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7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영세가맹점이 ‘IC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자’를 통해 IC단말기로 전환할 경우, 최대 1년간 가맹점 관리비를 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IC단말기 무상 교체뿐만 아니라, 가맹점 관리비도 면제되어 단말기 교체 관련 영세가맹점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돼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지원 대상 가맹점은 사전계약이 가능하여 여전법 상 3년간 유예기간이 부여된 단말기의 조기 전환을 촉진시켜 단말기 보안강화 등 신용카드 결제 보안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는 “여전법 개정(‘15.7.21시행)에 따라 IC단말기를 설치·이용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카드 가맹점은 IC단말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단말기 교체 및 가맹점 관리비 비용이 부담스러운 영세가맹점이라면, 이 기회에 협회가 선정한 금융결제원,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 등 3개 밴사를 통해 IC단말기를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포인트’는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적립포인트인 ‘하나머니’를 한장의 체크카드로 적립할 수 있는 '뷰티풀해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카드 ‘뷰티풀해피 체크카드’는 각각 2,100만명, 1,8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피포인트와 뷰티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고,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멤버스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20대 여성이 선호하는 카드 디자인과 멤버십 콜라보레이션으로는 최초의 제휴카드이다.하나카드 손님이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SPC그룹 가맹점에서 사용시 해피포인트 5%와 뷰티포인트 5%가 동시 적립되며,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 계열 가맹점 사용시에도 뷰티포인트 5%와 해피포인트 5%가 동시 적립된다. 또한, 인터넷 및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가맹점 결제 시에는 2만원당 200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적립된 하나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하는 뷰티포인트의 30%를 하나머니로 재적립 해준다. 하나카드의 손창석 본부장은 "뷰티풀해피 체크카드’는 20~30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는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 취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오는 8월 24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협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협을 소개하고, 장래직업 설계 등 대학생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1년 처음 실시하여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신협 공동채용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특전을 부여해 참가 대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참가자격은 국내외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전공무관)으로 참가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신협 홈페이지(www.cu.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9일까지 행사담당자 이메일(cuf1201@cu.c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참가 후 신협 공동채용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은 물론, 행사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 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을 통해 우수참가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신협중앙회는 행사 종료일 이후, 참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마스터카드가 향후 5년 안에 전 세계 4천만 초소형 및 소형 판매점을 마스터카드의 전자 지불결제 네트워크에 연결시킨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마스터카드가 지난 해 선언한 ‘2020 보편금융접근(2020 Universal Financial Access)’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이다.지금까지 금융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활동의 대부분은 금융소외계층과 은행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거래계좌를 비롯한 금융수단을 제공하는데 머물렀다. 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약 20억 명의 사람들이 은행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여성이며 ‘현금 경제’에서 생활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금융포용 활동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 또한 늘어나야 한다고 말한다.마스터카드는 2013년부터 금융거래 혜택에서 소외된 2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오는 2020년까지 이 수치를 5억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광범위한 민관협력을 통해 기존 은행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카드의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0년에 제정돼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의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대표 CS 시상제도이다.특히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은 한국서비스대상에서 5년 이상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통해 선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결과로 볼 수 있다.신한카드는 규모의 1등을 넘어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위대한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의미의 ‘BIG to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먼저 신한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고객 중심 경영의 기초라는 판단 하에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 패널은 온라인 카페 및 밴드 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품질평가 및 개선 의견 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패널들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8일 제1기‘글로벌 금융리더 양성과정’(Global Financial Leaders Program)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국내은행들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활로를 개척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을 위하여 개설되었다.이번 연수는 지난 2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반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은행권에서 영어에 능통하고 향후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입사 5~10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JP모건, 메릴린치, 웰스파고,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금융회사와 미국 월스트리트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실무전문가들을 직접 초빙하여 선진 금융기법과 실제 거래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철저히 실무 위주로 이루어졌다. 교과내용은 기업금융, 투자금융, 파생상품, 자산운용, 프라이빗 뱅킹, 웰스 매니지먼트, 리스크 관리, 글로벌 영업기법 등 선진 금융회사들이 주로 취급하는 업무들로 구성되었고, 연수참가자들은 분임토의, 개인별 프레젠테이션 등 참여형 연수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혔다. 또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업카드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사업자 고객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휴가 관련 3개 업종에서 이용 시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 준다. 단, 캐시백 한도는 행사 기간 중 회원별로 최대 3만원이다.행사 대상 업종은 △숙박(호텔‧콘도‧펜션 등) △교통(항공‧고속버스‧철도‧여객선‧렌터카 등) △주유(주유소‧충전소) 등 3개 업종이다.개인사업자 특화 기업카드 상품인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 고객을 위한 ‘마이비즈 더블 업(UP) 이벤트’도 진행한다.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 응모 후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로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통신요금(전화요금‧인터넷이용료‧케이블TV) △주유소(충전소 제외)에서 일시불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캐시백은 행사 기간 중 회원별로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되며, 인터넷쇼핑몰/상품권 구매/임대매장 이용 건은 제외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새로운 스마트금융서비스인 ‘KB착한뱅킹’을 7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착한뱅킹’은 비대면계좌개설과 KB저축은행의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이다.‘KB착한뱅킹’의 특징은 비대면계좌개설을 본인명의 휴대폰에서만 가능토록 함으로써 공인인증서 도용에 따른 예금편취, 대포통장 개설 등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보안 수준을 높였으며, 비대면계좌개설 과정에 ‘ARS를 활용한 피싱방지’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정보보호를 강화했다.또한 ‘KB착한뱅킹’에 포함된 스크래핑서비스로 착한대출을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수령까지 30분이내로 대출 진행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KB저축은행의 영업망은 그동안 서울·인천·경기지역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KB착한뱅킹’서비스를 이용하면 예금, 대출, 계좌개설은 물론 이를 이용하기 위한 수단인 인터넷뱅킹 신규까지 가능해 고객 기반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본인확인 ▲신분증 촬영 ▲휴대폰 본인확인 ▲지정계좌 소액입금 순으로 진행되며,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와 함께 제 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만들게 된다.또한, 노후화된 교실 페인팅을 통한 환경 개선은 물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24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2011년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왔다. 올해에는 총 713명이 지원하여 3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얀마 현지에 아름인도서관 구축 등 활발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글로벌 전략과 연계하여 신한카드의 위상을 높이고,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4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해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5릴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정재길 본부장 , NH농협카드 권기수 부장NH농협카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농촌사랑기금을 적립해 농촌사랑운동 후원금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오고 있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상생운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사랑카드 및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전국 각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하여 조성한 공익기금이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1사1촌 농촌사랑운동 사업전개,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실시, 농촌사랑운동 백서 제작·보급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대해 고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