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용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세운메디칼[100700]은 19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5.52%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세운메디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5% 늘어난 68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8.8% 늘어난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1%(1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세운메디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세운메디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30억원보다 8억원(2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세운메디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 추가 인상에 나선다. 19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내부 회의를 통해 이달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등의 금리를 최대 0.3%p 올리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KB일반부동산담보대출 등 주담대 금리는 0.30%p를, KB주택전세자금대출·KB전세금안심대출·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등 전세자금대출은 보증기관에 상관 없이 0.20%p 각각 인상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과 18일 주담대 금리를 각각 0.13%p, 0.2%p 인상한데 이어 같은달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 및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까지 제한했다. 또 이달 2일에는 전세자금대출금리를 일괄적으로 0.3%p 올렸고 7일에는 비대면 주담대 금리를 0.1%p 추가 인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오는 22일부터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의 감면 금리를 0.6%p, 하나원큐전세대출의 감면 금리를 0.2%p 각각 축소할 예정이다. 대출 감면 금리를 축소할 경우 사실상 금리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는게 하나은행측 설명이다. 이와함께
◇일시 : 2024년 8월 19일 ◇ 과장급 전보 ▲ 종무실 종무2담당관 이용욱 ▲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장 안미정 ▲ 콘텐츠정책국 대중문화산업과장 김현목 ▲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홍보콘텐츠과장 전상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임현철 주EU 관세관) 오늘은 전편에 이어 EU 관세법에 대한 나머지 2가지 특징을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 세관과의 협력’이다. EU 관세법은 회원국 세관이 일정한 결정이나 조치를 취할 경우, 이해관계를 가진 타 회원국 세관 또는 EU 집행위원회와 협력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각국의 고유한 절차와 기준을 가지고 있는 27개 회원국이 존재하는 EU의 특성상, EU 관세법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각각의 절차와 기준을 하나의 통일된 형태로 바꿀 필요가 있다. 또한, EU의 안전을 위한 위험정보의 공유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EU 관세법은 회원국 세관 간, 또는 집행위원회와 회원국 세관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U 관세법 제47조는 ‘세관 및 기타 관할 당국은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우편물 운송을 포함한 물품의 반출, 통과운송, 이동, 보관 및 최종사용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서로 교환할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회원국 세관과 집행위원회사이에도 이루어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위험정보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종 전자시스템을 통한 회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9일 오후 6시 가수 한가빈과 함께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시원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입증한 한가빈이 직접 탐앤탐스의 계절 인기 제품을 특가에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가빈은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한 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음악 역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트로트를 비롯해 드라마, 웹툰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이번 쇼핑라이브는 대세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 플러스(50개입),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탐앤탐스 에너지 스틱 베리 등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제품에 집중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콜드브루 예가체프 스틱(30개입), ▲복숭아 아이스티 파우치(10개입), ▲아메리카노 파우치(10개입)가 있다. 모든 상품에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 ▲600ml 에코핸들보틀이 포함돼, 음료와 굿즈를 저렴한 세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더불어 전 상품 무료 배송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올해 상반기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103조 4000억원에 달해 국가재정 운용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도걸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은 지난 18일 "10조원에 달하는 세수결손, 대규모 국채 발행과 일시 차입 확대를 통해 무리한 재정집행이 적자 규모를 키웠다"면서 "정부의 파행적 재정집행으로 하반기 내수 침체 확대 시 재정절벽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정부가 설정한 연간 목표치인 91조 6000억원 대비 12.9%(11조 8000억원)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으로 지출이 크게 늘었던 2020년 110조 5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큰 수치이며 적자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2019년, 2023년 이후 올해가 네 번째다. 안 의원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역대급으로 증가한 원인은 총수입 대비 총지출이 컸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상반기 총수입은 296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00억원 감소했고, 같은 기간 총지출은 20조 3000억원이 증가했다. 안 의원은 특히 세수결손 등으로 총수입이 줄어들었는데도 상반
캐니스터, 필러넥 등 차량 연료계통 부품 전문업체인 코리아에프티[123410]는 19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0.48%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1% 늘어난 679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4.4% 늘어난 3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코리아에프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2년 27억원보다 54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27억원, 8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시 : 2024년 8월 19일 ◇ 고위감사공무원 신규 채용 ▲ 감사연구원 연구부장 신상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월의 찬가 / 정연석 오월이 오면 산과 들은 신록의 수채화 향긋한 풀 내음 청춘 같은 푸르름이 좋다 청보리밭 길을 걸으면 옛 추억이 생각나고 시냇물 재잘대는 냇가에서 근심을 씻어 마음을 비운다 붉은 장미는 청춘의 마음을 빼앗고 라일락 향기는 잠자던 사랑을 흔들어 깨운다 시원한 바람과 파란 하늘 꿈과 희망과 사랑이 춤추는 아름다운 오월 참 좋다. [시인] 정연석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수필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서울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아침에 시를 만나는 행복(시집, 2022)/가던길 잠시 멈추고(수필집, 2017)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계속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정연석 시인의 ‘오월의 찬가’ 시를 감상하다 보니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듯하다. 그 봄바람과 함께 잠시 더위를 식히면서 하늘을 바라보니 뭉게구름이 저마다 다른 형상으로 환한 미소로 반긴다. 곧 가을 하늘이 활짝 반길 것이다. 꿈과 희망, 사랑이 춤추는 시향과 더불어서 지금이 우리의 행복한 봄날이길 바란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
통신용 시험/계측기 및 SmallCell 제조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1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5.95% 오른 1만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9.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노와이어리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137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3% 줄어든 1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3.4%(45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이노와이어리스 연간 실적 추이 이노와이어리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13억원(11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와이어리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