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3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4, 20, 28, 29, 3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1억50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3명으로 각 6천24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37명으로 16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3천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9만3천5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정담(향년 91세) 씨 ▲ 별세 : 2024년 8월 17일 오후 4시7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4년 8월 19일 오전 7시15분 ▲ 전화 : 02-3410-69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정임 씨 ▲ 별세 : 2024년 8월 17일 오전 5시40분 ▲ 빈소 : 윤서병원장례식장 특1호 ▲ 발인 : 2024년 8월 19일 오후 2시 ▲ 전화 : 031-562-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차명 유산'을 둘러싼 누나와의 소송 2심에서도 이겼다. 다만 이 전 회장 몫으로 인정된 돈은 1심 때보다 대폭 줄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6-3부(이경훈 김제욱 강경표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이 누나 이재훈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누나가 153억5천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은 재훈씨가 이 전 회장에게 400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단했었다. 남매의 분쟁은 선친인 이임용 선대 회장이 1996년 사망하며 남긴 유언에서 비롯됐다. '딸들을 제외하고 아내와 아들들에게만 재산을 주되, 나머지 재산이 있으면 유언집행자인 이기화 전 회장(이호진 전 회장의 외삼촌, 2019년 작고) 뜻에 따라 처리하라'는 내용이었다. 당시 특정되지 않았던 '나머지 재산'은 이 선대회장이 차명으로 갖고 있던 주식과 채권으로, 2010∼2011년 검찰의 태광그룹 수사와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태광그룹의 자금 관리인은 2010년 10월 차명 채권을 재훈씨에게 전달한 뒤 2012년 반환하라고 요청했으나 재훈씨는 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 전 회장은 2020년 손해
▲ 고인 : 박경애(향년 78세) 씨 ▲ 별세 : 2024년 8월 17일 오전 10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4년 8월 19일 오전 11시20분 ▲ 전화 : 02-2258-595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7일 시원한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역 봉사의 날을 맞아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나눠주거나 친환경 모기 기피제, 깨진 유리 조각으로 만든 공예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허용환 씨 ▲ 별세 : 2024년 8월 17일 오전 ▲ 빈소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596(구포동)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실 ▲ 발인 : 2024년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 전화 : 051-305-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의 가택을 수색해 2억1천800만 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양주 등 동산 12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거주지, 재산 상황을 조사해 납부 능력이 있는 데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택수색을 하고 있다. 수십억대 부동산을 소유했으면서 세금을 내지 않던 A씨는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신탁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판단한 시는 가택수색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 현금 3천700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분할 납부하도록 조치했다. B씨의 경우 1억7천여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뒤 납부 권유를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등 납부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돼 가택수색에 나선 시는 B씨로부터 명품 가방과 양주 등 12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감정과 공매를 통해 체납액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사업 부진이나 자금 악화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십억원어치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NBC와 CBS 등이 전날 공개된 공직자 후보 재산공개 내용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0만∼500만달러(약 13.5억∼67.7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지갑과 '가상 이더리움 키'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다만 그가 언제 이더리움을 매수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대체불가토큰(NFT) 라이선스 계약으로 720만달러(약 97억5천만원)의 수입을 거뒀다고 보고했는데, 그의 이런 암호화폐 관련 자산은 해당 산업에 대한 그의 입장이 크게 바뀐 가운데 드러난 것이라고 미 언론은 짚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때 암호화폐 산업을 "사기"라고 비난했지만, 최근 1∼2년 사이에는 가상화폐에 대해 친화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가상화폐 업계의 대규모 행사인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을 전략적인 국가 자산으로 보유하겠다면서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또 지난 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전주 L당 4원가량 하락했다가 금주 두 배 이상의 가격 하락 폭을 보이며 3주 연속 내렸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9.8원 하락한 1천696.8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둘째 주 1천700원을 돌파한 이후 5주 만에 1천600원대에 진입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3.5원 하락한 1천756.4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이 12.3원 내린 1천663.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72.6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9.3원 하락한 1천534.5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호조 및 중동 지정학 리스크 지속 등으로 상승세를 탔다. 수입 원유가격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3.6달러 오른 79.1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6달러 오른 86.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2달러 상승한 94.9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