주저축은행은 자녀의 대학자금 마련을 위한 ‘355플랜(국립대 학자금 플랜)’과 ‘555플랜(사립대 학자금 플랜)’을 선보였다. 이는 10세 미만의 자녀를 둔 35세~45세 여성 고객군을 타깃으로 한 목적자금 마련 플랜으로, 영업점 고객 상담 내역 및 고객의 예적금 거래 패턴을 분석한 결과 해당 고객군이 다른 고객군과 달리 3년 이상의 장기 적립식 상품에 관심이 높았으며 이중 다수가 자녀의 대학자금 마련 목적이었다는 분석 내용에 착안하여 만들어 졌다.한 조사에 따르면 4년간 필요한 대학교 학자금은 사립대는 3,404만원, 국립대는 4년 간 1,960만원이 소요 된다고 한다. 이른바 국립대 플랜이라 불리는 ‘355플랜’은 국립대 4년간 예상 소요 학자금인 1,960만원 내외의 금액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적립식 상품에 매월 30만원씩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자금을 거치식 상품 복리로 5년간 예치하여, 만기 시 해당 목적자금을 만들 수 있다. 사립대 플랜인 ‘555플랜’의 경우 동일한 방법으로 매월 5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신용카드 해외이용시 환율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를 카드업계 최초로 25일 선 보였다.‘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란 신용카드 해외이용금액의 원화 청구시에 적용되는 환율을 카드 이용일자의 환율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환율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제도다.종전에는 신용카드 해외이용금액의 원화 청구시 카드 이용일 3~4일 뒤 국제카드사로부터 전표를 매입한 일자의 환율이 적용되어 환율 상승기에는 고객의 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율 상승기에는 카드 이용일자의 환율을, 하락기에는 전표매입일자의 환율을 선택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이용 환율선택’ 메뉴를 통해 카드별로 등록할 수 있다.서비스 대상 카드는 KB국민 개인, 기업 신용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비씨카드, 국내전용 신용카드 제외)이다.서비스 등록일부터 카드 이용일(한국 시간 기준)의 환율(KB국민은행 최초 고시 전신환매도율)이 적용되며 카드 이용일이 휴일인 경우 직전영업일의 환율이 적용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지난 4월 출시한 ‘NH올원 Syrup(시럽)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NH올원 Syrup(시럽)카드'는 멀티멤버십 서비스와 모바일쿠폰 제공으로 출시 초기부터 관심을 끌었으며, 인터넷상의 사용자 후기가 입소문으로 이어지면서 출시 3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출시 초기 하루 1천좌 정도 발급되던 것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에는 하루 3천좌를 육박해 확실히‘히트’라 할만하다.'NH올원 Syrup(시럽)카드'는 시럽 바코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13개의 멤버십 포인트를 단 하나의 카드로 간단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실적에 따라 전국 26개 제휴브랜드 약3만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하며 시럽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스마트·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가 월 10회까지 면제되고, 해외이용 및 대중교통이용 시 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에 더해 전국 8천여 농협 금융·유통사업장 이용 시 채움포인트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농협서비스까지 제공된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카드가 올해 출시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은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THE 1(스카이패스)'로, 차별화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은 이용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특히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는 주유소, 커피, 편의점, 백화점, 택시 업종에서,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는 할인점, 주유소, 커피 업종에서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THE 1(스카이패스)는 백화점, 여행, 호텔, 골프 업종에서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연회비는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국내용 4만7천원, 해외겸용 4만9천원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국내용 9만7천원, 해외겸용9만9천원, ▲'THE 1(스카이패스)' 국내용 24만5천, 해외겸용 25만원이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