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카드사(비씨카드 제외)와 밴사는 5만원 이하 무서명거래 시행에 따른 수수료 분담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4일 카드사와 밴사는 다각적인 방향에서 수수료 조정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무서명거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밴사가 수용함에 따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비씨카드는 수수료 구조가 상이해 밴사와 추가적인 수수료 조정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카드사와 밴사는 지난달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에 대해 무서명거래를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카드사는 지난 4월 26일 전가맹점에 무서명거래 시행안내문을 공동 통지했다.그러나 밴사들은 무서명거래가 시행되면 전표가 사라져 밴사 수수료 가운데 전표매입 수수료가 줄어든다고 반발하면서 5만원이하 무서명거래가 시행되지 못했다. 이와 같이 카드사와 밴사간 수수료 조정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되지 못하다가 카드사가 제시한 안을 무서명거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밴사가 전격 수용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카드사와 밴사 합의안에 따르면 중대형 밴사의 경우 지난 결제 1건당 35원 가량의 전표매입 수수료 중 절반을 카드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소형 밴사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3일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서 아주캐피탈의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70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는 은퇴장년층 30명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아주캐피탈은 이날 강의를 끝으로 전국 24개 도시, 70개 기관, 총 2500여명 에게 금융교육을 선사하며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운영 첫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아주 멋진 인생2막 준비하기, 아주 다양한 금융사기, 아주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채워졌다.그간의 교육참석자를 대상으로한 만족도 조사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교육의 사회적 기여도와 효과성을 확인한 아주캐피탈은 교육대상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은퇴장년층만을 대상으로 펼쳐온 교육을 다음달부터 청소년 층에게 까지 수혜의 폭을 넓히기로 한 것.아주캐피탈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수업에 활용할 교재를 직접 제작한다. 청소년층 교육에는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 중요한 신용관리 △아주 황당한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진출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출간한 교재를 활용한다. 아주캐피탈 배희웅 경영전략본부장은 “교육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본사와 전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대표 김일수)이 보안 전문기업인 ADT캡스(대표 최진환)와 업계최초로 ‘동산자산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21일 ADT캡스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산자산 보안관제 시스템’이란 이동 가능한 동산에 특수 제작된 감지센서 및 GPS 등을 장착, 해당 동산 물건에 대한 실시간 위치정보, 이상신호 감지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BNK캐피탈은 ADT캡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보안관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지금까지 금융회사의 동산 담보 및 자산관리는 해당 금융회사 직원들이 동산이 설치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BNK캐피탈은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동산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회사 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고객 자산의 도난 위험성도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일수 BNK캐피탈 대표는 “동산자산의 효율적 관리로 발생되는 수익은 상품 금리 등에 반영하여 BNK캐피탈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많은 대학생이 대외활동을 통해 그들의 열정을 뽐내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있다. 기업들 역시 젊은 혈기와 왕성한 아이디어로 자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대학생 대외활동에 매우우호적이다. 금융 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그동안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로 그려져 왔던 금융 업계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기자단을 위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새마을금고도 이런 흐름에 맞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에게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서민 은행 이미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새마을금고가 미래의 고객이 될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다. 작년부터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과 홍보대사를 신설해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젊은층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있다.새마을금고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채널에 특화된 대외활동으로, 다양한 금융 정보를 공유하고 누구보다 발 빠르게 새마을금고의 소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새마을금고는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를 공식 블로그에서 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대표 김일수)이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대표 조용흥)과 업무 제휴를 통해 중금리 대출상품인 ‘BNK이지론’을 22일 출시했다.‘BNK이지론’은 대출 신청과 대출금 수령을 無방문, 無서류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전용 중금리 대출상품이다.‘BNK이지론’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 소득입증서류 등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스크래핑 기술과 본인인증을 위한 모바일 MO서비스(문자메시지를 통해 필요서류를 금융사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대출기간은 최장 3년(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까지, 금리는 연 7.99%~14.99%로 최대 1천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는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 및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등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과 공동으로 BNK이지론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군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카드가 RPM+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화제의 레이싱게임 앱 ‘RPM+’의 경주 대회가 열린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RPM+’ 게임의 인기를 바탕으로 신한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RPM+ 그랑프리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30일까지 RPM+ 게임을 진행하고 신한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hinhancard)에 응모하면 레이싱 획득점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으로 획득한 포인트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휘발유 한 드럼 상당의 주유상품권(30만원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권을, 20명에게는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에 더해 정확히 6만P를 획득한 경우 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페이스북의 RPM+ 그랑프리 레이싱 대회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RPM+ 앱은 신한 RPM+카드의 서비스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신한카드가 제작한 게임이다. 자동차를 선택한 후 차량의 색상과 같은 색의 오일을 획득하면서 장애물을 피해 가능한 한 멀리 도달하는 아케이드성 게임으로, RPM+ 카드 플레이
승진◆부장△제휴/공공사업부 서영수 △차세대추진부 서상태이동◆전무 △리스크관리본부 김준수◆상무 △기획본부 한동욱◆지역본부장△동부지역본부(강남지점) 이관우 △서부지역본부(영업부) 이동탁 △호남·충청지역본부(광주지점) 윤주철△영남지역본부(부산지점) 고진석◆부장△상품기획부 황주현 △카드금융부 성백준 △가맹점마케팅부 임영권 △자금관리부 이상욱 △프로세스운영부 김덕홍◆지점장△강동지점 임익환 △인천지점 김병만 △부천지점 임준희 △분당지점 박인수 △동래지점 홍호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이 금융당국과 소통을 강화해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회원사들의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연구 및 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자금조달 리스크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김 회장은 17일 오전10시 협회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여신금융업계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대출금리 규제,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 타 금융권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해 금융당국의 규제개선 노력으로 부수업무가 네거티브제로 전환되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이 가능해지고 현장점검을 통해 그림자규제가 상당부분 완화되었지만 정보유출 사태이후 한층 강화된 소비자보호 관련 규제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이의 해결을 위해 금융당국과 소통을 더욱 강화에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김 회장은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 연구 및 조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전통적인 영업채널과 경영기법으로는 무한경쟁에서의 생존이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신규사업 발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해외시장조사 자료 제공을 통해 우리 업계가 경쟁력을 갖추고 금융한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협회 정관에 따라 2016년 6월 16일 오후 4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김덕수(金德洙) 前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덕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2016년 6월 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김 회장은 ‘5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 및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KB국민은행 경영연구소장, 전략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최근에는 KB국민카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김 회장에 대해 "위기관리 리더십이 뛰어나고 다양한 업계 경험 및 경제와 금융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협회 위상 제고와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업계와 금융당국의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여신금융업권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6월 6일부터 14일까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 카브레·날리프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신협사회공헌재단의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및 열린 의사회 의료진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카브레와 날리프 지역에 거주하는 네팔 지역민 1,9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의료봉사가 진행된 네팔의 카브레 지역은 해발 2,000m로 작년 대지진 당시 주민 6천여명이 집을 잃은 의료취약지역이다. 신협 봉사단은 작년 네팔 대지진의 여파가 남아있는 카트만두 인근에서 지진피해 지역을 돌며 정형외과·치과 등의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국 신협은 작년에도 네팔 지진 긴급구호 지원금으로 네팔신협연합회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한국 신협의 해외의료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필리핀 타클로반에서 약 1,000여명의 지역민에게 백신 접종 의료봉사를 펼치기도 했으며, 작년에는 몽골 울란바타르 인근에서 약 1,500명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1960년 설립된 한국의 신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