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올레드(OLED) TV 출하량 134만700대를 기록하며 전세계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LG전자측은 “올 상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글로벌 프리미엄 TV 수요 반등에 힘입어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 내에서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4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작년 상반기 기준 약 32%였던 올레드 TV 비중은 1년만에 13%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유럽 TV 시장 내 올레드 TV 매출 비중은 16.9%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북미와 함께 양대 프리미엄 TV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은 전 세계에서 OLED TV 수요가 가장 높은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58%의 점유율을 보였다. 또 올 상반기 OLED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1076만9200대로 집계됐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부산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로부터 2023년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STP Excellence Award’는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비율(STP Rate : Straight Thtough Process)’이 우수한 은행에 매년 부여되고 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은행의 업무처리능력 및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외에도 ▲Bank Of America ▲BNY MELLON ▲COMMERZ BANK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으로부터 꾸준히 ‘STP Excellence Award’를 수상해 오고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STP Excellence Award’ 수상은 부산은행의 외화송금처리능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준 높은 외환전문가를 육성과 고도의 송금시스템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피해차단과 구제가 한층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통과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지급정지 제도나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통장 협박 등 보이스피싱에 대응해 신속한 피해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고객의 계좌 개설시 금융사의 금융거래목적 확인을 의무화했다. 이번에 개정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은 금융회사와 선불업자 간 사기이용계좌 관련 정보 공유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의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선불업자로 이전된 사실을 확인해 선불업자에 피해금 이전 내역 등 정보 확인을 요청하면 선불업자는 피해금이 이전된 사기이용계좌 등을 확인한 후 이를 피해금 이전 금융회사 등에 통지해야 한다.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을 편취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게 피해금 흐름을 파악해 지급정지 등 피해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계좌 개설 등을 신청하는 경우 금융거래 목적 확인을 위해 서면, 팩스, 전자우편
◇일시 : 2024년 8월 19일 ◇ 과장급 승진 ▲ 비축물자관리과장 김동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요즘 정치권은 부자감세 놀음에 푹 빠졌다. 국민의힘 말할 것 없다. 더불어민주당 일각 매한가지다.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얼마 걷지도 못하는 세금. 열 올리다가 표 잃느니 몇백억 털고, 중도표 얻자. 중도표가 아니라 금권표지만, 수백 표가 생사 가르는 경합 지역, 다 안다. 그렇지만 중산층 감세라고 뻥은 안 쳤으면 한다. 금투세, 종부세, 상속증여세. 모두 중산층은 없다. 부는 절대지표가 아니라 상대지표다. 내가 100점 만점에 50점 받아도 남들이 20점 받았으면 내가 왕이다. 중산층은 중위소득 150%(한국 통계청 기준) 내지 200%(OECD 기준)가 상단이다. 대략 상위 20~15%, 통계에 따라선 상위 20~10%도 나온다. (2022년 통계청 균등화 처분가능 소득이 4800~6400만원 정도 하는데, 국세통계 근로자 연말정산에서 4000만원 이하~6000만원 이하는 상위 26~14% 정도 나오고, 통계청이 발표하는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서는 4800만원 이하~6400만원 이하은 대략 상위 30~17% 정도 나온다. KOSIS 소득분배지표상 균등화처분가능소득으로 6400만원이면, 상위 10% 정도 나온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AI TV를 앞세워 올 상반기 금액 기준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28.8%를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측은 “이번 옴디아 발표로 인해 글로벌 TV 시장 19년 연속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TV가 달성한 이같은 수치는 올해 출시한 AI TV를 비롯해 2500달러 이상 제품과 초대형 TV, Neo QLED,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은 5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타 경쟁사와 초격차를 유지했다”며 “가장 경쟁이 치열한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QLED TV 판매 호조로 5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는 29.6%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은 98형 판매 호조로 33.5%이 점유율을 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TV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라그룹의 지주회사인 HL홀딩스[060980]는 19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13% 오른 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HL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1조 28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4% 늘어난 92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상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HL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HL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7억원으로 2022년 104억원보다 23억원(22.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HL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2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
◇일시 : 2024년 8월 19일 ▲ 남양주지점장 전동국 ▲ 안산지점장 이은철 ▲ 오산지점장 고강호 ▲ 홍보실장 김금호 ▲ 북부채권센터장 김성호 ▲ 포천지점장 이혜경 ▲ 광주지점장 김정열 ▲ 남부채권센터부센터장 김재원 ▲ 고양2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진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환자관찰장치,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인 메디아나[041920]는 19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53%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메디아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아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늘어난 7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4% 줄어든 9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4.7%(100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메디아나 연간 실적 추이 메디아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7억원(-24.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8%를 기록했다. 메디아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메디아나 법인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외식 인기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HMR)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food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냉동 국물요리에 이어 전골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번 신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비비고 곱창순대전골’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의 차별화된 냉동 국물요리 기술과 노하우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해동 후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10분만에 전문점에서 먹던 전골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비비고 낙곱새전골’은 꼼꼼하게 손질해 마지막 잡내까지 잡은 곱창과 쫄깃한 낙지·새우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이다. 진한 사골 육수와 매콤한 특제 양념, 대파 등으로 시원하고 깊은 국물맛까지 잡아 든든한 한끼로도 제격이다. ‘비비고 곱창순대전골’에는 곱창, 속이 꽉찬 고기순대와 함께 대파·깻잎·칼국수 면까지 담겨있다. 진한 사골육수와 된장, 칼칼한 양념, 들깨가루도 들어있어 고소하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 할인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